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변한 마마보이 남친과 간섭하는 남친 어머니갑자기 변한 마마보이 남친과 간섭하는 남친 어머니

Posted at 2012.04.14 01:18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Q. 정말 답답해서 처음으로 글을 올리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는 32살 이고 자영업을 합니다.. 저는 사무직에 다니고 27살입니다.. 처음 친구 남편을 통해서 소개를 받아서 정말 서로 깊이 빠졌어요 ..처음부터 서로에 대해 잘 맞고 즐거웠거든요..소개 받은지 2주정도만에 사귀게 되었고.. 정말 결혼까지 약속 할정도로 급 진전 됐어요~ 사귄지 3일만에 오빠네 어머니가 보시자고 해서 만나뵈었구요.. 밥도 같이 먹고 제가 맘에 든다면 칭찬이 쏟아졌었구요.. 물론 저도 발렌타인데이 그런날에 오빠네 가족들 다 챙겨드리고.. 저도 진심으로 대했구요..

 

잘 사귀는 도중 어느날 오빠네 어머니한테 자츰 자츰 전화가 오기 시작했어요..둘이 만약 싸우거나하면..이쁘게 사겨야지.. 니가 이해를 해줘야한다면서요..저는 처음에 관심이신줄 알고 고맙게 받아들엿는데..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도가 지나친 일이였어요..오빠는 어머니 말씀이라면 다 들어주시는것 같았어요.. 뭘 어떻게 말씀을 하시는지.. 말이 매번 반복되더라구요..했던말을 지키지 않았어요..저는 그에 대해서 너무 실망을 많이 했구요.. 점점 연락이줄어드는 남친을 보면서 내심 서운해서 툴툴 거리기도했구요..

 

 

어느날 그렇게 싸움이 이어지던날 ..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제가 다 이해해줄수 있다고 생각했고 본인한테 져주는 여자가 필요하다고.. 이건 사랑이 아닌것 같았어요.. 우선 오빠가 가게일로 바쁘다보니 그렇겠거니 생각해도 봤지만.. 처음이랑 너무 달라 뭐가 뭔지 이해가 안갔어요.. 담배도 본인입으로 끊겠다던 사람이 담배핀다고 자연스레 얘길하더라구요.. 전 화도 나지 않았어요.. 그냥 오빠 그런얘길 왜하냐고 .. 했더니 오히려 돌아오는건 화였어요.. 그런날이 한 이주정도 지나니 서로 지치더라구요.. 전 매번 울고.. 오빠는 화를 내고.. 오빠가 헤어지자고 꺼내더라구요..힘들다고. 하지만 전 붙잡았어요.. 왜냐하면 서로에게 감정은 있으니깐..

 

 

그런데 어제 오빠네 엄마가 힘든거있음 전화하라고 해서 오빠랑 전화를 끊고 통화를 했는데.. 대뜸 저에게 화를 내시더라구요.. 운전하는데 니가 전화했냐며.. 전 너무 황당했어요.. 오빠가 전화를 했지 제가 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밥먹는데 제가 카톡을 막 질리게 보내고 예의가 없다느니.. 데이트하면서 돈쓰는거 부터.. 널만나고 오면 밸밸 거린다며 .. 너한테 장가 못보낸다며.. 고함을 지르시더라구요..

 

 

너희는 잘못된 만남이라며 헤어지는게 좋겠다면서..차마 전 어른이니 뭐라고 할수없었어요..다만 그냥 죄송하다고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는 말뿐이였어요..생각해보니 오빠가 시시콜콜 엄마에게 다 얘기하는것 같기도 하고..엄마는 저희 통화하는거나 그런걸 다 엿듣는것 같기도하고..너무 세세하게 알고 계셨어요..그전에 저한테 그전 여자친구얘길 꺼내면서 걔는 너무 사람을 피곤하게 한다며 하던말이 생각 나더라구요..저도 헤어지면 똑같은 사람이 되겠구나..저도 저희 부모님한테 정말 이쁨 받으면서 자랐어요..근데 이런 대우를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오빠가 잘난 것도 아니고.. 오빠도 폭력적인 면이 많은데..제가 얘길 안할뿐이지..정말 이 상황이 너무 당혹 스럽네요..금요일날 만나서 헤어지면서 다 얘기 할 참인데..어떻게 해야 그사람 가슴에 비수를 꽂을수 있을까요?정말 사흘동안 소화도 안되고 원인을 알수없는 복통으로 응급실도 가고...스트레스가 몸에 반응하네요...힘들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요..도와주세요...

 

 

코비의 상담결과 :

 

힘들지? 한번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정말 그동안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너 글 내용만 봐도 대충 이해가 갈 것 같아. 글 써놓은 것 보니깐 그래도 많이 절제하면서 쓴 티가 많이 나.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이 연애, 너가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넌 지금 남친 말고 훨씬 더 좋은 (너랑 비슷한) 사람 만나야만 해. 지금 남자친구랑 만나서 속아서 결혼 했다면 평생을 후회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이라도 남친의 본 모습을 보게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야

 

난 요즘에 이런 생각이 들어. 처음에 정말 잘해주고, 관계가 빠르게 진행되는 커플들이라면 한번쯤은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일이 술술 잘 풀리면 얼마나 좋겠니? 근데 사람 일이 라는게 처음에 잘풀린다고 나중까지 잘 풀리지는 않더라고. 처음에 애태우며 사랑 한번 하기까지 어려웠던 친구들이 한번 사랑을 시작하기 시작하면 제대로 연애 하는 것들을 보면서, 첫 느낌이 좋아서 끝까지 쭉 잘되는 연애는 보기 드물 것 같아.

 

사실 남자 나이 32살이면 결혼 적령기에 다다른 나이는 맞고, 그런 심리에서 남자 엄마가 더 조급해 지는 건 당연한 거야. 근데, 이건 도가 너무 심하잖아? 그냥 한마디로 마마보이야. 나이 32까지 먹어가면서 아직도 엄마의 그늘 밑에 있는 남자라, 어떻게 보면 비 정상적이지 않니? 게다가 남친 엄마의 오지랖이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구나. 어렸을 때의 소꿉장난도 아니고 자기 아들이 연애 하는데 그런 식으로 오지랖을 떨면 어떤 여자가 그 남자에게 시집 가고싶을까?

 

만약 저런 남자랑 결혼 하게 되면 결혼 이후가 더 답답 할꺼야. 결혼 전에도 시어머니의 오지랖과, 남자친구의 행동이 저 정도 인데 본격적으로 결혼 시작하면 훨씬 더 저런 행동들은 심해 질꺼야. 사사건건 트집잡길 좋아하는 엄마와 아직 몸만 어른이지 생각은 아이나 다름 없는 남편, 최악의 상황이야. 남자친구가 결혼하면 아마 시어머니와 너와의 관계에서 제대로 중재조차 하지 못할 건 불 보듯 뻔할 것 같아.

 

자신을 다 이해해주고 져줄 그런 여자? 그런 여자가 세상에 어딨니? 자신이 져줄 생각은 안하고 자기 생각에 무조건 순종할 여자를 찾는 거야? 지금 이렇게 남자가 잘못을 하는데도 져주라? 참 어떤 생각에서 보면 철없다. 사랑이라는게 한쪽이 완벽히 희생하고 져주는 거야? 한쪽이 완벽히 져주는 건 주인 노예 관계 뿐이야. 요즘 상사와 부하 직원도 그렇게는 안하겠다. 그런식의 마인드면 평생 늙어 죽을 때까지 연애도 못하고 결혼도 못해. 게다가 결혼은 현실적인 문제라 남자가 정말 괜찮아도 시어머니랑 될 분이랑 너랑만 안맞아도 되게 힘든게 결혼이야. 근데 둘다 문제이어봐. '최악'이 이런 거야.

 

이건 정말 아닌 거야. 결혼 하고 바뀌리라는 헛된 기대도 해보기 마련이겠지만, 지금 당장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기엔 너가 너무나도 많은 희생이 필요해. 그것도 이유를 불문하고 일방적인 희생 말야. 결혼과 사랑은 자원봉사가 아냐. 쌍방간에 서로 희생하고 도와주고 의지 하는게 사랑이지, 한쪽만 고생하고, 한쪽만 사랑하고, 한쪽만 희생하는 사랑은 허공에 의미 없는 메아리만 쳐대는 꼴이나 마찬가지야.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기 바래.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 이렇게 힘든 만큼 너랑 미래에 결혼식장에 너의 왼편에 서있을 사람은 지금의 남자친구와 정말 다른 늠름하고 성숙한 남자가 될 것이라고 소망해. 그동안 많이 수고했다는 말 해주고 글을 마무리 해주고 싶어.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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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연애관, 까다로운 건가요?제 연애관, 까다로운 건가요?

Posted at 2012.04.14 00:19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Q. 안녕하세요 23살 흔한 여자입니다 :) 요즘들어.. 제 가치관, 제 연애관.. 에 대해 너무 큰 혼란이 와서 제가 바뀌도록 노력해야 하는건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위로도 받고 싶고 충고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어렸을 때부터, 진심은 통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고..말에 쉽게 상처받는 편이라 저 스스로 말 할때는 항상 조심하는 편입니다. 조그마한 것에 감사하는 편이고, 거기서 행복이 온다고 생각하죠. 인간관계에서도 항상 가벼운 것은 없다고 생각했고 어떤 경로로 만나든 한 사람 , 한사람 무척 중요한 인연이라고 생각하는...그런 사람입니다.

 

조금 손해보더라도 베풀면서 살자.. 이런 마인드? 저를 보는 사람들은 다들 인상 좋다, 성품이 좋다, 보면 행복해진다..이런 말씀들을 해주시더라구요. 자랑글 절대 아닙니다ㅜㅜ 대강 어떤 성격인지 아시겠나요? 이제까지 이런 성격이 저에게 특별하게 피해를 준 건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 옆에서 저보다 걱정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많아 무척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연애할 때 걸림돌이 되는 것 같더군요. 첫 연애를 남들에 비해 약간 늦게했어요 23살.. 얼마 안되었죠^^

 

수많은 소개팅과, 미팅 할때는 아무남자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니 (사실 서로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연애를 시작한다는 것에 대해 겁이 났습니다.) 몇달 같이 일한 오빠가 좋아져 제가 계속 만나자고 하고..그분도 저에게 호감을 보였고 서로 한달 정도 단둘이 수 차례 만나본 후에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 바보같이 전혀 여우처럼 굴지 못했습니다. 좋아하는 것 그대로 티내고 항상 챙겨주고 걱정하고.. 말 하나 행동 하나 혹시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밀당을 못한거죠.

 

그게 문제가 되었을까요? 사귀고 채 한달이 지나지 않아 돌변하더군요. 물론 처음엔 그분도 이런 성격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호기심 뿐이었나봐요. 카톡은 씹기 일쑤고. 저에겐 보고싶다 한번도 하지 않은 사람이 주변여자들에겐 얼굴보자는 말을 쉽게하고.. 결국 지치고 지친 저는 헤어짐을 고하기 위해 만나자고했고 아무말도 못하고 울고있는 저에게 그는 헤어지자는 쪽으로 설득을 하더라구요 .. 헤어지는 순간조차도.. 이럴 땐 그냥 울지말고 당당하라고 가르치는 그를 보면서 아 내가 질렸구나. 생각했어요

 

정말 좋아.. 아니 사랑 했었나봐요~ 헤어지고 사귄기간의 반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울컥울컥하네요. 물론 정말 짧게 만났지만..내가 부담스럽다는 그의 말에. 아 연애할 때는 이러면 안되는건가? 하고 정신이 들더라구요. 주변사람에게 고민상담을 해도 대부분 밀당을 잘해야한다고. 여우처럼 굴줄 알아야 한다고.. 그러고.. 연애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맘을 좀 열라고..

 

전 사실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남자. 쉽게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같이 있어도 행복하고, 서로 상처받는 말 하지않고, 아껴주고, 좋은 생각, 좋은 말들 나누고,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고.. 항상 서로에게 감사하고. 저는 연애할 남자, 결혼할 남자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말들을 하면 주위에선 답답해들 하더라구요..제가 까다롭고 답답한 건가요? 정말 연애를 할 땐 좋은 마음도 숨겨가며, 주도권 싸움하며.. 그래야 하는건가요? 이런 성격.. 질리는 건가요?

 

연애를 한 번 하고 나니 생각이 너무 많아지네요 :) 어떤 말씀이든 모든 톡커 분들의 얘기가 듣고 싶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좋은 하루 보내세요!

 

 

코비의 상담결과 :

 

난 이 글을 읽고, 마음의 감동이 왔어. 요즘 세상에도 이런 친구가 있다니! 마음에 감동이 쓰나미 처럼 밀려와서 사실 조금 주체가 안되. 이런 마인드를 가진 여자라면 정말 정신차리고 철든 남자들이면 무조건 좋아해. 아니 마음만으로도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여자가 진정 결혼하고 싶은 신부감 1위의 여자가 아닐까? 다른 사람들이 결혼 할 여자하고 연애할 여자하고 다르다고 하는데, 난 결혼할 여자 = 연애할 여자 라고 봐. 물론 연애한다고 해서 다 결혼하는 건 아니겠지만, 처음 연애할 때부터 우린 결혼을 전제한 만남이야! 라고 부담스럽게 시작 할 필요는 없지만, 연애를 하면서 결혼할 사람처럼 인내심을 가지고 연애를 한다면 분명 그 연애는 짧게 짧게 사귀고 헤어지는 인스턴트 햄버거와 같이 단 5분이면 다 먹어치워 버리는 사랑보다는 양식 레스토랑처럼 느긋하게 처음에는 스프로 속을 달래고, 샐러드로 입가심을 한 다음에 본요리에 잘 구어진 등심 스테이크를 먹으며 마지막에는 홍차로 개운하게 입을 헹구고 오는 사랑을 할 수 있어.

 

이렇게 젊은 나이에 너 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진짜 연애'를 할 가능성이 높아져. 오히려 너 같은 아이들이 연애경험이 없고 서툴다고 그러지만, 제대로 맞는 남자를 만나면 사랑에 빠지는 단어로도 표현이 부족할 만큼 푹~~사랑에 빠져 버릴거야. 아직까지 너와 마인드가 맞는 백마탄 왕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서 그런 거야. 요즘 시대에 손해보고라도 다른 사람들을 챙기고, 항상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인연으로 맞이하는 여자가 어딨어? 그런 성품은 20대 초반 아니, 나이가 더 들어도 얻기 힘든 성품이야. 즉, 인격이 되었다는 말이지. 참 너 같은 여자를 여자친구를 삼는 남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

 

너가 첫번째 만난 남자는 아무래도 너랑 마인드 자체가 많이 다른 사람이었던 것 같아. 너가 여우같이 굴지 못해서 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기 보다도 너 전 남자친구가 너의 소중함을 제대로 알지 못했으니깐 그랬던 거야. 널 진정 여자친구로 생각하고 연애 초반부터 제대로 사랑을 키워 갔다면, 단 한달만에 다른 여자들과 그렇게 놀지는 못해. 게다가 헤어질 때, 울지말고 당당하게 헤어지자고 하는 것 보니깐, 너에 대한 일말의 배려도 없는 것 같아. 보통 자신이 찜짐하고 당당하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당당함을 요구하는 거거든. 자신의 여자친구의 진심을 알아주지 못하고 다른 여자나 만나는게 당당한 일은 아니잖아. 게다가 자신이 잘못했고, 게다가 앞에서 자기 여친이 속상해서 울고 있는데 달래주기는커녕, 헤어지자고 설득을 해? 상대방이 당할 상처는 생각해 보지 못하고 자신이 편한 대로 설득하는 남자라면 글쎄? 헤어지길 잘 한 것 같아.

 

아직 연애경험이 없다고, 밀당을 할 줄 모른다고 걱정할 필요 없어. 사랑은 스킬로 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거니깐. 스킬은 잠시 잠깐 지루함을 떨쳐내거나 사람의 심리를 조종해서 일시적으로 감정을 발전시키거나 오히려 떨어트리거나 하는 거거든. 게다가 연애 스킬 같은 건 충분히 연애 하다가 몸소 알게 될 거야. 연애를 안 해봤다고 연애를 못할 것 같다는 것은 편견에 불과해. 내가 아는 분 중에서 여자친구를 처음으로 20대 후반에 사귄 분이 계셔. 그 분은 20대 후반까지 단 한번의 연애도 안 해봤대. 근데, 원샷 원킬, 단 한번의 연애로 결혼에 골인 한거 있지? 연애도 몇 달이 아니라 몇 년을 했거든, 연애를 한번도 못했는데, 보통 생각은 서툴러서 몇 달이면 바로 깨질 것 같잖아? 근데 몇 년을 연애하고 결혼까지 해서 지금 너무나 행복하게 살고 있대.

 

연애는 스킬이 아니라 진심이야. 그니깐, 너의 진심을 잘 알아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면, 밀당이건 연애 스킬이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거지, 연애 스킬을 키우는 것보다 중요한게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고르는 방법을 키우는 거야. 분명 자신과 잘 맞을 사람이 지구 어딘가에 존재해. 너와 마인드가 비슷한 그런 사람 말야. 남자를 볼 때, 이 남자는 나랑 잘 맞겠다, 아니다 딱 구분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고르면 넌 '진짜 연애'를 할 수 있을 거야.

 

난 사실 부럽다. 미래의 너 남자친구가 말야. 너 같은 진국인 여자를 만나면 남자도 정말 행복하겠다 J 지금 너의 마인드를 좋아하는 남자 세상에 분명히 존재하니깐, 그런 왕자님이 올 때까지 카톡 밀땅 스킬, 소개팅 가서 내숭떨기 등등 이상한 스킬이랑 배우지 말고, 너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 그 모습만 간직하렴. 나이가 조금 먹고 성숙한 사람이 찾아 올 때, 너의 그 매력에 헤어 나올 수 없을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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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 적반하장인 식의 남자친구 때문에 지쳐가요.사내연애, 적반하장인 식의 남자친구 때문에 지쳐가요.

Posted at 2012.04.13 00:16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Q. 저는 사내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비밀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사내연애가 이 사람이 두번째 이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사람에게 아파하고 있는걸, 이 사람이 보듬아주고 고민도 들어주고 하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처음엔 거부했었습니다. 같은회사에서 연애, 그것도 두번의 연애 안될거 같았습니다. 오빠도, 처음엔 맘정리 하겠다 했고 편하게 장난치고 고민상담도 해가면서 예전처럼 지냈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사람 맘이 생각처럼 되는게 아니라고, 술한잔 하면서 울더군요,, 맘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때 마음결정을 했고, 비밀로 하고 사귀기로 했습니다. 사내연애를 하지만 비밀연애이기에 저희는 주말에만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것도 오빠는 일요일에도 근무를 하기때문에 토요일만 만났지요. 처음엔 토요일마다 저희동네에 와주고, 차도없는사람이 차까지 렌탈해가면서 저 구경시켜준다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주고,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하는 저를 항상 재미있게 해 주었지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변하더라구요, 일주일에 하루 쉬는날인데 니가 우리동네로 와라 한번, 두번 이젠 자연스럽게 토요일데이트는 오빠네 집근처로 제가 갑니다. 오빠 뭐할래? 이거할까? 영화뭐볼래 내가 예매해놨어 몇시까지와. 이거 먹고싶은데 오빠는어때? 싫어 그럼 뭐 먹고싶어? 그래 그럼 그거 먹자. 오빠가 예전에 사기를 크게 당해서, 경제력이 부족해 데이트비용도 제가 70프로 내고 있습니다. 사내연애라 얼굴은 매일 본다지만 데이트는 일주일에 하루 하는건데 저는 점심때쯤 만나서 어디 가까운데라도 가서 자전거타기나 맛집가보기 등이 하고싶고 오빠는 피곤하니까 저녁에만나자 영화한편보고 밥먹고 헤어지자 아님 모텔가서쉬자 이런식입니다. 저는 항상 속으로만 끙끙앓고 싫은소리 한번 못해봤습니다.

행여 제가 문자라도 퉁명스럽게 보내거나, 무표정으로 있으면 오빠가 싫은티를 팍팍내서 제가 오히려 오빠 왜그래,,헤헤~~ 그냥 몸이 좀안좋아서 그런건데..이런식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금요일 술한잔하며 처음으로 제가 싸우자고 덤벼보았습니다.

 

- 나 : 내가 토요일 하루 보는데 일찍좀 만나자고 하는게 그렇게 귀찮느냐?

- 그 : 너도 니입장만 생각하는거 아니냐? 겨우 하루쉬는데 그냥좀 쉬면 안되냐?

- 나 : 오빠 피곤하고 힘든거 아니깐 내가 점심지나고 만나자고 하자나 그게 그렇게 일찍이야?

- 그 : 나한테는 일찍이야, 나는 저녁에밖에 노는걸 몰라 누가 너 일찍들어가래?

- 나 : 내가 통금있는게 그렇게 불만이야? (저 열두시 통금있습니다.)

- 그 : 그리고 너 저번주에 토요일날 내가 연락안하니깐 문자한통 안 보내더라?

- 나 : 꼭 내가 먼저 문자해야되냐?

- 그 : 그래서 내가 그 다음날 5시에 만나자고 했지?

- 나 : 그것도 밤 열두시넘어서, 친구아들 돌잔치에 11시에 오라고 나보고 통보하고 내가 친구들 약속있다니깐, 그럼 오빠 친구들 5시에 모이기로 했다고 그자리 오라고한거자나 나를 만나려고 5시에 오라고 한게 아니고, 내가 오빠친구들 한번도 본 적도 없고, 어색해서 그 자리를 어떻게 가냐?

- 그 : 그래서 니가 결국 안온거자나, 내 친구들 모임을 뭐하러 신경써? 너 나보러 오는거 아니야?

- 나 : 그래서 오빠보려고 한시간정도 일찍 만나자고 했더니, 오빠 지금 밖인데 집에 들려서 옷갈아입어야 해서 내가 오빠동네로 오던말던 신경안쓰고 5시에만 만나자고한게 누군데?

- 그 : 누가 말도 안하고 오래? 그리고 내가 5시에 만나자고 했으면 5시에 약속된건데 니맘대로 와놓고 왜 성질인데?

(이건 제가 서운했던일의 10프로도 안됩니다.)

 

1. 회사동료 결혼식장 같이 가자고해서 친구들이랑 여행가는거 못간다고 미루고 결혼식장갔는데 한참을 안나타나서 전화해보니 자고있더군요, 그래서 결혼식끝나고 동네찾아가니

후질근한 츄리닝바람에 자다나와 귀찮다는 오만상을 찌푸리며 짜증부리는일

2. 회사에서 제가 싫어하던 여직원 그만뒀는데 저녁먹자고 다들 모인다는데 제가 가기 싫어서 오빠도 가지말라고 했었습니다(일주일전부터) 근데 결국 거기가서 먹길래 서운하단 식으로 말했더니, 그럼 집에서 혼자 밥먹어야 니 속이 좋겠냐며 또 짜증..

3.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내 생일? 다른 남자직원들한테 선물받아도 이 사람 그저 외면하고 그런걸 뭐하러 챙기냐고 그냥 넘어가는게 당연합니다.) 이런식의 대화가 이어졌고, 계속해서 싸움밖에 안되고 술을 마신상태라 오빠가 말하는중에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화장실다녀오고 나서 자리에 앉았는데 오빠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야, 너 갈꺼야 말꺼야? 그래서 제가 빤히 쳐다봤더니 갈꺼냐고 안갈꺼냐고 ?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그래서 아무 대답안했더니 마지막으로 묻는다 나가? 안나가?

제가 또 묵묵부답, 아 XX, 니맘대로해 하면서 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 혼자 멍하니 앉아서 남은 소주 반병 혼자 들이키고, 술자리도 제가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너무 어이없어서 전화했더니, 전화도 안받더라구요 한참있다가 다시전화했더니, 짜증난단식으로 나같은 찌질이 만나서 니가 고생했다 그러고 전화도 끊어버리더라구요. 밤열두시 혼자 그렇게 집에왔습니다. 그렇게 금요일이 지나고, 토요일밤에 친구들만나 술한잔 하고 친구들이 전화하지 말라는거 결국 또 먼저 전화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일 안 미안하냐니깐 그 얘기 더 이상하기싫고 너랑 전화로 싸우기싫으니깐 그냥 전화끊으랍니다. 그래서 전화끊었고 카톡오더라구요, 잘쉬어 잘자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지금출근한다. 바람이많이부네, 잘쉬고있어? 등등 아무렇지 않게 그냥 그 상황에 대해서 아무얘기하지말고 그냥 넘어가자란 식으로... 그리고 오늘 얼굴을 봤습니다. 서로 외면하고 있고, 저는 저대로 오빠는 오빠대로 그냥 똑같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일 봐야하는 사람이라 헤어지잔 소리 함부로 안 나옵니다. 이렇게 책임감없이 끝내려고 지금 이 연애를 시작한것도 아니였습니다. 저는 저대로 사랑하는 남자한테 항상 매달리기만 하는거같아 불쌍하고, 그사람은 그사람대로 항상 삐뚤어져 있는 저사람 더 삐뚤어질까, 사랑 주는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여서 그럴텐데, 안타깝고 가슴아프기도 합니다. 저나, 그사람이나 둘다 집에서 외톨이 입니다. 부모님과 사이도 안좋고, 그래서 제가 더욱 남자친구랑 헤어지기를 겁내기도 합니다. 안그래도 외로운데 이 사람마저 없으면 더 외로울까 싶어서.... 휴 조언 부탁드립니다. (출처, 네이트 판 : http://pann.nate.com/talk/315472493)

 

 

코비의 상담 결과 :

 

글쓴이님의 고민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파옵니다. 남자친구분께서 30대의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중반이신 글쓴이님에게 그렇게 대한다는 것이 참 가슴 아파요. 사실 그 정도의 나이차이라면 남자입장에서는 정말 땡 잡은건데 말이죠. 그만큼 어린 여친 에게 온갖 정성을 쏟을 시간도 모자란데, 이런식의 적반하장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연애 초반만해도 남자친구가 글쓴이님에게 많이 웃겨주고 보통의 연인들과 다르지 않게 잘 챙겨주고 데이트 때마다 집 앞으로 데릴러 오고 하는 모습에서 뭐가 문젠가 싶었어요. 근데 갈수록 자기중심적인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자니 분통이 터지네요. 매일 회사에서도 보고 바쁘고 힘든 회사생활이라는 거 충분히 이해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심하면 야간까지 진이 빠지도록 일하고 나면 평일에는 얼마나 피곤해요. 그래서 그 피곤함의 보상을 주말에 '쉼'이라는 것으로 받으려고 하겠죠. 그런데 단순이 집안에서 하루 종일 틀어박혀 단지 '쉰다.'라고 해서 제대로 휴식이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차라리 여자친구와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생산적인 데이트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쉼'의 종류에요. 아마 글쓴이님께서 남자친구 생기면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보통의 커플처럼 한강에 가서 자전거도 타고 싶고, 경복궁과 같은 문화재를 돌아보면서, 대학로 소극장에 가서 소소한 연극 한편, 요즘 같은 날은 여의도에 가서 설레는 벚꽃구경 등등 그런 것들을 하려면 오전에서부터 만나야 하잖아요. 그래서 오전부터 저녁까지 남자친구와 하루 종일 달콤한 데이트를 꿈꾸는 거 아니겠어요?

 

물론 남자친구 자신의 입장에서도 일주일에 단 하루 주말이라 쉬고 싶은 욕망은 있겠죠. 아무리 그래도 쉬는 것도 한 두번이지 여자친구와 있는게 진정한 '쉼'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단지 주말에 영화 한편 보고, 밥 한끼 먹고 헤어지는 것은 요즘엔 권태기 커플도 하지 않아요. 게다가 피곤하니깐 밤에 만나자는 것은 여자친구를 '귀찮은 존재'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증명하는 거에요. 자신이 아무리 피곤해도 여자친구 얼굴만 봐도 일주일의 피곤함이 풀어지는 것이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의 심리일 텐데, 지금 그 남자친구의 행동은 진정 님을 사랑하는지도 의심하게 만드는 행동이네요.

 

그리고 그것뿐이라면 여자친구께서 분명 참았으리라고 보는데, 그 밑에 1번에서 3번의 내용들은 정말이지 말이 나오질 않네요. 친구들 사이라도 저 정도는 하지 않아요. 특히나 1번 같은 경우에는 글쓴이님이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얼마나 설레었겠어요. 그 귀한 여행을 기회를 남자친구랑 맞바꾸었는데, 남자친구는 언제 그런 약속 있었냐는 식의 행동으로 글쓴이의 배려를 한 순간에 뿌리침으로 선사하는 모습이 참 남자친구 맞나 싶어요. 그리고 여자 입장에서 가장 짜증나는 경우 중 하나가, 싸우고 나서 어영부영하게 넘어가는 행동일거에요. 글쓴이님도 그런 것들이 맘에 안들 것 이고요. 분명 몇십년간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라 아예 싸우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끝이 좋은 싸움은 싸우고 나서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고 이 시행착오를 교훈 삼아 앞으로 서로의 애인이 싫어하는 것들을 보완해 나가는 거겠죠. 하지만 끝이 좋지 않은 싸움은 분명 나중에 같은 문제로 또 싸우게 되고 얽히고 지치고 등등 암덩어리 같이 복합적인 불화의 씨앗을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남자친구분께서는 불화의 씨앗을 만들어 내고 계시네요. 저런 식의 연애 태도라면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힘들어질 것이 분명해요.

 

제가 생각하기엔, 글쓴이님이 정말로 많이 인내하고 참고 계시는 것 같아요. 아직 남자친구분께서 여자친구가 그렇게 인내하고 있고, 무엇에 대해 화가 나있는지에 대한 인식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요. 말 그대로 상황파악 자체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요. 죄송한 말이지만, 초등학생들도 요즘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고, 앞으로 이런 잘못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반성을 하고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는데, 남친 분은 그런 기본적인 태도가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에 대해 나쁜 식으로 말하려는 의도가 아니에요. 아직 두분이 사랑을 하고 계시고, 앞으로 남자친구께서 변화하셔서 연애 초기와 같은 달콤함을 맛보게 하고 싶어서 이런 말을 하는 거에요. 보통 남자들은 연애 초기에 여자에게 잘해주다가 연애 중반만 되어도 남자의 본성이 나오기 마련이에요. 많은 여자들이 결혼 후 남자의 모습이 180도 변했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닌 거에요. 지금의 남자친구의 모습은, 말 그대로 자신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이런 본성 앞으로 결혼을 하시더라도 안나오리라 장담을 하지 못해요. 지금 아마 남자친구분께서 나이도 많고, 단순히 연애만 생각하는 것도 아닐텐데 결혼감으로는 절대 아니라고 말하고 싶구요. 멀리 내다보더라도 오랫동안 연애 할 상황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연애가 진행되면 될수록 감정적인 소비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지금 글쓴이님께서 가장 어려워 하시는 부분이, 사내커플이라 깨지면 회사생활에 많이 불편할 것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데, 이 부분 때문이라면 처음 한달 정도는 많이 힘들겠지만, 사람이라는게 적응의 동물이라 같은 공간 안에 헤어진 남녀가 있을지라도, 하루, 이틀, 점점 갈수록 덜 불편할거에요. 어렵겠지만 차차 적응을 하게 될 것이고, 헤어져도 직접적으로 업무상으로 많이 마주칠 상황이라면 헤어지기 전에 슬기롭게 앞으로 회사생활에 도움이 되는 동료의 관계는 유지하자고 분명히 의사표현 하면, 생각보다는 예전의 사원 대 사원의 관계로 돌아갈 수 있으실 거에요. 그리고 또 걱정 하시는게, 헤어지면 외로워서 걱정이라고 하시는데, 지금 사귀면서 외로움과 괴로움의 감정을 동시에 느끼고 계시는 것 같네요. 지금은 그 사람을 진정 사랑하느냐, 아니면 외로워서 사랑하는 척 하게 되었느냐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야 할 타이밍 같아요. 단지 외로워질 것을 두려워해서 계속 사귀는 거라면, 그 사람이랑 헤어져도 혼자만의 시간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면 덜 외로울 거에요. 조금만 시각을 조금만 돌리시면 당신의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보이실 거에요.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면 앞으로 연애하실 때도 많은 장점이 생길 거에요. 그러니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좋은 결단 하셔서 앞으로 글쓴이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백마탄 왕자를 고대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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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허리를 감는 남자의 심리는 뭔가요?여자의 허리를 감는 남자의 심리는 뭔가요?

Posted at 2012.04.12 22:50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출처, 네이트 이미지 검색

 

Q. 정말 궁금해요 항상 남자친구를 사귀면 제 허리를 감더라구요. 어떤 심리에서 그러는 건가요? 특히나 제가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있을 때면 유난히도 많이 제 허리를 감는 것 같기도 해요. 무슨 심리에서 그러는 거죠?

 

코비의 상담결과 :

 

여자의 신체 부위 중에 가장 예민한 부분은 바로 허리가 아닐까 해. 보통 연인 관계가 아니면 허리는 터치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잖아. 보통 남자랑 사진을 찍을 때는 조금 친한 관계이면 어깨동무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허리동무(?)를 하면서 찍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 만약 너가 강의실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 뒷사람이 니 허리를 쿡쿡 찌르면서 "저기요. 죄송한데 밑에 떨어진 펜 좀 주워주실 수 있으세요?" 라고 한다면 넌 어떻게 할꺼야? 그 사람이 말 걸기도 전에 내 순결한 허리를 강탈당했다는 생각에 주위사람이 다 쳐다볼 정도로 소리부터 지르지 않을까?

 

그만큼 제한적이고 한정적인 부위인 허리는 꼭 '애인'만 만지고 감쌀 수 있는 아주 소중한 부위이지. 니 남자친구만이 너의 허리를 감쌀 수 있다는 거야. 너와 손을 잡을 수도 있고 어깨동무를 할 수도 있지만 너의 허리를 감싸면 너와 더욱 체온을 가깝게 느낄 수 있잖아? 아마 너 남자친구가 널 더 가까이 밀착하면 너를 느낄(?) 수 있잖아. 좀 변태 같아 보이나? 또 원시적으로 남자의 본능으로 해석을 하자면 남자의 쾌락을 위해서도 허리를 감쌀 수 있어. 아무래도 허리를 감싸게 되면 여자의 가슴이 남자의 갈비뼈 부분이나 가슴쪽에 맞닿을 수 있거든? 남자도 쾌락의 동물인지라 여자친구의 가슴이 자기 몸에 닿으면 짜릿한 만족감을 느끼기 마련이지. 좀 변태 같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널 걸으면서 안을 수는 없잖아. 그래서 걸어다니면서도 안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게 너의 허리를 감싸는 거야.

 

너 남자친구가 친구들을 만날 때 허리를 감는 이유가 알고 싶지? 난 순간하고 바로 떠오르는게 남자의 보호본능일거라는 생각이 들어.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많이 있으면 너랑 남자친구 단 둘이 있을 때 보단 아무리 불편할거 아냐. 그래서 너를 나름 챙겨주기 위해 말로 하지 못한 부분을 허리를 감싸줌으로써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거지. '자기야, 미안해 좀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라.' 라는 거지. 또 다른 생각이 드는건, 남자의 과시욕일 거라는 생각을 해. 아무래도 너를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고, 둘이 허리 감으면서 애정행각 하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줌으로써 이 사람이 내 여자친구라고 과시하는 심리에서 허리를 감는 거야. 타인이 여자친구를 넘보지 못하게 말야.

 

아마 남자친구는 널 자랑스러워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마구마구 내 여자친구라고 티내고 싶은 심리로 너의 허리를 감았을 수도 있어. 남자친구 눈에는 넌 천사니깐 다른 사람들에게 마구마구 소개시켜주고 싶고 그런 심리 아닐까? 남자친구가 그런 마음 가지고 있으면 넌 참 복받은 아이야 ^.^ 보통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허리를 감아주면 뱃살이랑 허릿살 때문에 싫어하는 여자들도 몇번 보았는데 반면에 허리를 감싸주면 보호받는 느낌 때문에 좋아하는 여자들도 있더라고 아마 너도 기분 나쁘지만은 않은가 봐? 둘이 이쁜 사랑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도 기분이 좋아

 

남자친구가 너에게 허리를 감는 심리는 딱 정리해서 너와 더욱 가까이 하고 싶어서, 남자의 본능(?)에 충실하기 위해서, 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본능, 마지막으로 남들에게 널 자랑하고 싶은 심리 이렇게 4가지가 있을 수 있어. 아마 4가지 다 일수도 있고 4가지중에 몇가지 심리만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을 꺼야.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남친이 널 친구앞에서도 그렇게 허리를 감을 정도면 널 그만큼 사랑한다는 증거가 아닐까? 이쁜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아 내가 다 미소가 지어져. 그 훈훈한 사랑 앞으로도 잘 이어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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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좋아하는데, 짝사랑 자가진단법이 있나요?어떤 사람을 좋아하는데, 짝사랑 자가진단법이 있나요?

Posted at 2012.04.10 17:34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Q. 제가 지금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데, 짝사랑 하는 사람들의 자가 진단법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어떻게 보고 확인을 하는 건가요?

 

코비의 상담결과 :

 

누군가를 좋아하는가 대상을 밝히지 않았네. 상담도 모호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짝사랑하는 사람들의 자가진단법이라. 너 혹시 그 아이를 좋아하는 건지 좋아하지 않는 건지 자기 자신도 확신이 서지 않구나? 사실 자가 진단법이라는게 존재하기는 해. 그렇다고 너무 신뢰하지는 말고, 너가 너 자신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봐. 내가 보여줄 이 리스트 들은 참고만 하고 ^.^ 이중에 절반 이상이 해당되면 짝사랑 한다는 증거라네?

 

1번 라디오 질문에서 그 사람의 컬러링이 나오면 반갑고 생각난다.

2번 그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가 때로는 너무 가슴이 아프게 느껴진다.

3번 그래서 순간적으로 그 사람이 싫어질 때도 있다.

4번 하지만 또 애기하다보면 어느새 좋아하는 나를 발견을 하게 된다.

5번 괜히 한번 튕겨보기도 한다.

6번 메신저에서 인사 한 번, 대화 한번 하기 위해서 3시간을 넘게 기다리기도 한다.

7번 어느 순간 혼자서 이별을 준비를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내가 떠난적도 없고 머문적도 없다.

8번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에 원망도 하지만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후회도 미련도 남는다.

9번 그 사람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느껴진다.

10번 밤마다 그 사람 생각에 눈물을 흘리곤 한다.

   

11번 메신저에서 먼저 말걸어주고 아는 척해주면 너무 기쁘다.

12번 그 사람에게서 온 문자만 남기도 나머지는 다 지운다. 문자 저장함을 보면 그의 문자만 가득하다.

13번 뭐든지 혼자서 하는데 익숙하다. 좋아하는 것도 기다리는 것도...

14번 짝사랑 노래가 나오면 다 내 노래인것만 같고 내 애기인것 같다.

15번 안 좋아한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지금 이 순간 보고픈 마음이 간절하다.

16번 내가 좋아한다는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알아주었으면 좋을 것 같고 먼저 다가왔으면 한다.

17번 그 사람이 자기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면 아무렇지 않은 듯 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미치겠다.

18번 혼자 착각할때도 있다 날 좋아하는 것은 아니가? 착각하는거다.

19번 다른 사람이 생긴 그 사람을 보면서 잊었다고 하지만 또 생각하는 날 본다.

20번 잊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오랜만에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두근거리고 설렌다.

   

21번 잊고 지냈다가도 생각하다가 그 사람 문자를 발견하면 괜히 기분이 좋다.

22번 그 사람이 애인이 생기면 축하해준다고 말은 하는데...속으론 눈물난다.

23번 작은 행동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24번 그 사람 앞에서는 아무 표정도 내색도 못하면서 등 돌리면 나 혼자 웃는다.

25번 그 사람과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면 그 생각만 계속 난다.

26번 재미삼아서 열어본 이 글들을 보면서 공감하는 내 모습 보인다.

27번 술에 취하면 그 사람 생각이 나지만 막상 전화하거나 문자 보내면 그 번호를 눌렀다 지운다.

28번 만나면 얼굴도 사실 잘 못본다.

29번 나를 속상하게 하지만 그를 절대로 미워할 수는 없다.

30번 그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서 그 사람을 생각하고 눈물흘린다.

   

31번 어디를 가거나 그 사람 생각만 난다.

32번 힘들면 그 사람과의 행복했었던 그 순간들을 기억을 하면서 웃는 경우도 있다.

33번 메신저에 로그인이 되어 잇는 것을 보면 괜히 마음이 두근거리고 설레게 된다.

34번 그 사람때문에 마음이 힘들고 아플때가 있다.

35번 꿈속에서라도 그 사람을 다시 만나는 것을 상상을 한다.

36번 그 사람 생각에 몇 초만에 눈물을 흘릴때도 있고 반대로 웃음을 지을 때도 있다.

37번 가끔은 열등감이 들때도 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미워한다.

38번 좋은 글을 보면 그 사람이 생각이 제일 먼저 난다. 어쩔 수 없는 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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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식은 남자친구 대처하는 법은?마음 식은 남자친구 대처하는 법은?

Posted at 2012.04.10 14:11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Q. 남자친구가 예전과는 달라요. 저에 대한 마음이 식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매일매일 빠짐없이 사랑한다고 표현해 줬고, 연락도 먼저 해줬거든요. 이제는 연락도 먼저 오지를 않네요. 연락을 해도 늦게 답장이 오고 그래요. 참 혼자서 가슴 앓이 하나 싶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비의 상담결과 :

 

너의 상황을 보니 아마 남자친구가 권태감을 느끼고 있는 과정인 것 같아. 왜냐면 예전보다 연락도 줄었고, 애정표현도 많이 줄었다는 자체가 그 증거인 것 같아. 예전에 남자친구가 너에게 대했던 그 불 같던 사랑을 아직도 기억하는 너로 써는 지금 너에 대한 남자친구의 태도는 그때와 비교해선 하늘과 땅 차이일 꺼야. 사실 여자친구랑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권태감이 오는건 당연해. 왜냐면 한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 왔고 그만큼 더 이상 알아갈게 없다고 느껴지면 권태로움이 시작되거든. 남자는 여자를 정복하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어. 한 여자를 정복했다고 싶으면 질리는게 남자 심리이기도 하고!

 

먼저, 이 상황에 대해 권태기는 누구에게나 온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해. 나에게는 오지 않았다고 해도 상대에게 오지 않으리라 믿어서도 안되. 권태기는 불공평하게 오거든. 우선 마인드 자체를 권태기가 왔음을 인정해야 다시 권태기를 극복해 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 갈 수 있어. 권태기는 누구나 오는 자연스러운 한 과정이야. 이 너무나도 지극히 당연한 과정에서 극복해 나가냐 아니면 그대로 쓰러지느냐에 따라 오랫동안 연애를 할 수 있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것 같아. 대부분 주위에 3년씩, 4년씩 연애를 하는 커플들을 봐봐. 그 커플들이 언제나 즐겁고 기쁘고 사랑이 불타올랐을까? 겉으로만 보기에 좋을 때만 봐서 그런 거야. 그들도 분명 권태기라는 것을 경험했고 그 너무나도 당연한 과정을 슬기롭게 극복했기 때문에 지금 오랫동안 그렇게 사랑스럽게 연애 하는게 아닐까? 권태기는 너가 중, 고등학교 때 질풍노도의 시기, 롤러코스터의 시기라고 하는 사춘기가 왔던 것처럼 하나의 거쳐가는 과정임을 인정해.

 

이때, 중요한 것은 이 권태기를 남자친구의 문제로만 돌리면 안된다는 거야. 마음이 식은 것은 남자친구의 문제이지만, 남자친구의 탓만 돌릴 수 는 없어. 왜냐 너도 책임이 있거든. 너도 연애를 하고 있어서 알겠지만, 연애를 하면서 상대방이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그 문제의 원인은 나에게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 상대방 탓만 하다 보면 아무래도 나의 잘못이 가려지기 마련인데, 그렇게 보면 서로 타협점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많아. 일방적으로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꼴이 되. 연애는 연애 당사자 두사람이 공평하고 평등한 관계잖아? 이것도 인정하게 되면, 해결점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야. 아무리 너가 잘못이 없더라도 문제의 시발점을 찾기 시작하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거야.

 

너의 무엇이 남자친구의 권태기를 불렀을까? 한가지 예시를 들어 볼께. 너가 제일 좋아하는 먹거리가 치킨이라고 해보자. 너무나도 치킨이 먹고 싶은 나머지 처음 XX치킨 집에 갔어. 들어가서 안쪽자리에 친구와 함께 메뉴판을 집어 들었지. 뭐먹을까를 친구랑 한참 고민하기 시작하겠지? 그래서 고심끝에 뼈있는 후라이드 치킨을 시키기로 했어. 시킨지 얼마 안되서 치킨이 나오는거야. 군침을 흘리면서 먹기 직전 치킨이 "나의 윤기있고 광채나는 다리를 봐요. 내가 이래 봐도 3년산 잘나가는 영계라오."라고 말하는 듯 했어. 얼마나 맛있게 먹었겠어? 그렇게 먹고 나서 다음날이 되었어. 넌 어제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후라이드 치킨이 연애 초기 남자친구가 생각나는 것처럼 계속 머리를 맴돌거야. 결국엔 친구를 꼬셔서 또갔어. 메뉴판도 안보고 바로 후라이드를 시켰지. 어제처럼 쏜살같이 중국집 배달보다 더 빠르게 치킨이 나온거야. 막상 입을 한입 베어먹었는데, 어라? 어제의 그 맛이 나오질 않아. 닭은 그대로 3년산 잘나가는 영계닭을 썼는데 말야. 뭔가 이상해서 다음날 또 가서 후라이드를 시켰어. 한입 베어먹는데 이건 두번째 날보다 더 맛이 없는 거야. 심지어는 학교 급식에 나오는 치킨이라고 하기는 뭐한 밀가루 닭튀김 비스무리한 것이랑 비슷해. 너무 이상해서 다음날 또가서 후라이드를 시켰다? 이젠 음식인지 쓰레기인지 구분이 안가. 그냥 먹는게 고통이야.

 

무슨 비유인지 대충 감이 오니? 너가 아무리 미치고 환장할 정도로 좋아했던 후라이드 치킨도 딱 4일 지나면 더 이상 음식물이 아닌 쓰레기가 되었잖아. 속은 니글니글 대장이 후라이드의 기름과 접촉하는 순간 뱃속에서의 오묘하고도 더러운 그 느낌. 상상만 해도 싫지? 너의 남자친구도 너의 후라이드 같은 모습에 지친 것 아닐까? 만약 니가 후라이드녀 에서 플러스로 양념녀, 간장녀, 마늘녀가 된다면 아마 남자친구가 권태기라는 단어를 잊고 살지 않았을까? 근데, 사람이라 어쩔 수 없이 팔색조 매력을 내는 건 불가능이야. 그렇기에 권태기가 온거구. 그래도 팔색조는 아니지만 너가 양념치킨녀의 모습만 보여줘도 남자친구는 예전에 너가 후라이드치킨에 미친 것처럼 남자친구도 미칠꺼야. 머리가 돈다는게 아니라. 너에 미치는거지.

 

지금은 너의 지금 모습에서 반전이 필요해. 사람이 똑 같은 일상에는 일탈이 답이듯이 너의 모습에서 혁명적인 변화가 있어야 해. 그게 내면이 되든 외면이 되든 상관은 없어. 지금보다 긍정적으로 달라지는 모습이 있어야 해. 간편하게는 머리스타일을 바꿔본다던가, 화장법을 바꿔본다던가, 옷 스타일을 바꿔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평소에 너가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던 성격이였다면 한번쯤은 남친에게 폭풍애교를 쏟아내기도 하고, 웃음이 많고 털털했던 너였다면 한번쯤은 소심한 척, 수줍게 낯가리는 척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꺼야. 근데 이런 것들은 근본적인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아닐꺼야.

 

나는 둘이서 이전의 데이트가 다른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테마가 담긴 데이트를 추천해주고 싶어. 이럴 땐 여행만한 데이트가 없지. 여행이라고 어디 먼데를 갔다 오는 개념이 아니라. 당일치기로 새벽에 만나서 저녁까지 기차여행을 한다던지, 평소와는 다른 서로의 마음을 완벽히 터놓을 수 있는 그런 여행 말야. 그런 데이트를 해야지만 솔직한 말들이 오갈 수 있거든. 권태기에 대해서도 솔직히 터놓고 말을 해보면 서로를 이해하기 쉬울 것이고,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도 차차 답이 나오게 될꺼야. 만약 이럴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면, 잠시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던 너 자신을 내려놓아봐.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도 만나고, 가고 싶었던 곳, 읽고 싶었던 책들도 다 읽어보고, 밀린 영화, 드라마도 혼자서 보는거야. 그 동안에는 남자친구가 개입하지 않도록. 남자친구에게도 그럴 시간을 주는 거야. 서로 떨어져 있는 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한번씩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꺼야. 우선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여유가 생겨야 권태기를 극복하는데도 여유가 생기는 거거든. 게다가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서로가 없으면 허전한 것들을 느끼면서 애틋한 감정이 다시 되돌아 올 수도 있거든. 이전엔 미처 내 곁에 있었지만 소중히 여기지 못한 것들을 다시 찾는 느낌이랄까? 밑에 시를 한번 읽어보고 남자친구와 너와의 시간들을 되새겨 보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봤으면 해.

 

 

우리는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때가 많습니다.

 

좋아했던, 사랑했던 사람들을

떠나 보낸 후에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잘 해 줄 때도

그것이 고마운 줄도 모르고

더 잘해주지

않음을 속상해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이기심에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내면서

나중에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됨을 알게 됩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

조금 부족한 사랑으로

서운하게 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세요

 

그 사람이 없는 빈자리 보다

서운함은 잠시일 것입니다.

 

옆에 있을 때 소중함을 모르고 – 박하향 시인

  1. 비밀댓글입니다
  2. ㅋㅋㅋㅋㅋㅋ
    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라이드가왜나왘ㅋㅋㅋㅋㅋㅋ진짜 열심히읽다 공감이팍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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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고맙다는 표현을 잘 안해요. 그래서 서운합니다.남자친구가 고맙다는 표현을 잘 안해요. 그래서 서운합니다.

Posted at 2012.04.10 02:16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Q. 남자들은 고맙단 말을 잘 못하나요? 사람 따라 다르겠지만 사귀기 전에 발렌타인이나 브라우니 만들어주고 그 이후에도 비싸고 좋은거 아니지만 사소하게 감기약 챙겨주고 선물하구 이런거 저런거 흘려서 하는 말 듣고 챙겨준게 있는거 같은데 한번도 고맙단 말을 들어본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좋아 하는거 같긴한데 말로 안하니까 글쎄요. 뭐 바라고 해주는건 아닌데 그냥 고맙다고 말 안하는게 서운하네요. 마음에 안들어서 그런건지 부끄럽구 성격이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코비의 상담결과 :

 

남자친구에게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 들었다니, 참 많이 서운하겠다. 그치? 물론 니가 말한 것 처럼 사랑을 계산해서 내가 발렌타인 데이날 만원짜리 대형 초콜릿 챙겨주면 화이트 데이 때 최소한 만원짜리 츄X춥스 한통은 바라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사람 심리 라는게 3번은 줬으면 1번은 받길 바라는 거 아니겠어? 게다가 너에게는 특별한 남자친구인데, 그런 특별한 사람이 다른사람 한테는 고맙다는 말 안해줘도 여자친구인 너한테는 해줘야 하는 그런 남자친구가 여태까지 한번도 표현을 안했다는 것은 너가 충분히 서운해 할만해.

 

고민 많이 한 티가 나. 근데, 너 아직까지 남자친구에게 직접적으로 "너 왜 표현 안해?" 이런식으로 말한 적은 없나 보구나? 남자친구가 표현 해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아. 속으로 계속 단 한마디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그 한마디가 안나오니 얼마나 답답하겠어. 나 같으면 속 터져서 수술용 바늘로 터진 속 꿰매느라 바빴을 것 같은데, 너 지금 보니 인내심이 있는 여자였어! 근데 너무 속으로 고민하지마. 지금처럼 속 시원하게 니 마음을 열어줘. 내가 생각할 때는 남자친구가 왜 고맙다는 말을 안해줄까에 대한 원인은 두가지로 봐.

 

  1. 남자친구 성격이 쑥쓰러움을 잘타고 표현을 잘 못한다.

     

  2. 남자친구가 너의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나는 딱 2가지로 정리가 된다고 봐. 첫번째, 남자친구가 성격이 쑥쓰러움을 잘 타고 표현을 잘 못한다. 사실 이 이유가 가장 크다고 봐. 지금까지 너가 얼마나 남자친구에게 감동이 될만한 선물을 많이 주었어? 발렌타인에 브라우니 만들어주고, 사소하게 감기약 챙겨주는 것이 과연 쉬운 일일까? 특히나 정성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 저런 선물들은 챙겨주지 무지 어렵잖아. 남자친구가 분명 단 한번이라도 감동을 받았을 거야. 사귀면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남자친구 사랑만 받으려는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

 

남자친구가 막상 선물을 받아보니 예상치 못한 선물이라 조금 당황했을 수도 있어. 여기서 당황한다는 말은 긍정적인 의미의 당황이야. 감동의 비슷한 말이지. 발렌타인에 그냥 초콜릿이나 받을 줄 알고 별 기대 안했는데, 갑자기 니가 손수 만든 브라우니를 딱 하고 내밀어봐. 놀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지. 순간 감동받은 나머지 할 말을 까먹었을 수도 있어. 근데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잖아? 남자친구 성격이 평소에 사랑한다는 표현 잘 못하고, 사랑 멘트 같은 것도 표현을 잘 못하는 스타일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남자친구가 표현하는데 부끄러운 성격을 가진 남자친구라면 사실 여자친구 입장에서 많이 답답하지. 우리 결혼했어요 라는 가상 결혼 프로그램 알지? 그 프로그램에서 유이-재정 커플이 나온적이 있었어. 이때 당시 여자들의 엄청난 공감을 얻은 현실적인 커플이었어. 왜냐구? 재정씨가 유이에게 거의 표현을 하지 않았거든. 성격 자체가 잔잔하고 할말을 마음에 숨기는 편이였던 거지. 유이가 직접 손수 요리를 해서 도시락을 싸와도 그냥 '와' 하고 송아지 같은 눈으로 유이만 바라봤던 거야. 고맙다는 말이라든지,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면 될텐데, 이 말 한마디가 안나와서 시청자들이 얼마나 짜증났는지 아니? 결국, 이 커플들은 20회찍고 바로 끝났어. 재정씨가 말야 조금만 고맙다, 고생했다, 맛있다, 사랑해 라는 표현만 해줬어도 40회는 갈뻔했는데!

 

남자친구가 이런 성격의 소유자라면 단기간에 고쳐지기는 힘들 꺼라는 각오를 해. 너 남자친구는 몇 년에서 몇 십년 동안 표현을 안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어. 마음속으로는 100번 표현을 하고 싶은데, 마음먹어서 딱 한마디만 떼면 되는데 그 한마디가 안나와서 표현을 못하는 가능성이 크거든? 이땐, 표현 좀 해달라고 매달리거나 쪼아대지도 말아야 해. 그럴수록 그런 남자들은 더욱더 표현하기가 힘들어 질테니깐. 그땐, 너의 지혜로운 애교가 필요해. 남자가 제대로 표현 할 수 있도록 일차로 애교로 마음을 녹이고 질문을 통해 남자가 직접 표현하도록 멍석을 깔아 줘야해. 가끔 눈치 없는 남자친구들이 멍석을 깔아줘도 표현을 못하는데, 그럴 땐 너가 눈치를 주거나 장난으로 "자기야, 고마워 안고마워 빨리 말해!" 식으로 하나 둘 씩 고쳐나가게 만드는 거야. 처음에 한두번이 힘들지, 그때부터는 남자친구가 표현하겠다고 인식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일꺼야. 처음엔 남자친구가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어색하겠고, 너도 듣는 입장에서 남자친구의 발연기 못지않는 표현에 답답하겠지만 결국엔 세월이 쌓이고 표현경험이 쌓이면 좋아질 테니까 너무 걱정은 말고.

 

두번째로는 남자친구가 표현을 안하는게 너가 준 선물이 진심으로 고맙다고 느끼지 않았을 때야. 설령 발렌타인 때 초콜릿을 줘야지 왠 브라우니를 줬다고 속으로 불만이 있었다거나, 남자친구가 아파서 너가 감기약을 챙겨줬을 때, 이미 병원까지 갔다와서 감기약을 먹었을 수도 있겠지? 아니면 원래 선물 받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신세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성격일 수도 있어. 사실 보통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이런 사람들도 있더라고. 대개 선물을 주면 "뭐할라고 이런 선물을 사와. 이런 선물 살바에 니 책이나 사서 공부나 더해라." 라고 고마움을 가장한 까칠함을 선사해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부는 진짜로 선물을 싫어해서 고마움이 아닌 진심 까칠함을 내보이는 경우도 있어. 이런 경우에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간격을 좁혀나가는 방법밖에 없겠구나.

 

근데 사실 이런 경우의 가능성은 낮아. 왜냐하면 지금 너의 상황에서는 남친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꼈잖아. 아마 남친의 표정이나 다른 심리적인 부분을 읽은 결과 속으로는 좋아하는 진심은 느껴졌잖아. 애인끼리는 상대방의 표정만 봐도 심리를 읽을 수 있으니 너의 생각이 아마 맞을꺼야. 아마 니 남친은 쑥쓰러움을 많이타거나 까칠함과 터프함을 간직하는 까도남의 이미지를 표방해서 일부러 말을 안할꺼야.(이런 경우에는 실제로 속에는 부끄러움을 많이 탐) 그럴 때일수록 서운해 하지는 말고, 너부터 표현을 많이 해준다면, 남친도 표현에 마음을 열어 줄꺼야. 남친의 표현이 오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앞으로 한발짝 나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 사랑이란 상대방이 못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같이 걸어나가는 과정이야. 같이 걷기 위해서는 누가 먼저 발을 내딛느냐가 중요하지는 않아. 중요한 것은 '같이 걷는 것'이야. 그러니, 너희 둘이 같이 걸을 수 있도록 지혜롭게 먼저 한발짝 딛는 너의 모습, 그런 모습이 진짜 사랑 아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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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여자와 자연스럽게 카톡하는 방법은?관심있는 여자와 자연스럽게 카톡하는 방법은?

Posted at 2012.04.09 21:44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출처, 네이트 이미지 카톡 검색

 

 

Q. 관심 있는 여자가 있는데, 카톡으로 뭐하냐고 하면 그냥 있다고 하고 맨날 제가 먼저 씹히구요. 뭔가 대화를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관심있는 여자랑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비의 상담결과 :

 

아이구, 상담에 앞서서 너가 받은 상처가 얼마나 클지 생각해봤어. 너의 입장에 서서 말야. 아직 보니깐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은데, 관심 있는 여자한테 단지 카톡 한번 했을 뿐인데 그랬다니 참 유감이야. 연락하는 사람 입장에서 얼마나 기분 별로겠어. 너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 이미 상처는 어느정도 받았을 것 같은데, 내가 내 말 잘들으면 앞으로는 상처대신에 환희로 바뀔 수 있을거니깐!

 

사실 카톡 같은 경우에는 너가 좋아하는 여자가 너에게 관심이 없는 이상 선톡이 오거나 끈기 있게 계속 말을 이어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거야. 근데 그 이전에 그 여자 얘가 왜 카톡을 씹는 걸까? 그냥 관심이 없어도 답장 정도는 해 줄 수 있는데 말야. 난 그 여자아이가 카톡을 씹는 이유가 3가지 라고 봐.

 

첫번째는, 아직 그 친구랑 친하지 않다는 것. 그 친구랑 얼마나 친해졌니? 요즘 얘들은 직접 만나지도 않고 카톡 몇번했다고 친해졌다.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한두번 얼굴보고 재밌게 놀았다고 친해졌다고 하는데 그건 엄밀히 말해서 친해진게 아냐. 물론, 한 두번으로 마음이 통하면 친해지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이 극히 낮아. 객관적으로 너와 그 여자아이의 관계를 생각해보렴. 그 여자아이랑 단 둘이서 만나서 30분 이상 대화를 이어본적이 있는지? 단 둘이 있던 적이 있었는지? 둘이 있었을 때 어색하지 않았던지? 만약에 둘이 만난 적이 있었다면 그 만난동안에 서로가 얼마나 공감했고 마음이 통했는지 혼자 스스로 생각해봐. 그 여자얘가 충분히 친해졌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 너의 쪽지를 씹었을 수도 있으니깐 말야.

 

두번째는, 대화의 주제가 밋밋하다는 것. 서로 친함에도 그 아이가 말이 계속 끊긴다면 너가 바로 '씹힐만한 대화 주제'로 카톡 대화를 한다라는 것이야. 여자는 자기가 좋아하지 않더라도 개성있고 매력 있는 사람의 연락은 씹지 않아. 카톡으로도 매력있는 사람은 여전히 매력 있고 매력 없는 사람은 매력 없는 사람이야. 예를 들어서, 너가 원빈이라고 가정해봐. 아니 그렇다고 너무 착각하지는 말고, 그냥 가정만 하라는 거야. 너는 원빈이니 가만히 있어도 팬들이 알아서 연락을 해오겠지? 그중에서 어떤 한 팬이 너에게 말을 걸었다고 해보자. 넌 그 팬에게 아무런 호감이 없어. 그래서 그 팬이 질문하거나 말 걸어주는 대로만 답장을 하는 거야. 근데 대화주제가 재미가 없다면 카톡 이어갈 마음이 들겠니? 단지 오빠 잘생겼어요 >< 요즘엔 뭐하고 지내세요?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가 뭐에요? 오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등등 일상적인 이야기는 좋지만 적절한 임팩트 있는 말이 없더라는 말이지. 이때 적절한 임팩트는 말야 그 여자아이가 좋아할 만한 대화 주제를 찾는 거야. 그 아이 취미가 4차원이라면? 맥도날드 포테이토칩 케챱모으기, 동네마트 가서 고기코너에 가서 삼겹살 시식하기, 케로로 스티커 모으기 등등 신선한 취미들이 있다면 아무래도 같이 취미생활 할 사람이 없을꺼 아냐. 누가 그런 취미를 가져. 4차원이라고 다들 무시하지. 그래서 그 친구는 아마 타인과 취미생활을 공유할 수 없을 거야. 이럴 때, 너가 그 타인이 되주는 거야. 카톡을 할때도 눈에 뻔히 보이는 말들만 하지 말고, 그 여자가 좋아할만한 취미로 말을 이어 가봐. 그러다가 말이 잘 통하면 데이트 신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오! 생각보다 나랑 취미가 비슷하다. 이번주 주말에 맥도날드 포테이토칩 먹으러 갈래? 케챱 모아야지!" 이런식으로 말야. 너보다도 그 여자얘의 입장에서 생각해봐. 별로 관심도 없는 얘인데 카톡도 재미없게 보내봐 당연히 씹을 수 밖에 없는거지. 최대한 개성있게 보내봐.

 

셋째, 그 여자얘의 일상에 대해 이해를 제대로 못해서 그래. 너 그 여자 얘가 몇시에 자는지 알아? 어떤 드라마를 보고, 보통 저녁 10쯤에는 뭘 하는지 알아? 그 아이의 일상패턴을 알면 그 이후로는 카톡이 씹힐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만약 그 아이가 10시에 인기리에 상영중인 드라마를 본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그때 10시 30분쯤 너가 카톡을 보냈다고 생각해봐. '카톡왔숑' 그 여자애가 카톡을 보겠지? 근데 너랑 이야기 하는게 재밌을까 아님 드라마를 보는게 재밌을까? 그 여자얘는 너 카톡을 보고 바로 핸드폰을 쇼파로 던져 버릴거야. 널 한참 드라마 보고 있는데 몰입을 방해하는 눈치없는 녀석으로 낙인 찍어버릴지도 몰라. 또 예를 들어 그 여자 얘가 수학학원을 학교끝나고 저녁 8시쯤에 다닌다고 예상해봐. 그때 넌 그여자얘의 일상을 모르고 카톡을 보내. 당장 학원 선생님이 앞에서 강의하는데 너의 카톡을 읽을까? 이번엔 나의 공부를 방해하는 눈치없는 녀석으로 낙인 찍어 버릴꺼야. 그 아이가 카톡을 씹지 않을 시간대를 잘 생각해봐. 제일 한가하고 너의 카톡이 오면 답장확률이 높을 바로 그 시간 말야. 그걸 알기 위해서는 아까 말했듯이 그아이와 친해져서 그 정보들을 직접 다 물어봐야지. 그리고 시간대를 잘 맞춰서 아침에 굿모닝 카톡(잘잤어? 오늘 날씨 춥대. 옷 따뜻하게 입어^^)이나 잠자기 전에 잠깐 카톡(오늘 하루 어땠어? 오늘밤 꿈에는 아마 원빈이 나올꺼야ㅎㅎ)하고 자는 굿나잇 카톡을 하는게 씹힐 확률이 적으니깐 참고하길 바래.

 

사실 연락을 한다라는 것이, 친해지는 보조수단이잖아? 근데 요즘 얘들을 보니깐 직접 만나서 친해지는 것보다 카톡 으로 먼저 말을 터놓고 만나더라? 물론 카톡으로 먼저 친해지고 실제로 만나면 어색하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 카톡을 아무리 많이 했더라도 실제로 만나면 어색하기 마련이거든. 그래서 내 생각은 말야. 연락은 기본적인 부분, 굿모닝, 굿나잇, 응원정도만 하고 실제로 만날 기회를 더 많이 노리는게 너가 좋아하는 아이에게 호감을 얻을 방법 아닐까? 실제로 만나는 만큼 더욱 가까워지는 방법은 없으니깐 말야. 실제로 만나서 너의 끼를 보여주면 연락적인 부분도 저절로 해결이 되는 거거든. 아까 말한대로 3가지 왜 카톡을 씹을까에 대한 너만의 분석을 하고 나서 카톡을 다시 보내봐. 너의 카톡센스는 너 안에 있으니깐 너 자신을 믿고 센스있는 연락하길 바랄게^.^

 

  1. 운지
    그딴거없고 잘생기고 잘놀면 됨
    다필요없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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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이성을 꼬실수 있는건가요?냄새로 이성을 꼬실수 있는건가요?

Posted at 2012.04.09 11:18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Q. 이성에게 어떤 냄새가 가장 좋은지요? 저는 남자에게 향수냄새가 나면 끌리던데! 좋은 향기로도 이성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까요?

 

 

 

코비의 상담결과 :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

 

몇해전에 히트친 이 광고 카피는 향기는 단순히 코로 맡는 냄새 그 무언가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던져줬었어. 소비자들은 향기에 대해서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광고를 보고서 향기도 이성에게 매력적인 도구임을 비로소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

 

얼마 전 한 연구결과에서는 특정 향기를 맡으면 개인적인 기억은 물론 감정까지도 떠올린다고 밝혀져서 '향기'의 신비로움을 입증했었어.

 

좋은 향기는 단순이 기억을 뛰어넘어 좋은 감정도 남길 수 있다는 거야. 내가 회사 인턴생활 했던 때로 기억해. 첫 인턴, 처음 사회생활이라 마음이 떨리고 회사생활이 막막한 거야. 인턴 시작한지 첫날, 정직원들과 인사하는데 '아뿔사!' 나 빼고 전부다 여자였던 거야. 우리회사 사무실에 6명직원들이 있었는데 전부다 여자였어. 팀장, 대리, 사원들 모두다 여자.여자.여자.여자.여자. 누구는 나한테 이렇게 말하더라? "여자들이 그렇게 많으면 좋은 거 아니에요? 좋으면서 그러지 마세요."

 

여자들이 많으면 물론 남자라는 생리학적 구조에 충실하다면 좋은 정도를 떠나 환상이지. 6명의 여자 틈에 둘러싸여서 있으니깐, 근데 여기는 회사잖아. 생리학적인 장소가 아니라 사회적 장소잖아. 여자가 6명이면 남자 한 명 이서는 힘을 못써. 그래서 난 그냥 내려놓았어. 이번 인턴에서는 내 성격 다 버리고 저분들에게 맞춰야 겠다고. 그때 이후로는 항상 웃는 얼굴로 수줍은 사람인척 연기를 하기 시작하였어.

 

회사생활한지 몇 일이 지났을까? 이제 여직원들이랑 얼굴도 트게 되고 이야기도 좀 하다가 문득 한 여직원이 나한테 오는 거야. 웃는 얼굴로 일상적인 회사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 이야기 하면서 나랑 거리가 더 가까워지자 갑자기 내 콧속 깊은 곳까지 향기로운 냄새가 스미기 시작했어. 그 여직원의 향수냄새였던 거지. '오~스멜' 내가 딱 좋아하는 향기였어. 달달 하기도 하고, 벚꽃 마지막에 남은 잔향 있잖아. 직접적인 향수 이름은 말하지 않겠지만, 내가 젤 좋아하는 향수 중 하나였어. 그 여직원이 떠나는 순간 갑자기 순간적으로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결단코 그 여직원한테 회사 들어온 이후에 단 한번도 이성으로 느껴진 적이 한번도 없었어. 근데 이상하게 그 향기 한번 맡고 나니 정신을 못 차리 겠는거야. 그때 이후로 이성적인 감정이라고 하기보다는 그 여직원한테 '호감'을 느낀 것 같아.

 

남자라면 한번씩 공감했을걸? 남자들은 여자의 비누 향, 삼푸 향, 향수 향에 마음이 설레. 아침에 여자들인 가벼운 피부 메이크업에 촉촉한 립클로즈를 바른 후 아이라인 없이 마스카라만으로 깔끔하게 속눈썹을 올리고 핑크빛 블러셔로 발그레하게 홍조 띈 볼을 표현했다면 이제 남은건 여자의 머릿결과 살결에서 연하게 풍기는 향기야.

 

언뜻 스치는 여자의 손길과 바람결에 날리는 긴 머릿결에 전해오는 매력적인 향기는 분명 남자들이 널 매력적인 여자로 기억하게 될꺼야.

 

남자들의 이상형이 뭔 줄 알아? 바로 긴 생머리에 청순한 여자야. 근데 그거 아니? 남자는 긴 생머리에 무의식적으로 로망이 있다는 거? 왜 그렇게까지 생머리에 대한 로망이 있을 거라고 생각 안해봤어? 대부분의 남자들도 무의식적이라 내가 왜 긴 생머리의 청순한 여자를 좋아할지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긴 생머리에는 좋은 향기가 날 것 같은 착각을 하기 마련이야. 우리가 샴푸광고에 길들여져 긴 생머리 청순한 여배우가 머리 한번 촥 흔들어주면 거기서 무한 향기가 날 것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지. 시각과 후각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어. 단순히 남자는 긴 생머리의 여자가 로망이 아니라, 긴 생머리에 달콤한 향기가 은은하게 남아있는 청순한 여자가 로망이지.

 

이정도 되면 향기가 남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대충 감이 오지? 남자들도 마찬가지야. 여자들은 남자보다 훨씬 후각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남자보다 냄새를 훨씬 잘 맡을 수 밖에 없어.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 중에는 냄새 나는 남자도 포함되어 있음을 잘 기억해. 아니 냄새 나는 남자는 남녀노소 다 싫어 하는 거야. 반면에 좋은 향으로 좋은 이미지를 줬다면 그녀에게 매력 점수를 딴거야.

 

향수에 대해서는 나중에 내가 따로 설명할 시간이 있겠지만, 남녀 관계에서 "그녀 혹은 그와 헤어졌어도 그 사람의 향기는 남는다." 라는 말은 괜히 생겨 난게 아니야. 남녀 모두 오감에 예민해. 진정한 유혹자는 오감을 다 사용해. 그 중에서도 특히 후각은 내가 의식하며 생각하기 이전에 무의식 깊이 박혀버리기 때문에 효과가 더욱 커. 우리가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역겨운 냄새가 코로 들어가면 바로 기분 나빠지잖아. 반면에 커피숍에 들어갔는데 은은하게 커피향이 난다면 바로 기분 좋아지잖아. 단순한 거야. 사람에게 기분 좋은 향이 난다면 호감을 불러 일으 킬 거고, 더러운 냄새가 난다면 역겨움을 불러 일으키겠지? 너의 매력을 한층 업 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할 때 '향기'라는 도구로 어필해보는 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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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배에서 연인이 되고 싶을때는?좋은 선배에서 연인이 되고 싶을때는?

Posted at 2012.04.08 04:35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출처, 건축학 개론

 

Q. 학교 후배가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여자이고, 그 녀석의 선배입니다. 그녀석이랑 저랑 나이는 2살이 차이가 납니다. 저는 3학년이고 그녀석은 이제 2학년이네요. 저를 좋은 선배라고 생각하는 그녀석인데, 저는 연인이 되고 싶거든요. 좋은 선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요?

 

코비의 상담결과 :

아직 연인이 되지 못한 이유를 너의 질문에서 찾을 수 있었어. 왜 그런 줄 알아? 너의 말 표현에서 읽을 수 있었어. 바로 '그 녀석'이라고 표현한 거 말야. 단지 후배라고 표현하기에는 뭔가 쑥쓰러운 심리가 담겨있었던 걸까? 아니면 그만큼 그 후배가 귀여워서 그랬던 것일까? 아마 지금 녀석이라고 표현하는 것 보나 실제로 만나서 대할 때도 전형적인 선배의 모습처럼 후배를 귀여워 하고, 예뻐할 것 같아. 근데 여기까진 좋은데, 중요한 건 넌 선후배의 모습으로 남기는 싫다는 거잖아? 선후배 사이를 뛰어넘어 연인간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는 거잖아? 그렇다면 너가 그녀석을 귀여워하고 예뻐하는 것처럼 그 녀석도 너를 귀여워하고 예뻐하게 만들어야 해. 그 말인 즉슨 선 후배의 선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거야.

아마 지금의 너희 둘의 관계는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이야. 만약 그 녀석이 티는 안내지만 속으로 널 좋아하고 있다면 정말로 양 손 들고 축하해주겠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많은 것 같아. 너 혼자만의 일방적인 짝사랑이 계속되고 있는 거잖아. 맨 먼저 해야 할 일은 선후배의 수직적인 관계를 깨는 것이야. 아무래도 우리나라 선후배 문화는 친구라기 보다는 윗사람 아랫사람 이미지가 더 크잖아? 이런 관계에서는 아무래도 서로 더욱 가까워 질 수가 없어. 아무리 가까워 지려고 해도 선후배라는 껍데기가 가운데 벽을 세워 버릴 테니깐.

그럼 선후배의 벽을 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선후배 이전에 남자, 여자라는 관계를 오묘히 잘 이용하길 바래. 너희 둘은 분명히 선후배 이전에 남자, 여자야. 남자 여자간에는 오묘한 심리가 작용을 할 수밖에 없거든? 지금처럼 쭉 친한 관계를 유지하는 거 정말 잘하고 있어! 그러다가 남자는 딱 한 순간에 여자로 느껴질 때가 오기 마련이야. 평소에는 그냥 친구로, 선배로 보이다가도 어떤 계기, 딱 한 장면 때문에 영화처럼 머릿속에 각인되어 그 순간 이후로 여자로 느껴진단 말이지. 예를 들어, 너가 평소에 강한 이미지라면 한번쯤은 약한 모습을 보여줘도 좋아. 선후배 관계를 뛰어넘으려면 강한 선배의 모습만 보여주다가 어느 순간 남자후배에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행동을 해야 해. 예를 들어서 힘들 때 그 남자후배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 다거나 눈물을 한 두 방울씩 흘리는 모습,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선배의 모습이 아닌 여자로써의 모습을 한 두가지 보여주는 거야. 그럼 그럴 때 남자들은 마음이 약해지기 마련이지. 그러면서 마음에 문을 열 수 있는거야.

그렇게 하다 보면 그 후배도 너한테 기댈 날이 올거야. 남자는 무의식적으로 여자의 모성애를 그리워하기 마련이거든. 연상과 사귀는 여자들의 심리도 말야 이 모성애에서 시작이 되는거야. 동갑인 여자들에게는 기대기가 쉽지 않은데, 아무래도 나이많은 여자들에게는 기댈 수 있잖아? 나이가 많다는 게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거야. 나도 대학생일 때 가끔씩 누나인 선배들이 설렜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만날 때마다 눈웃음 흘겨주며 반갑게 인사해줄 때, 자연스럽게 터치하면서 친근감을 표시할 때, 특히나 가장 설렜던 때는 내가 가진 고민들을 맘놓고 터놓을 수 있을 때 뭔가 맘이 후련하기도 하면서 선배에게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더군! 그리고 한가지 더! 선배이긴 하지만 선배 같지 않은 행동을 할 때, 귀여운 행동을 하거나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행동을 할 때, 그때 마음이 살랑살랑 하면서 설렘의 감정이 생겼었어.

정리해 보자면, 너가 여자선배라고 강한 이미지, 좋은 선배 이미지를 계속 고수한다면 아마 그 후배와 연인관계까지는 힘들 거라고 봐. 후배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여자로 보일 수 있을 지 생각해보고 실천에 옮겨봐. 남자들은 어느 순간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때 설레게 되는 거니깐. 예를 들어, 강한 여자선배가 눈물을 보일 때, 평소에 캐주얼을 즐겨 입은 여자선배가 원피스를 입고 올 때, 화장을 거의 안하던 선배가 진하게 화장을 하고 올 때, 향수를 전혀 안 뿌리던 사람에게 여자의 향기가 날 때, 어느 순간 어울리는 귀걸이를 하고 왔을 때, 항상 운동화만 신던 선배가 플랫슈즈를 신고 한껏 이쁘게 치장하고 왔을 때 등등 평소의 모습에서 의외성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봐. 지금 그 녀석이 널 좋은 선배로 보는 게 어디야? 나쁜 선배가 아니니깐 얼마나 다행이야? 내가 보기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봐. 남자들의 심리에는 연상의 여자와 연애하고 싶은 욕망이 있으니 결코 불가능 하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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