여자친구의 성관계 이야기를 듣고 나니 멘붕입니다.여자친구의 성관계 이야기를 듣고 나니 멘붕입니다.

Posted at 2013. 9. 11. 00:29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이별, 그리고 그후

 

 

 

Q. 짧게 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랑 사귀기 전 남자친구가 있던 것은 처음에는 모르다가 서로 사랑에 빠지고 나서 뒤늦게 알았지만..

결국 여자친구는 그 남자와 헤어지고 저와 사귀게 됬어요..

저로서는 놓칠 수가 없었던게.. 첫 여자친구이고, 사람이 너무 괜찮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너무 사랑한 것입니다.

여자친구는 그 전 몇명 사귀어 봤지만, 모두 다 관심은 없었고 남자들 쪽에서 너무 잘해줘서 사귀었을 뿐.. 끌림은 없었고 제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 여자친구가 남자들을 재보면서 갈아타는 그런 스타일은 절대 절대 아닙니다..

전 남자친구와 헤어질 당시 죄책감도 상당히 느꼈고, 그 남자애가 충격 받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해 주었지요..

그런데 너무나 충격적인.. 말을 듣게되었습니다.

문득 궁금하기도 해서 지나가는 말로 과거를 묻게되었습니다..

저는... 나이가 적은 건 아니지만.. 진짜 약간 남성우월의식이라고 해야되나...

여자는 무조건 혼전관계를 안갖는 건줄 알았어요..

물론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때 주위에 그런애들이 없었던 게 아닙니다..

누구랑 누구랑 잤다 이런 소문이 나면 그냥 아 그여자애는 더러운애.. 그냥 끼리끼리 노는구나 이런 바보같은 잣대가 늘 제 머리속에 있었죠..

또 여태까지 거쳐온 학교들이 질안좋은 애들이 많이 없었던지라.. 성에 대해 이렇게 개방적인줄 몰랐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과거 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듣는 순간,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이렇게 생각했었던 것도 여자친구는 야한 쪽에 대해서 문외한이였고, 아예 그런쪽에 대해 부정을 하고, 상당히 순수했거든요..

그런것만 듣고 제가 너무 기대를 했었나봐요..

진짜 세상이 너무 행복했었는데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 ...

여자친구를 놓치고싶지않았고 진정한 저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저도 여자친구와 경험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전 처음인지라 아무것도 몰랐었는데.. 여자친구가 이것저것 알려주더라구요..

물론 그런쪽에 발달된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된다 라는 방법같은거..

그렇게 알려주다가 체위같은 것도 묻게되고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과거남자친구와 했던 자세나 그런것들을 모두 듣게되었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제가 캐물은 것도 없지않아 있는데.. 생각없이 그걸 다들어버리니까 혼자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전남자와 하는 상상..

전남자가 약간 변태같은놈이라서 야동에서 나오는 체위나 이상한짓을 많이 요구했대요..

그렇다고 여자친구가 이런것을 즐기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진짜 거절 많이하고 오르가즘같은것도 못느끼고...

근데 더 화나는건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그 전남자친구가 자꾸 원하니까.. 어쩔수없이 했다고...

제 여자친구가 너무 착하고 여린 성격이라 남들 기분상하게 하는걸 진짜 싫어하거든요..

전 남자애랑 2년사겼으면 도대체 몇번을 한건지...

또 어떻게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지..

그 이후 일상에 있어서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도 갑자기 화가나고

여자친구 생각하면 행복하다가 그 남자생각만하면 갑자기 울화가 치밀고..

너무 힘들어서 정신병원에 가서 상담도 받아보고,.,(원장이 상담하면서 세상물정을 너무모른다고 어이없어하더군요..)

그렇게 2달반정도 사귀다가 힘에지쳐서 이별하자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사귀는 동안 제가 과거 문제에 있어서 심하게 화도 내고 진짜 죄인취급을했거든요..

여자친구는 저랑 결혼까지 생각한지라, 너무 허무하게 이별을 받아서 상당히힘들어했어요..

약 4일동안 이별했는데, 사정상 얼굴은 매일 봐야되서 만났는데..

서로 사랑하는데 헤어진다는게 너무 서글펐습니다.

제가 2달반동안 사귀면서 성질과 짜증을 많이 냈긴했지만.. 다 받아주고 또 제 이상형에 가깝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차라리 한 사람이 식으면 잊혀질텐데..

결국 제가 다시 만나자고 잊혀지지않는다고.... 해서 다시만났지만

여전히 과거에 대한 울화는 식지않은 상태에요.

여자친구가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만하면 저는 또 버럭화를 내고..

여자친구도 저도 둘다 너무 힘들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대로 헤어지기는 너무 힘들고 다른 여자 만나고 싶지 않아요.

여자친구도 저랑 헤어지면 이제는 앞날이 캄캄하다고 하고..

진짜 저한테 있어서 이만한 여자는 제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최상의 여자거든요..

과거 경험만 빼면 모든게 완벽한 여자입니다..

또 제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난다고 해도

다른여자는 과거가 없느냐? 그것도 아닐겁니다..

오히려 여자친구보다 화려한 과거전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숨기며 사는 의태동물들이 있겠죠

그런데 이대로 결혼까지 가면 행복하게 살수 있을지.. 미래의 아이들한테 죄책감같은 것은 안생길지..

제 관념같은게 좀 이상하고 너무 고지식한것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이런 관념이 박혀있던 것을.. 한순간에 고치려니까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ㅠ 어떻게해야할지 미쳐버릴거같아요 뇌가 굳는것같고........ 저는 어떻게 해야되죠 ?

여자친구에 대한 과거를 신경 안쓰고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살순 없을까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들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코비의 연애상담 :

 

 

열면 안되는 판도라 상자를 열어버린 것이 아닐까 싶네. 영화에도 그런 영화 나오잖아. 뒤를 돌아보게 되면 돌로 굳어버리는 것처럼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다시 한 방울도 빠지지 않고 복구하기는 사실 상 불가능인 것 같아. 정말로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의 성관계가 있었단 사실 만으로도 어느정도 쇼크를 먹는데, 거기에다가 디테일하게 무슨 행위를 했으며, 또한 이전 남자의 성격은 어땠는지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너의 귀에 못박혀버리니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 자체를 잃어버린 것 아니겠니?

 

이전에 한 방송에서 어떤 연예인이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어. "혹시 주위사람이 제 남편이 바람이 난 것을 목격하신 분이 있더라도 혹여 제게 그 사실을 알리지 마세요. 제가 스스로 알기 전 까지는 말이에요." 사실 상 이 발언을 듣자마자 난 개인적으로 가히 이해가 되지 않았어. 이미 남자 입장에서 바람이 나고 아내에 대한 마음이 떠났는데 미리 알고 있어 마음의 준비를 하는 편이 낫지 않냐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겠지만, 그 연예인이 이어서 말하길,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낫지 않나 싶네요. 굳이 더 자세히 이야기 들어봤자 부정적인 상상만 더 낳게 되니까요"

 

이미넌 여자친구의 과거 전 남자친구들과의 관계사실 유무 때문에 힘이 든 것보다는 네 안에 이미 사실보다 더 크게 부풀려진 부정적인 상상에 이끌려 더 힘이 드는거지. 그렇다고 해서 부정적인 상상을 내려 놓아라, 없애는 것이 좋다는 식의 강요와 폭력적인 언사는 하지 않으려고 해. 너무 여자친구를 사랑한 나머지 의외의 일격에 뒷통수를 맞은 거라고 표현하고 싶어. 이런 경우, 너에게 어떠한 충고나 조언은 필요치 않다고 봐. 이미 정신적으로 많은 상처와 환상에 의한 지침으로 더 이상의 연애가 불가능한 친구에게는 시간이 답이라고 말 할수 밖에. 결코 다음에는 판도라의 상자처럼 개봉하지 않아야만 하는 것들이 세상에는 존재한다는 것, 그 상자를 여는 순간 모든 것은 틀어지고 엇나간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잘 깨달았다고 봐. 그리고 결혼에 대한 환상도 어느 정도 현실적이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도 부족한 인간에게 영원한 인간관계 또한 존재하지 않다는 것이지. 무조건 결혼해야지 하는 사람도 운명과 상황이 맞아 떨어지지 않으면 헤어지는 것이 사람관계이고, 결혼을 꿈꾸지 않고 가볍게 만나던 사람들끼리도 결혼 하게 되는 세상 살이 자체엔 확신이라는 건 어쩌면 인간이 만드는 허상이 아닐까 싶어. 이번에 너의 안에 혼란스럽게 맴돌던 생각들 지우개처럼 확실히 지우는 시간을 가져, 마음 속 고름들을 짜냈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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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ㅁㄴㅇㄹ
    다른여자 만나면 너도 과거를 갖게 되는거지 그여자입장에서는 그게 배신감이 될수도있고
    반대의 경우는 안생각해봐?
    그리고 너도 이미 과거를 갖게 된남잔데 너는 깨끗하고 남은 안된다?
    난 내여친이 과거 몇명사귀고 얼마나 했는지 대충아는데 크게 문제된다고 생각안해
    그때 내여친은 전남친을 사랑하니깐 같이있고싶고 사랑도 나누고싶었던거지
    누구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니깐 자신의 몸도 내어주는거야
    그리고 헤어지면서 상처받고 그다음 남자친구는 좀더 자신을 배려해줄수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반복하다가 너를 만난거야
    그런 상처의 경험이 없다면 너를 만나지도 않았어

    나는 그래서 전남자친구들한테 고마워
    여자친구한테 좋든 나쁘든 추억은 남겨줘서
    지금은 내곁에 있는 사람이 되었으니깐

    나는 꼭 내여자친구랑 결혼할거다
  3. 전남친이랑 이년 사귀었다고? 할꺼 다했겠네 입까시 똥까시 후장싸 질까 69 별 기술 다 해봤을꺼야 어쩌냐 먼저 만난넘이 임자 인걸 ㅋㅋㅋ
  4. .
    흠.. 이해합니다.. 저도 저 전남친이 자기 경험담 푸는데.. 머리속에서 상상 다 되더라고요.. 사실 전 동영상까지 봤습니다.. 남친 컴퓨터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던 전 여자친구들이랑 찍은 영상들... 몰래 확인해봤는데.. 딴 여자랑 붙잡고 응응하는 장면보니.. 머리속에서 안 잊혀지더라고요 그여자들 얼굴도 못 잊어요.. 근데 웃기는건.. 남친 여자밝히는 버릇 못 고치더라고요. 결국 헤어졌습니다. 딴 여자랑 놀러다니는거 발견했어요. .

    님 여친분은 님 이것저것 가르쳐줬다는걸 보아서.. 사실 안 좋았다고 하지만 경험상 좋아기에 그렇게 해달라고 하는거에요.. 솔직히 정말 안 해봤고 정말 좋은거 모르면 가르켜주지 못해요. 저도 경험이 없다보니 걍 누워만 있습니다. 또 여자도 성감대가 있어서.. 자위만으로도 좋을수가 있어요.. 근데 같이 여러번 하다가 맞쳐가다보면 안 좋으수가 없죠.. 2년이랑 시간동안 해왔다면 이것저것 시도해복 많이 했을거에요 성감대도 찾았고.. 그 부분만 공약하면 좋으니.. 님한테 알려주는거고요...;;

    여자경험 많았던 전 남친 저한테 처음으로 자위를 가르켜줬어요... 사실 전 클리스토리스가 뭔지도 몰랐고 성기 주변은 만진 적도 없습니다 거기가 신성한곳으로 생각하여 .....; 성교육 잘 못 받아서 만지면 잘못하면 성병걸리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전 남친이 거기를 건드리는데 기분이 솔직히 좋았습니다. 그런 기분 첨 느껴봤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였어요.. -_-;;;; 그때이래로 자위를 알게되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어요. 참고로 관계전 헤어져서 진도는 다 뺀적 없습니다... 자위만으로도 좋을수가 있는데 집적 여러번 하면... 솔직히 안 좋았다는건 거짓말입니다..;; 안 좋았으면 2년동안 못 사귀죠 솔직히;;;

    • 2016.07.24 15:33 [Edit/Del]
      적나라하네요.ㅋ
      자기경험..

      전여친분이 아마 전에 사귀는사람과 첫경험일수도 있고 그래서 그남자가 시키는대로 아님 알려주는대로 할수도 있죠.
      그리고 여친분과 달리 남자들은 여러가지 야동 및 들은경험 등으로 처음하더라도 잘알더라고요.
      글구 여러가지 체위등 시도해보고 싶은것들이 있고요 여친사귀기전에도요.

      지금 여친분이 착한사람같아요.
      글구 정말 성적으로 문란하다면 다른데서도 놀고(성적으로) 자랑도 하고 적극적으로 제위자세를 시도하는등 그랬겠지만
      글 읽은걸로 봐서는
      남자분과 함께 성관계시 넘무 몰라. ..
      잘몰라(자위만한 남자라서) ..
      아마 너무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는 정도 였던것 같은데요.

      꼭 오래한다고(사겨서 관계를 여러번 했다고) 경험이 있었다고 거절을 몬했다고
      만족했다고 단정지을순 없을것 같아요.

      제경험으로도관계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여자친구와 관계를 트면 남자친구는 그담부터는 계속 하려고 하더라구요.

      근데여자들 많은사람이 거절도 못하고 또 다습관이되있고 남자의반응도 그렇고(안한다는 말에 반응. 많이 실망등 ) 그래서 거절을 못해서 관성적으로 재미없지만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분은 어쩌다가 듣고싶지 않은얘기를 듣게됐는데
      여자친구분이 모른체 넘어갔을수도 있고
      숨겼더라면 상상도 안되고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저도 예전에 사귄 남자친구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예전여자친구는 이랬고 잘해줬는데... 외모가... 어디서 살앟는데..
      아님 다른사람얘기인냥 하고
      그래서 몹시기분나쁘고 상상이 된적 있어요.
      '여기도 그 여자와 와놓고 그랬겠지?'
      식으로요.

      여튼 글이 길어졌는데요.
      고민하시는 남자분께서 계속 사귀셔도 감정이 꽂혀있으실 확률도 클거고
      헤어져서 다른사람 만나도 같은 문제가 되풀이 되거나 아님 그 사귄 여자친구의 맘이 이해가 될날이 올 수도 있어요.

      늘 역할이랴게 관계에서 고정적이지 않고 이런역할 저런역할 하게 되더라구요.

      여튼 힘드실겁니다.
      근데 한번 관계하면..
      그런것에 대한 판타지 및 너무 보수적인 의견들이 깨지시지는 않았나요?
      현실이든 인터넷이든 성에 대해 보수적인게 많던데 사귀는커플들은 그런경험을 많이 하는것 같아보여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5. 모쏠 아다새끼들
    ㅉㅉ 여긴 모쏠 아다들만 모여있냐
    나도 남잔데 솔직히 글쓴이한테는 그 분이 첫 여자고 첫경험이라서 그렇다 쳐도 뭐 순수한 사랑 찾고 이러는 모쏠 아다 병신들 보니 가관이구나 아주. 내가 보기엔 여자가 정말 순수했고 글쓴이를 정말 믿고 좋아했구만.
    경험 많은 여자들은 저렇게 솔직하지 못한다.
    여자도 사람이고 그때 당시 감정은 그냥 과거일뿐이고 지금은 글쓴이 본인을 정말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야 하는데.
  6. 휴....난 처녀를 정말 갖구싶은데
    그거마저 안된다면 범죄자되는게 니을듯
  7. 너의 성격은 평생 간다.
    그 여자가 아닌 다른 여자 만나도
    과거를 궁금해하고 캐묻고,
    그걸로 힘들어 하고.....
    그래서 만나는 여자마다 불행해지지.

    결국 갓태어난 여아를 니가 길러서
    결혼이나 하면 모를까,
    천성은 못버린단다.
  8. 그럴때 그냥 헤어지는것보다 그 여자가 본인을 더 사랑하게 한다면
    본인이 생각하시는 문제가 해결될것입니다.
  9. 그럴때 그냥 헤어지는것보다 그 여자가 본인을 더 사랑하게 한다면
    본인이 생각하시는 문제가 해결될것입니다.
  10. 이건뭐
    읽다보니 진짜 가관이네 ㅋㅋㅋㅋ... 기가차서 웃음이 나올정도.
    여친이 그렇게 바보스럽게까지 솔직하게 모든 걸 털어놓았다는 점, 그리고 그 전에 했었던 행위도 모두 자신의 만족보다는 전남친을 위해서 했다는 점만 감안해도 얼마나 바보같이 착하고 순진한 여자인지 보이지 않나.
    그렇게 상처받았고 힘들었던 과거도 당신을 사랑하고 믿었기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털어놓았던 거다. 사랑하는 당신을 속이고 싶지 않았기에.
    그래, 처음으로 연애하게 된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과거를 들어서 충격 받을 수 있었겠지, 하지만 어째서 과거로 인해 둘의 행복을 이렇게 무너뜨리는가? 당신을 믿었던 착하디 착한 여친의 고통은 생각해보았는가?
    대채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왜 내 여자는 백프로 과거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현실에 집중하고 지금 내가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 올인해야지, 과거의 그녀때문에 마음아파 하는건 상병신 같은 짓이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고, 지금 서로가 아득했던 과거를 지나 서로를 찾게됬고, 사랑하게 됬다는 것이 가장 소중하고 값진 일인데, 왜 그것을 모르는가...
    장담컨데, 이런 성격 못버리면, 당신은 영.원.히 사랑을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먼 훗날 뒤돌아봤을 때, 자신이 얼마나 무지하고 고지식하게 행동했는지 알게 될 것이고 후회 할 것이다. 이런 사랑스러운, 착한 그녀에게 고통을 주고 이별을 선택한것을.

    ps.: 여자는 무조건 혼전순결 아니면 걸레라고 생각하는 남성우월주의에 찌들은 남자새끼들아, 그런 애미애비 없는 사상에 묶여있는 시간에 니들이 지금까지 간 안마방 횟수나 한번 회상해 보거라. 여기서 좆같이 더러운 새끼는 여자가 아니라 너희들이라는 걸 알게 될테니.
  11. 암덩어리..찌질한 새끼야 혼자살아라ㅋㅋㅋ
  12. 천사같은 그 여자 놔주고 다신 여자 만나지마라

    평생 꼬추 잡고 반성하거라 ♬♩♩♬
  13. ㅋㅋ
    님들 남자가 경험많으면 실망하고 쿵쾅거릴꺼면서 왜들 그러시는지
  14. 레알
    정신병임 그여자 놔줘라 불쌍하다
  15. 이런 개색퀴
    진짜 글쓴이가 정신병자인게 여자들은 혼절순결해야한다고 생각하는놈이 여자친구를 진정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너는 여자친구랑 관계를 했다? 그래놓고 헤어지면 여자친구는? 할꺼 다하고 헤어지고 자기는 깨끗한 남자? 와 진짜 뭐 이런놈이 다있냐?너만 깨끗하고 정당하고 여친은 걸레고 더럽냐? 같은 남자지만 너같은건 진짜 정신병자다
  16. 윗놈들 과거가 싹 보인다~읍읍!ㅋㅋ
  17. 카사노바
    나는 옛날에 정말 좋아하고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음.
    그 때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아. 난 왜 이 여자를 늦게 알았을까?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자신 있게 고백했을텐데...용기있는 누군가가 나보다 더 일찍 이 여자를 알고 먼저 고백해서 남자친구가 되었을 때, 난 왜 이 여자를 몰랐을까?'
    라고 들었음. 그래서 난 '다시 과거로 돌아가 이 여자를 더 일찍 알고 고백하고 싶다.' 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심지어 뺏어서라도 이 여자를 갖고 싶다.' 하는 생각이 앞서서, 이 여자가 남자친구와 어떤 추억을 만들고 어떤 즐거운 일을 하는지에 대한 것은 관심이 없었음.

    솔직히 나같아도 나는 연애경험이 없는데, 여자친구가 연애경험이 있다고 하면 기분 안 좋을 것 같음.
    왜냐하면, 나는 연애에 굉장한 신비감과 설레임을 가지고 있는데, 여자친구는 연애경험이 있으니 내가 갖는 만큼의 설레임이 없을 것 같아서, 내가 열등한 남자인 것 처럼 보일 것 같아서 그럴 수도 있고, 나도 연애경험 없는 여자를 만나서 그 여자도 나와 같은 설레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하긴 함.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연애경험 없는 여자를 만나기는 힘듦. 이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음.
    그렇다고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함.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현재 여자친구가 과거에 만났던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열등의식에 빠지기보다는, '내가 이 여자를 쟁취해서 그 남자보다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아니면, 과거로 돌아가 그 전 남자친구에게서 내가 이 여자를 뺏어와서 더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고 상상해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약간 비정상적일 수도 있는 의견을 내드림.
  18.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친이랑 헤어지고 다른여자 만나도 넌 이미 전적이 있는 똑같은 걸레야 뭘 후에 똑같은 여자 만날까봐 무서워해
  19. ㅇㅇ
    난 반대로 내가 처음이고 내 남친도 전적이 화려하지만 과거기 때문에
    남친의 대략적인 횟수를 얘기를 들었어도 난 지금 남친 사랑함

    과거 경험이 있는게 그렇게 더럽게 느껴지는데 그런 여친이랑 지금 관계하는 너도 더럽혀진단 생각은 안해봄 ?
    그래 뭐 이 여자가 끝사랑이라 생각하고 결혼까지 골인해서 백년만년 사는거면 ㅇㅈ하는데
    (뭐 본인은 똑같이 되기 싫어서 그런 것도 있는것 같고)
    지금 본인 인식 때문에 서로 정신병 걸리는데 끝이 어찌 될지 훤히 보이네

    그래 때로는 자신도 아니라는걸 아는데 멘탈은 그걸 못 버티는 경우가 있지
    그러니까 그거 이겨낼 수 없으면 서로 놓아주고
    똑같은 (더럽혀진) 상태에서 새로운 사람 만나든 아니면 그냥 혼자 살든 하면 뭔가 느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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