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파트너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 결혼하자는데 자꾸 소극적이네요.섹스파트너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 결혼하자는데 자꾸 소극적이네요.

Posted at 2013.09.29 16:22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길지않게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는 섹스파트너 구하는 사이트에서 제가올린글에 남친이 쪽지를보내

만나게되었어요 처음에는 애인반 파트너반 하자는 마음으로 둘다 만났는데

저도 이사람도 잘맞고 서로 점점 좋아지더군요

그치만 저는 이사람이 뭔가 항상 진짜가 아닌것같고 여자가있는거같고

이상한꿈도꾸고 폰도뒤져보게되고 표현도 너무안하고.. 결혼생각도 너무늦게있어서

저를 별로 안좋아하고 그냥 갖고놀다가 버리겠구나 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명절에 떠나기전날까지 서로좋아했는데 갑자기 연락을 안받더니

카톡전화 다안되더군요 무슨일이냐고 똑바로 애기하라고 싫으면 똑부러지게 말을하든가

뭐냐고 하니까 너가잘못한거없다고 생각이 복잡하다고 이렇게만 왔어요

너무 화가난저는 사랑받지못한다는거에 너무 화가나고 모든게 울컥했죠

그런데 우연한 검색으로 결혼중매사이트 같은곳에서 이사람 아이디 이름을 발견했고

옳다구나 너 뒤통수맞아봐라 이런생각으로 다른여자로 위장해서 제가 다른계정 카톡아이디까지

만들어서 이틀을 내내 톡을주고받고 이사람은 확실히 다른여자 만날생각으로 저인줄도모르고

쪽지를 주고받았죠 오늘 그사람과 또다른저는 첫만남을 가장한채 만났고

만나서 이사람이 모든사실을 알게되었죠 저는 그동안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기때문에

당신이 상처주는것이 싫어서 이런짓을했다 솔직히 애기하고 펑펑울고 근데 당신이 정리가안된다

이런식으로 애길했더니 오해가 있긴했었네요..

 

그사람 나이도 저한테 속였고 홀어머니 사실도 숨겼어요 처음엔 저를 그렇게까지 생각못했지만

나는 나이도 많아서 요번명절에 느낀게 빨리 당장 결혼을 해야할것같았다

그런데 너하고 결혼을 생각하고 그래봤는데 난 너의 모든게 좋지만

그런파트너 구하는 사이트에서 널만난게 내내마음이 걸려서 더잘해줄것도 잘해주지 못했다

지금당장 너랑 오해풀고 잘지내더라도 너가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도저히 나는

남들한테 떳떳하게 이야기하지못하는 첫만남의 이유가 바꿀수도없고 너무싫다

나는 니가 지금보다시피 딴여자 만날려고 나온 남자이고 빨리선봐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밖에없다

이러네요..

오해가 풀리고나니 제가한짓이 부끄럽고 좋아한다는 마음이 있었다는걸 스스로 확인하게되었어요

저는 서로 좋아하는데 헤어지는거 이해못한다 나도결혼하고싶다 어머니모시겠다 이해한다 바람필 방석은내가깔아준거다

지금당신말대로 시간이 없는데 당장 선봐서 애정없는결혼하면 그게더 불행한거다 이렇게 아무리 애길해도 남친은 그런문제가 아니라며 내가 나를 잘알기때문에 나중에라도

그이유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 이러네요 소개팅으로 그냥 만났다면 아무런 고민않고 다른고민할텐데 더 잘해줄텐데 내깊은생각속에 그런싫다는 뿌리가 있기때문에 그게 행동으로 나오는거같다

오빠마음알겠냐 이해하냐 그러네요

저 나이많고 당장 결혼해야된다는 부담 없는거 당연히 아니죠 하지만 그걸 감수해도 이사람이 너무좋고

저도 이십대후반이라 이제 새로운연애대한 호기심 욕심도 없고요.. 우연을가장해 선자리를 만들어볼까

이런생각까지 들고 저도 어느정도 정리해야겠다 싶지만 서로 좋아하는데.. 어쩌면좋을까요

도저히 보수적인 남자의 마음을 돌릴순없을까요

제말보단 주변에서 괜찮다는 말을 들으면 나을거같은데 본인입으로 섹스파트너 구하는데서 너만났다고 절대애기못할사람이에요 아무리 허물없는 가까운사람에게라도..

일주일 생각해본다지만 시간이 없네요..

 

 

 

코비의 연애상담 :    

(상담의 스타일 상 평어체로 씀을 양해 바랍니다.)

 

 

이 글을 보는 내내 내가 보수적인 것인지는 몰라도 참 너가 순수하다는 느낌이 들어. 솔직히 그 싸이트에서 만나는 사람? 파트너를 구하는 것 자체가 쿨하게 성행위만 하고 헤어지자는 의미 아닌가? 쿨하게 서로간의 쾌락이라는 목적만 달성하고 감정 따위는 주지 않는 것이 당연한게 아닌가 싶어. 당연히 너도 처음에 그렇게 접근을 했다가 그 남자가 마음에 들어 감정적으로도 흔들려 육체적인 쾌락 뿐만 아니라 순수한 사랑이라는 감정도 그 사람에게 빼앗겨 버린거지. 근데 난 거기서부터 너의 고민이 시작되는 것 같아. 결코 사랑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만남에서 사랑을 하려고 한다는 것 자체가 말야.

 

'사랑'은 뭐니? 육체가 먼저야? 정신이 먼저야? 난 여기서 플라토닉 사랑만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아냐. 하지만 정상적인 '사랑'이라는 건 서로간의 마음을 우선 확인한 이후에 육체적인 관계로 가는 것 아닐까? 사랑도 없는데 섹스부터 한다? 요즘 세상이 아무리 요지경이여도 이건 아니지.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이 뭐야?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아냐? 그냥 프리스타일로 아무나 만나서 교배하고 짝짓기하는 동물과는 결코 차이점이 있는게 당연한 것 아닐까 싶어. 그런 기본적인 인간 대 인간의 사랑의 프로세스를 무시하고 쿨하게 육체적인 관계부터 하겠다고 마음먹고 결정했다면, 그에 대한 위험성도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해. 너가 하는 행위, 인간의 쾌락을 위해서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일 수 있겠지만, 결코 정상적인 결혼이나 연애를 하는데는 좋은 방법은 아니라는 거지. 너도 일종의 육체적인 관계를 위해 거쳐야 할 보통의 연애의 방법들을 거치지 않고 파트너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쾌락을 얻었잖아. 그렇게 쉽게 얻은 쾌락, 분명히 부작용이 있는거야.

 

먼저 서로를 엔조이로 만났는데, 정상적인 연애를 하려고 하는 너가 이상한거야. 연애라고 하는 건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걸 기본적인 전제로 하고 있는데, 너가 한 파트너는 쿨하게 동시에 다수의 이성과 쾌락을 맛본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거든? 물론 시기 상 그게 동시에 몇 명의 이성을 끼는 것이 아니더라도 수직적인 시대별로 다양한 이성을 만난다는 것은 사실인거잖아. 전제 자체가 파트너와 연애 그리고 목적도 다른 두개의 성격을 한번에 결합시키려고 하는 거니 문제가 터지는 거지.

 

너무 말을 어렵게 했나? 쉽게 이야기 해 본다면, 인터넷 만남으로 파트너를 가지는 경우 연애의 기본인 '신뢰'를 얻을 수 없어. 너 남자친구가 하는 고민이 변명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하는 고민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연히 널 파트너로 만났으니 너에대한 불신을 가질 수 밖에 없는거지. 결혼 후를 예상해봐도, 한 번이라도 엔조이를 가진 이성과 결혼하기는 싫은거지. 언제 그 사이트에 재 가입해서 자기 말고도 다른 이성과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동물이기 때문에 결혼 전에 했던 행동들 결혼 후에 안하라는 법이 없어. 그렇게 된다면 한 순간의 실수라 하더라도 자신의 인생을 뒤 흔들만한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널 만나기엔 위험부담이 넘 크다는 것이겠지.

 

엔조이로 만난 그 남자와 결혼을 하는 생각 자체가 난 일종의 불협화음을 내재하고 있는 시한폭탄을 안고 결혼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봐. 너가 진짜 결혼과 연애를 하고 싶다? 그럼 너부터 엔조이 사이트에서 탈퇴하고, 정상적인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해. 단번의 쾌락을 얻기 위한 손쉬운 방법을 선택한 너에게 결혼이라는 건 누워서 떡먹겠다는 말과 뭐가 다를까. 널 엔조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 남자에게 더 이상 에너지 소모 하지 말고, 진짜 결혼을 위한 상대를 만나기 위해선 이전의 과거 다 청산하고 제대로 된 연애부터 하길 바래. 내가 너무 꼰대같은 태도로 일관했지만 그 이상 내가 해 줄 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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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진
    너무부정적으로만생각하지마세요 저는폰팅으로만난남자와도 십년세월같이살며 귀여운아들도 키우고있고교회도 다정히나가며 동네에서 착하다는소리듣고삽니다
  3. 호기심천국
    저도 사이트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4. ㅌㅌㅌ
    님...그 남자 잊어요 그냥 아쥬 가지고 노는거죠 놀림 그만 당하고 정신차리셈
  5. 저랑 섹스해요
  6. ㅎㅎ
    저랑 파트너해요..
  7. 온나
    어디세요 저랑만나요
  8. ㅎㄱᆞ
    40살남자가 섹스파트너구해요
  9. JYP
    저도 하는데 섹스파트너싸이트요 반가워요 글쓴이님
  10. 빙고
    저두 남겨주삼
  11. 김문수
    저도 싸이트주소점 부탁드려요
  12. 천국의아침
    알려주세요
  13. 아라라라랑
    저도 사이트좀 가르쳐주셔요
  14. 저두남자지만 홀 어머니? 이해안가는 부분도만음 저두남자지만 개색끼네 남자라면둘러대지말고 섹파라던가 남자나여자나 생각은비슷하지만 저두남자로서 이런저런 생각도하겠죠 하지만 나쁜생각임 남자는 한번먹고핑게 늘어놓고 피합니다 이런사이트에서 만나면 생각하는겡보통 남자들생각은 더럽네 만나고보자 그런식 먹.기.위.해.서 자기포만감 제가그남자라면 비슷한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사이트는 많히가봐지만 유료라서 가입만해봐네요 마담뚜 차라리그냥 맛선을보세요 그런데가입하는 남자중좋은사람은업습니다 29년간살면서 애인업는저두 남자들생각조언 해드림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개색끼들 그색끼 우리같은남자는어떻해살라고 죽어버려라십색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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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저도싸이트좀부탁합니다.^^
  19. 미안해요
    매우 정확한 심리 테스트 !! 솔직히 전 안 믿으면서, 심심풀이로 했는데.. 결과를 보고 좀 섬뜩했습니다. 너무 정확해서 특히 3번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진심으로 응하지 않으면 결과에 화가 날수도 있습니다 . 잘 읽으세요.. 절대 미리보기 없기. 진지하게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한테 이걸 보낸 사람이 말하길... 메일을 읽은후 10분 후에 소원이 이루어 졌다길래 "별일이 다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순서대로 하세요... 속이기 없기!. 속이지 마세요..

    이게임의 결과는 매우 재미 있으면서 섬뜩합니다. 미리 읽지 말고 순서대로 하세요 1~2분 정도 걸리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약간은 으스스 합니다. 먼저, 백지와 볼펜을 준비 하세요.. *추신* 이름을 고를때는 당신이 "실제로 아는 사람"의 이름을 고르도록 하고, 첫번째 본능적으로 제일 먼저 생각난 대답을 적으시기 바랍니다. 한번에 한줄씩 읽도록 하세요.. 미리 읽으면 재미를 망치게 됩니다.

    1. 먼저 종이의 위에서 아래로 (세로로 )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적으세요

    2. 그리고 1과 2의 숫자 옆에 생각나는 두 숫자를 하나씩 적으세요(1부터 10중 골라서)

    3. 3과 7의 옆에는 이성의 이름을 한사람씩 적으세요.(실제로 아는 사람 각1명씩)

    4. 4, 5, 6번째 숫자 옆에는 아무의 이름을 1명씩 적으세요.. 친구나 가족 등등.... 속이게 되면 당신이 한 일에 괜히 시간만 낭비한 결과가 됩니다.

    5. 8, 9, 10번째에는 노래 제목들을 1곡씩 적으세요.. 본능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1곡씩 차례로 적으시면 됩 니다.

    6. 마지막으로 소원을 비세요... 요즘에 가장 간절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 한가지만 ... 적으셔도 되구요...

    자~ 소원을 빌었으면 이제 이게임의 결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3번에 적은 이름은 당신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입 니다. 7번에 적은 이름은 당신이 좋아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4번에 적은 사람은 당신이 가장 보살펴 주는 사람입니 다. 5번에 적은 사람은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사람 입니다. 8번에 쓴 노래 제목은 3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 이고, 9번에 쓴 노래 제목은 7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10번에 쓴것은 당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노래 입니다. 마지막으로 2번에 쓴 숫자 만큼 다른 게시판에 이글을 올리면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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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센 저, 2년째 교제하는 남자, 결혼 가능할까요?기가 센 저, 2년째 교제하는 남자, 결혼 가능할까요?

Posted at 2013.09.15 11:59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안녕하세요 서울 거주중인 28세 여자입니다. 심각한건 아니지만 제 3자에게 조언을 한번 들어보고싶어 생애 처음 이런 글을 써봅니다.

 

음 대충 저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저는 중 2때부터 거의 끊임없이 연애를 해왔구요, 워낙 활달하고 기가 쎄(?)서 예전부터 저보다 나이가 많고 키가 크고 절 확 리드해줄 수 있는. 이남자에게만큼은 내가 연약한 여자구나~ 하고 기댈 수 있는 남자들만 사겨왔던 것 같아요. 그런게 이상형이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26살쯤 동갑내기 남자의 삼세판 넘는 대쉬를 받고 지금 2년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학벌도 국내 최고의 대학;; 이구요 집안이 좀 어렵긴 하지만 술,담배 안하고 자기관리 확실하고 착하고 정말 종교는 크리스천이지만ㅋㅋㅋㅋ 석가모니같은 친구에요. 3년이 다되가는데도 저랑 만나는게 제일 소중하고 즐겁다며 약속도 잘 안나갈 정도구요 회사에서도 칼퇴하고 저만나려고 꼭두 새벽에 나가구요.. 사실 여자들끼리 모이면 자기 남친 뒷담화하는게 재민데 저만 털 얘기가 없어서 지루할 정도네요..

 

사실 여태껏 저보다 센(세고 잘생긴......) 남자들을 만나면서 물건 던지면서 싸워도 봤고 ㅠㅠ 울고불고 하는게 지쳤던건 사실이었는데 지금 이 남자는 너~~무 평화주의라 제 인생이 멈춰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쌈닭인 제가 여태껏 그 친구와는 2번 싸웠을 정도. 하루만 못봐도 보고싶다고 난리를 치는데..저는 혼자 살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또 좋아하는 편이라 그닥 막~그리울때가 없는 것 같아요. 보면 또 반가운 정도? 스킨십을 뜨겁게 나누고 싶은 욕망도 덜하구요. 가끔은 이 친구가 남자로 안느껴지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공부 잘하고 책 좋아하고 책보단 또 절 좋아하고 이해심 쩌는 모습을 보면 아 이남자랑은 내가 평생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살 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현재 세미동거(?) 중인걸 돌이켜보면 정말 결혼하고나서도 둘 문제로는 싸울 일 nononono 일 것 같네요. 하지만 그 일상이 따분할거같기도 하구요... 흠 아 모르겠어요 글로 쓰려니 너무 구구절절이라 좀 구차해 보이네요;;ㅋ

 

아무튼 저희 집에 인사 다드리고 내년정도 결혼을 암묵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번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ㅠㅠ

 

요약을 해드리자면..

 

1. 예전만큼 불타오르는 사랑이 아닌데 결혼해도 괜찮은건가요?

2. 제가 마음이 없는건데 못알아채고 있진 않은건지 겁도 좀 나네요;; 어때보이나요?

3. 결혼은 원래 사랑해주는 남자랑 하는거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맞는건지

 

 

암튼 뭐 이정도네요..ㅠ 날카로운 답글(?) 부탁드릴게요! ㅠ

 

 

 

 

코비의 상담결과 :

(상담의 스타일 상 평어체로 씀을 양해 바랍니다.)

 

1. 예전만큼 불타오르는 사랑이 아닌데, 결혼 해도 되나요?

남자친구를 만난 년수 2년, 이제는 연애 초기의 설레임이라기 보다는, 친한 동성 친구를 만났을 때 느끼는 반가움만이 느껴지겠지. 연애 초기, 두 눈에 하트 뿅뿅하면서 하루라도 못보면 죽을 것만 같다던 사랑노래처럼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겠지. 그러다 시간이 점점 흐르고, 서로를 점차 알아가면서 익숙해 지기 마련, 그때부터는 연애 초기의 설레임은 결코 느껴지지 않아. 마치, 대학 생활에 비유를 해 보자면 신입생 때, 새로운 사람, 새로운 모임, 새로운 강의실, 새로운 교수님들을 만나면서 뭔가 학교 생활에 대한 설렘(물론, 대학에 대한 환상이 깨진 친구들이나, 전공이 잘 안맞는다는 식의 경우를 제외하고)이 가득한 채로 한 학기가 쏜살같이 지나가잖아. 그러다가 2학년, 3학년이 되어가면서 점차 학교가 조금은 루즈해지고, 뭔가 학교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습득하게 되자, 이제는 학교가 내 집처럼 편안해 지는거지. 눈을 감아도 식당이 어딘지, 강의실이 어딘지, 몇년을 함께 한 동기들은 이제 눈빛만 봐도 옆 학교 얘들과 미팅을 하자는지, 수업 도중에 놀러 나가자는지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이정도 되면 학교생활에 대한 설렘보다는 안정기에 도달하게 되지. 남녀 관계도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끝까지 설레임으로 가득한다면, 하루 24시간 통화하느라 공부도, 직장도 모두 때려 치워야 하고, 온통 거리에는 팔짱을 낀 커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거야. 하지만, 그런 설렘은 딱 1, 2년으로 끝이 나고 그때부터는 일종의 '정'으로 사랑을 하지. 근데 이 정도 사랑이야. 설렘만 사랑의 전부는 아니잖아. 일종의 반문으로, 결혼을 하는 커플 중에서 연애 초기의 설렘을 간직하고 결혼 하는 커플이 몇쌍이나 될 것 같아? 보통, 1,2 년 정도 만나면서 설렘의 껍데기를 깨고 현실적으로 이 사람과 내가 잘 맞을까 맞지 않을까를 판단한 후 결혼 하는 것이 보편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봐.

 

 

2. 제가 마음이 없는건데 못알아채고 있진 않은건지 겁도 좀 나네요;; 어때보이나요?

무슨 말이지? 남자친구가 너의 마음 상태가 연애 초기와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다고? 남자친구가 바보냐. 말을 할 수 없는 동물들도 자기 주인이 자기를 사랑하는지 사랑하지 않는지 바로 느끼는데, 사람이라고 못느끼겠니? 남자친구도 다 알고 있지. 근데 아까 말했던 것처럼 설렘만이 사랑이 아니기에, 남자친구는 그래도 널 붙잡고 사랑하려고 하는거야.

 

3. 결혼은 원래 사랑해주는 남자랑 하는거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맞는건지?

어른들의 말씀에는 지혜와 연륜이 묻어 나 있지만, 그게 보편적인 진리는 아닌거지. 어떤 어른들은 사랑해 주는 남자와 만나라고 하고, 어떤 어른들은 너도 사랑하고, 남편도 사랑해주는 평등한 관계로 만나라는 분들도 있을거야. 인생에 어찌 정답이 있을까? 다만, 사랑해 주는 남자랑 만나라고 하는 어른들은 보편적으로 '그런 커플들이 잘 살더라...'의 뉘양스야. 주위에 그런 커플들이 잘 사는 모습들을 봐왔기 때문일거야.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더욱 많이 사랑해서 잘 사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겠지.

이 세상에 '원래'라는 건 없는거야. 아무 의미 없지. 왜냐?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옷도 너가 싫어하면 그 옷을 입지 않듯, 주위 사람들의 가치관이 아무리 옳아 보여도, 너에게는 그 가치관이 통용이 안된다면, 결국 너의 가치관으로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해. 남들의 의견은 '참고'사항이지 결코 정답은 될 수 없거든. 지금 너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너야. 굳이 남들이 말하는 '남자가 더 많이 사랑해줘야 결혼 이후가 행복하다'라는 말을 듣지 않아도, 지금 상황에서도 충분히 행복할 것이라는 판단이 생긴다면 뭐, 결혼 해도 되겠다는 판단 내릴 수 있지 않을까?

 

 

지금, 2년동안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다는 건, 너의 기 쎈 스타일에 잘 맞는 남자를 만났기 때문일테야. 물론 그 남자도 너 같은 여자를 만났기에 그렇게 널 사랑할 수 있었던 거고 말야. 난 개인적으로 션과 정혜영을 보면서, '션'이 정혜영에게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정혜영이 션에게 사랑 받을 행동들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션만 잘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야. 너도 너 남자친구에게 사랑받을만한 매력이 있기에 남자친구가 널 그렇게 열렬히 좋아해 주는 것 같아. 둘이 좋아하고, 현실적인 조건도 맞아 떨어진다면 결혼 못할 이유가 뭐 있어? 너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결혼 할 타이밍 때 결혼 하는 것, 그것 만큼 좋은 축복이 어디 있을까 싶어. 남들의 객관적인 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너의 선택이 아닐까?

  1. 크리스탈 vere-good 뽕,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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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시간, 가격, 마니아분들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로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마니아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서로 이익되는 질문과 의견 남겨주세요.
    메일 coup14527@gmail.com
    이글을 보신 마니아님들 모두 다 함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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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거리는 저보고 결혼 상대는 아니라는 이남자, 본심이 뭐죠?덜렁거리는 저보고 결혼 상대는 아니라는 이남자, 본심이 뭐죠?

Posted at 2013.09.12 12:15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안녕하세요. 25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32살 이구요.

제가 좋긴 좋은데 결혼상대는 아니라는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 이렇게 고민사연 올려봅니다.

1년 9개월에 접어들고 있구요. 저번달에 처음으로 한번 헤어졌었는데

남자친구는 이번에 진지하게 얘기한 것과 같은 마음이었나봐요

그때는 결혼상대가 아니라는 이야기 보다 저의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의 이기적인 성격과 상대를 배려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요

 

남자친구는 진취적인 성격이에요 무조건 행동하고 보는 행동파구요

저는 생각에 생각에 생각을 한 끝에 행동하는 생각파에요

 

처음에 무조건 붙잡다가 부담될것 같아 일주일 정도 연락을 안하고 지냈어요

그 사이 저도 반성을 많이 했고요. 이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만났어요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저를 보자마자 볼을 쓰다듬어주며 '반성많이했어?' 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밥먹으러 가자고..

저는 그때 그렇게 냉정하게 이야기하던 사람 맞나 싶었고 어안이 벙벙했어요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그냥 그렇게 다시 좋게 지냈죠.

 

거의 딱 한달 전인데 남자친구는 그당시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단계였어요. 일도 처음 배우는 거라 힘들어보였구요.

일에 지쳐서 나한테 이별을 이야기 했던거구나 내가 더 잘해주고 이해해줘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한가지에 신경이 예민해지면 다른거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이구요.

그런 점들이 처음에는 서운해서 얘기하고 그랬었는데 얘기 한다고 한들 사람성격이 한번에 바뀔 수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점점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좀 적극적인 여자 스타일을 좋아해요

저는 그 반면 내향적인 성격이라 제가 제 나름대로 많이 표현을 해도 남자친구한테는 그게 보통사람 수준의 적극성이라고 생각을 하죠. 남자친구가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처음엔 안그랬는데 마음도 좀 멀어진것 같다'구요

 

전에 크게 한번 싸운적이 있어요

한번은 남자친구와 여행갔을때, 한번은 남자친구 이사 하는 걸 도와주러 갔을때요

여행 갔을때는 활동적으로 뭔가 많이 하고 싶어하는 남자친구와 다르게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도 그렇고

이러저러한 것들을 안하려고 했던게 많았어요 그래서 그때 남자친구는 저와는 여행을 다시 오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대요

남자친구 이사 할때는 남자친구의 집에 물건을 정리해주다가 편지가 나와서 잠깐 읽고 있었는데

지금 그거 읽을 시간이 어디있냐면서 화를내더군요. 도와주러온 제 입장에선 그렇게 기분이 좋지않았죠

그걸 티를 냈고, 앞에서 말한 남자친구의 성격 자기가 바쁘면 다른건 눈에 안들어온다는 성격이 여기서 드러났어요

 

이런 것들을 다 따져보았을때, 저는 결혼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했대요

며칠전에 일을 도와주는데 계속해서 실수를 하게되더라구요 저는 도와주려고 한건데 자꾸 그렇게 되요..

남자친구가 하는 일이 요식업인데 저의 생활력 면을 여기서도 보게 되니까 점점 더 확신한 것 같더라고요.

 

의지가 되는 부분보다 본인이 해야할 일들이 더 많다고

본인이 잘해주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본인이 가만히 있으면 분위기가 안좋아지고 한대요

말도 별로 안통하는 것 같아서 애초에 말을 줄인대요

본인 생활안에 제가 별로 없다고, 본인 생활 챙기기 바쁘대요

'결혼할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이 앞선대요

저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 것 같다네요

 

먼저 자기가 생각치 못한 일을 하면 자기가 또 상대방의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채워주는게 좋대요

그게 자기가 생각한 아내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또 남자친구가 당장 결혼 할 그런 능력은 또 못되요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고 있어요

 

저는 이 남자랑 결혼 하고 싶어요

저는 저랑 반대인 이 사람에게 맞춰가며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애 할때도 저는 남자친구에게 많이 배워서 많이 변했어요

저는 저를 변화 시켜주는 이 남자가 너무 좋습니다.

 

남자친구는 제 스스로 변하는 모습을 원하고 있겠죠?

제가 지금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게 뭘까요?

떠나 보내는게 맞는 걸까요?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맞출 수 있을 거 같아요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도와주세요..

 

 

 

 

코비의 연애상담 :

(상담의 스타일 상 평어체로 씀을 양해 바랍니다.)

 

 

결혼한다고? 그러기엔 너가 너무 아까운걸. 남자친구에게 맞춰서 계속 연애하고 싶다는 너의 마인드는 괜찮다고 보는데, 내가 볼 땐 상대방이 너에게 맞추려고 하지 않으니까 문제인거지. 뭐 인간 관계, 서로간에 잘 맞추는 것 중요하지. 근데, 그것도 상대방이 노력을 해야지 쌍방간에 합의가 되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인데 둘 중 하나가 시큰둥하게 마음문을 닫고 있다면 결코 문제 자체는 해결이 안되는 거야. 왜 너가 그 사람과 결혼하는 것 자체가 아까운 이유를 이야기 해 줄까?

 

단순히 그 사람, 현실적으로 벌어먹을 능력자체가 안되고 말고를 떠나서, 말의 모순이 있다는 거지. '자기가 생각치 못한 일을 하면 자기가 또 상대방의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채워주는게 좋대요.' 라고 말한 남자친구, 그럼 남자친구 자기 자신은 너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주고 있을까? 자기 자신도 그렇게 해 주지 못하면서 상대방에게만 자신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달라고 이야기 하는 건 폭력이나 마찬가지일거야.

 

'본인이 잘해주면 분위기가 좋아지고 본인이 가만히 있으면 분위기가 안좋아지고 한대요. 말도 별로 안통하는 것 같아서 애초에 말을 줄인대요. 본인 생활안에 제가 별로 없다고, 본인 생활 챙기기 바쁘대요' 이건 그냥 헤어지자는 말을 돌려서 한거나 다름이 없는데?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사귀겠다는 거 아냐? 별로 말이 안통해서 애초에 말을 줄인다? 이만큼 너 자체를 무시하는 언사가 어딨니? 이 이야기를 듣고도 모욕감을 느끼지 못했다면 넌, 순수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야. 물론, 남자친구 입장에서 하루 먹고 하루 벌어 사는 형편이라 본인 생활 자체도 추스리지 못해서 너에 대한 여유가 없는 건 이해를 해 줘야 겠지만, 그 상황속에서도 자기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여자가 있음을 깨닫고 더 잘해줄 생각은 못할 망정, 자기 자신이 잘해주면 사랑이 지속되리라는 엄청난 착오와 환상 속에 살고 있어. 남자니까 자신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건 알겠는데, 자아 중심적인 이기적인 생각 속에서 남을 판단하고, 특히나 타인 자체에 대한 배려가 없이 자기 잘난 맛에 너랑 연애를 하려고 하는데, 넌 뭐가 그렇게 좋아서 매달리고 있느냐 말야.

 

사랑하고, 그리고 눈에 콩깍지가 씌인 지금은 아무리 남자친구가 모질게 굴어도 다 참아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 근데 오히려 자기 자신이 그렇게 무시당하고, 연애에 있어서 여자로써 사랑받지 못하는 현실에도 그 현실에 안주하고 주저앉으려고 할 수록 남자친구는 널 더 무시할테고, 지금보다 더욱 심한 상처를 너에게 안겨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남편의 지속적인 폭력에도 순순히 순종하면서 이혼은 커녕 자식들이 불쌍해서 이혼을 하지 않는 여자들을 보면, 오히려 이제는 맞는 것에 대해 익숙해지고 폭력이 당연하듯 여겨버리게 된단 말야. 그건 정말 '사서 고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너의 측면에도 남자친구가 널 '연인'대 '연인'의 평등한 관계로 보는 것이 아닌 거의 상하관계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 너의 자아가 뭉개지고 무시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남자친구와 맞추어 간다고 생각하고 버텨내는 자체가 속된말로 무식한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거지. 왜 그렇게까지 해. 세상엔 너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시쳇말로 널렸는데 그렇게까지 무시받으면서 연애를 해야해? 결혼 하고서 설렘의 감정이 떨어진 후에, 인간 대 인간으로 직면하게 될 때, 과연 그때도 지금의 상황을 버텨낼 수 있을까? 난 글쎄 아니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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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안되는 남친, 부모님이 결혼상대로 반대할 것 같고, 제 주위에 카이스트출신 남자들을 보니 결혼은 조건인가요?능력이 안되는 남친, 부모님이 결혼상대로 반대할 것 같고, 제 주위에 카이스트출신 남자들을 보니 결혼은 조건인가요?

Posted at 2013.09.02 16:33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아주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세요

 

제가27이고 2살어린 남자친구가있어요

그아이하나만보면 너무좋아요 오빠같고 여러모로잘맞는데

 

저는 이제 결혼할사람 만나야되는 나이라는생각이들어요..

 

그친구도 결혼일찍하고싶어하긴 하는데

 

울엄마가 분명 안좋아할 조건이라 ..고민이 드는게 사실이예요..

 

나도 잘난거하나없지만..왜 자꾸 이렇게 따지게되는지 속상하기도하고..그렇다고 사랑만갖고결혼하는것도 무서워요 제주위에 그런쪽으로 부정적인얘기하는 언니들만있어서일까요

 

그 친구는 대학 안 나왓고 지금 자격증 공부해요

모아놓은 돈은 없고 이제부터 모아야해요

부모님은 택시하시구 장사하신데요 집은 좀 어려운편이예요

부모님이 재혼하셔서 낳은 늦둥이인데..

 

 

저희부모님이 저 예전 남친도 집은 평범하고 가정은화목한평범한 집이엇는데도..대학안나왔고 다니는직장이나 그친구가 일하는게 능력없어보인다고

결혼은절대안된다고 사귀기만하라고하셨는데...

 

지금남자친구 얘기하면 당연히 반대부터하시겟죠?

 

제일친한친구들이 다 저빼고는 남자친구가능력이 좋고 집이질살거나 카이스트 나와서 앞날이 창창해요

성격들도좋고 많이사랑해주고

그래서 친구들이랑도 더 비교가되고

 

친구들이 하는말이나 부모님이할 반대..만빼면

 

그친구만보면 좋은데 ..

 

속물처럼 나도 조건부터보고 나좋아해주면 결혼해야하는지

무모하게 사랑만으로 결혼해야하는지..뭐가맞는거예요?

 

 

 

코비의 연애상담 :

 

 

누구는 영화처럼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 단 하나만 보고 결혼 하자마자 바로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같이 고생 고생 해서 가정을 꾸려나가는 반면, 누구는 현실적으로 한 사람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조건에서 사랑해서 이전의 자신의 스펙을 그대로 유지하는 사람도 있는 거지. 사람 사는 공간에서 언제나 '정답'이라는 건 존재했던가? 이전에 내가 상담 해 주었던 글들을 본다면 분명 조건보다 사랑을 보라는 말들을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해. 그런데, 어느 날, 개개인의 가치관을 생각해 보면서 분명 원칙적으로 사랑하니까 결혼하는 것이 맞는데, 결혼이라는 것은 꼭 그러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는 생각이 언뜻 들었던 것 같아.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조건부터 보고 사랑도 없이 결혼 한다는 의미는 전혀 아냐. 사람이 하는 일 자체가 손톱깎이처럼 딱 잘라서 말 할 수 없는 거잖아. 하지만 가치관적으로 사랑으로 물질을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고, 사랑의 힘보다는 물질의 힘을 믿는다고 한다면 뭐, 조건을 안 볼 수는 없는 것 아닐까?

 

개인의 가치관이라는 것은 각자 저마다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쉽게 터치할 수 없는 부분이야. 똑 같은 연예인 소지섭이라고 해도 직접 결혼 상대로 맞이한다면 모든 여자들이 다 좋다고 환호하지는 않을 거야. 물론 대부분의 여성들은 소지섭이라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혼수를 준비 하겠지만 말야. 누구는 소지섭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만 성격적인 부분과 타입에서 엇갈려서 연애 혹은 결혼을 못하겠다는 사람이 나올 테고, 일반적인 삶을 향유 할 수 없는 공인과 만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된다며 결혼을 미룰 수도 있겠고 말야. 하지만 어느 누구는 소지섭의 미모와 스타일, 재력적인 부분까지 완벽히 마음에 들어서 결혼을 요구하는 여성도 있겠고 말야.

 

이건 이상형 월드컵과도 비슷해. 키는 마음에 드는데, 얼굴이 마음에 안든다며 남자를 박대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이상형의 조건에서 키와 얼굴은 포기하고 자기를 얼마나 감싸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성격을 보는 사람도 있어. 이건 전적으로 개인이 성장한 환경과 가치관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거야. 엄마의 반대보다 더 중요한 건 너의 가치관과, 앞으로 너가 얼마나 행복할지에 대한 통찰이야.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돈 많은 남자와 살아야 행복하다고 하더라도, 정작 너 자신이 돈 많은 남자와 살면 결코 행복해 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또한 너의 짧지 않은 약 30년의 세월 동안의 경험을 통해 어떤 남자와 만나야 행복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것 아냐. 너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너야. 주위 사람들의 충고와 조언도 중요하지만 너 자신의 가치관을 확실히 세울 줄 아는 계기가 되길.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들과 비교하는 것. 글쎄? 누구는 장미로 태어나고 누구는 코스모스로 태어난 것 처럼, 서로 다른 햇빛을 받아야 하고, 다른 양분과 물의 양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남들은 남들 나름 가장 최적화 된 남자가 있어. 그 사람들에겐 카이스트 그리고 재력 있는 남자가 어울릴 수도 있지만 너에겐 또 다른 문제거든. 왜 그들을 부러워해? 그 남자들 자본주의에 기준에 있어서는 물론 앞길이 창창하겠지. 객관적으로 사회적으로 지위를 드높일 가능성도 많아. 근데 그건 그 사람들의 기준이고, 또 어떤 이들은 그런 삶보다는 평범하게 명예건 돈이건 바라지 않고 아들 딸 잘 낳아 화목하게 사는 것 자체가 목표인 사람도 있다는 거지. 그런 사람들이 카이스트의 재력남들보다 열등할 이유 자체가 없어. 서로 종류만 다른 것일뿐 우등하고 열등함의 차이가 아니니깐 말야.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의 시선과 사회의 기준이 아닌 너만의 기준을 잘 세워 보길 바래. 이게 없으면, 너가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할 지에 대한 중심이 없어지니깐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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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더 많이 좋아해서 하는 결혼은 불행한 결혼이 될까요?여자가 더 많이 좋아해서 하는 결혼은 불행한 결혼이 될까요?

Posted at 2013.08.25 20:38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다들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해야 행복하다고 하잖아요

저랑 제 남자친구 경우는 처음엔 남자친구가 절보고 첫 눈에 반해 열 번 찍어 제가 넘어 갔지만 지금은 상황이 18ㅇ도 역전이 되었습니다

제가 매일 보고 싶다고 보자고 하는 쪽이구요

이 아인 피곤하면 제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아요

저는 죽을 정도로 피곤해도 보자 그럼 보고 카톡하고 그러는데 말이죠. .

친구들을 만나면 남자친구는 제가 친구 만나는 동안 제가 멀 하는지 연락 한 통이 없어요 그 만큼 절 믿는다?? 글쎄요. . 아무튼 너무 연락이 없어 제가 연락하는 편이구요

남자친구가 친구를 만날 때??:ㅋㅋㅋㅋ 전혀 없죠 몆 시간 뒤 집에 간다고 연락와요. . .남자친구가 술을 못먹어요 그래서 전 술 못먹는 남자친구가 걱정되서 카톡 보내서 괜찮냐고 물어봐도 두 세시간 연락 한 통 없다가 2차간다는 카톡 한 통 받으면 안심이 되면서도 화가 나구요.

남자친구랑 저는 30분 거리에 살아요

남자친구 본가는 다른 지역이구요

남자친구는 2주의 한 번 주말은 꼭 집에 갑니다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도 아니고 집에서 하루 종일 뒹굴거리면서도 꼭 2주의 한 번 주말은 집에 가요

그렇다고 저희가 평일에 보는것도 아니고 저희도 주말에 만나요. . . 나이도 둘 다 3ㅇ대 초이다 보니 결혼 생각 안하는건 아니구요 가끔 결혼 얘기도 해요

남자친구는 누나들이 좀 많습니다 물론 다 결혼 하셨지만ᆞ그래도 누나가 5명이고 5분 모두 남자친구 어머니(아버지는 어리때 돌아가셨구요)집 근처 멀면 걸어서 15분거리 에 살고 계시구요 다 알고 만났고 그런건 전부 상관없지만 요즘들어 남자친구의 행동은 이제 그런 부분까지 생각하게 만드네요..

저 좋다는 아직도 남자친구가 있다고 해도 괜찮다고 기다리겠다고 저만 보는 사람도 있어요. . .저는 정말 그 사람에게는 매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사람과 결혼한다면 정말 절 공주처럼 떠받들어 줄꺼도 알고...돈에 허덕이며 일을 안해도 되는거 알지만 남자친구 밖에 보이지 않아요 외모 집안 직업 다 별루인데도 그런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또 저보다 자기자신 저보다 친구를 더 생각하는걸 보니 그리고 저희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니가 챙겨주는 남자가 아니고 널 챙겨주는 남자를 만나라는 말을 들으니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여자가 남자를 더 더 많이 좋아해서 결혼하면 불행해지나요??

 

 

 

코비의 연애상담 :

 

너가 고민이 되는 것은 지금 남자친구가 너에게는 그다지 많은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거지, 너 남자친구는 너에게 이미 너무 편한 상태라 연락도 별로 하지 않게 되고, 남자친구와 사귀는 것 자체가 너에겐 너가 더욱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거야. 물론 연인 사이에 남자보단 여자 자신이 자기가 더 상대방을 좋아한다고 느낄 수 있어. 여자 입장에서 그게 용납이 되고, 그렇게 해서라도 사귀는 데에 별 불만이 없다면 충분히 지속적으로 사귈 수 있는 것 같아. 근데 그게 결혼이라는 현실에 맞닿으면 어떻게 되는지 되게 궁금해 하는 것 같아.

 

결혼, 누구는 사랑이 우선이라고 하고, 누구는 현실이 우선이라고들 하고, 사랑, 현실보다도 기본적으로 인격이 된 좋은 사람 그리고 자신과 얼마나 스타일이 잘 맞는가를 체크하라고 해. 너무나도 다양한 결혼에 대한 견해들이 있는데, 이렇게 결혼관이 다양한 이유는 뭘까? 저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거지.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만큼 각자의 견해도 달라. 너도 너만의 결혼관이 있다는 거야. 이미 너 안에 내재되어 있는 너만의 맞춤 결혼관이 있는데 그걸 아직 발견을 못한거지. 결혼 후에는 아무래도 1~2년만 결혼 할 것이 아니니 장기적으로 봐야한다고들 해.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그 이후까지 바라본다면 대충 너의 결혼관을 확립할 수 있으리라고 봐.

 

누구는 그래. 돈이 최고다고. 돈이 있다고 행복하지는 않지만, 행복을 하려면 어느정도 기본적인 돈은 있어야 한다고. 누구는 또 그래. 그 사람과 나와의 성격이 최고라고. 아무리 돈이 많으면 뭐하냐고 20년, 30년, 40년이 지나도 나와 잘 맞는 한 사람을 선택해 인생을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이자 친구이자 동역자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해. 이건 순전히 개인의 가치관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해. 너가 만약 사랑을 우선적으로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순전히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너가 마음이 없다면 결혼 후에도 사랑에 의한 행복은 없겠지. 하지만 물질적인 경제력을 우선시 한다면, 미래에 태어날 자식과 그리고 너를 위해서 안정적인이고 고수익의 직장을 가진 사람을 선호할거야.

 

누군가는 '남자가 널 더 많이 좋아하는 입장에서 연애하고 결혼 하는 것이 여자가 사랑 받을 수 있다'라고들 하는데, 꼭 그것만이 정답은 아닌거야. 결혼은 5지선다 객관식 문제로 정답이 단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닌 정답이 무수한 서술형 답안지라고 생각해. 누구나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가치관이 있긴 하지만, 당사자가 특수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보편적인 가치관을 뛰어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보편적으로 현대의 사람들은 좋은 아파트 넓은 평수의 집을 선호하지만 누군가는 소수이지만 시골의 좁은 평수이지만 공기 좋은 집을 원하듯이 말이지. 남들 따라 결혼하지 말고 너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결혼을 했음 좋겠어.

 

 

 

 

 

 

 

 

 

 

 

  1. gma
    상대남이 어떤 사람인가에 달려 있겠죠. 니가 날 더 좋아해줘서 고마워 하는 남자면 괜찮을거고, 니가 날 더 좋아하니 넌 내 종이야 라는 남자 만나면 불행한거죠. 모든 관계의 핵심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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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된 여자친구와 긴 연애 끝 결혼하려고 하는데 자꾸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와요7년된 여자친구와 긴 연애 끝 결혼하려고 하는데 자꾸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와요

Posted at 2013.08.25 20:32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안녕하세요 ~

생전 이런 글을 써본 적이 없는 남자이나

결혼 관련 문제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전 3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저랑 결혼할 여성분은 20대 후반의 여성분이시구요

저희는 연예기간이 약 7년정도 되어 가고 그 와중에 너무나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다

결국 부모님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을 준비중입니다.

(지금은 허락하신 상태이구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날자를 잡아놨습니다)

 

문제는 제가 요즘에 너무나 다른 여자들이 눈에 들어온다는 겁니다.

물론 오랜 연예기간도 한몫을 하겠지만 사실 지금 결혼을 하려는 여성분은 제가 원하고

저희집이랑 분위기도 맞지 않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라 저도 자연스럽게 자꾸 다른 여성분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처음 연예를 시작할때만 해도 제 여자친구분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연예 후 약 1달정도 지나니 여성분의 권태기가 찾아오면서 저희 불행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술을 워낙 좋아하는 관계로 저한테 거짓말을 많이 하고 다른 남자들이랑 술도 마시고 저한테 걸린 적도 한두번이 아니였지요

 

또한 감정기복이 너무 심한편이라 날씨변화에도 심한 짜증을 내고 어렸을때부터 풍족하진 않아도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해준터라 물질적인 부족함도 없어 해외여행도 자주 다녔어요..

 

일주일에 3번정도는 저녁 퇴근 30분전까지 가서 기다리다가 집에 데려다 주고 사달라는 건

왠만해서 거의다 해주고 이런 시간을 약 7년여정도 하다보니 점점 저분의 민감한부분에 대해서는 무뎌지게 되더군요 짜증을 내도 그냥 그러려니.. 이러다보니 서로 싸울일도 줄어들고 서로 조금씩 맞춰져 가더군요 물론 나이가 들면서 철이 드는것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는 제가 자꾸 다른 여성분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벌써 두번째입니다

 

결혼 확신을 하기 전에도 '어차피 결혼하면 다 똑같이 정으로 사는거야'라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결혼준비를 시작했지만 얼마 못가서 또 이러네요..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코비의 연애상담 :

 

 

두가지 측면이 있는거네. 결혼을 앞두고 진짜 이 여자랑 결혼하려니 결혼 하고서도 지속적으로 그 여자를 받아줄 자신이 없다고 판단했거나 아니면 단순히 순간적인 감정으로 인해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거나 말야. 근데 내가 볼 때는 후자의 가능성이 훨씬 더 커보여. 이제 결혼을 한다고 마음 먹으니 한 번 결혼 하면 다른 여자를 못보니 남자의 특성 상 다양한 여성을 만나보고 싶은 욕구를 채우기 위해 결혼 전에 한 번 더 다른 여자에게 눈길이 가는 것일 수 있어.

 

군대에 입대 하기 이전 남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해 보고 나서 군대에 입대하는 것처럼 너도 막상 결혼을 앞두고 이성 문제에 대해서는 아주 절제하고 살아야 하는 삶 자체에 들어가기 이전에 흔들리는 것 뿐야. 만약 니가 너의 여자친구의 짜증, 그리고 다른 남자 문제 때문에 못 만나는 거였다면 진작 이전에 안만났어야 정상이야. 7년의 세월이라는 것이 결코 짧은 세월은 아니잖아. 그 세월동안 그렇게 길게 만났다는 것은 서로간에 안맞는 측면보다는 맞는 측면이 훨씬 많을 것이고, 너도 어느 정도는 그 여자가 짜증내고, 사달라고 사주는 것에 대해 익숙해져 있는 상태야. 만약 그게 너 입장에서 너무 불만이었다면 지금 7년이라는 세월까지 오지도 못했을 거라니깐!

 

너희 커플은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과정을 보자면 다사다난했어. 물론 결혼까지 7년이라는 세월이 있었기 때문에 일도 훨씬 많았을 거야. 그런 많은 일들을 겪고도 드디어 결혼 승낙까지 받아냈어. 지금 이렇게 좋은 상황속에서 너가 흔들리는 것? 그동안에 내재되었던 억울함과 여자친구에 대한 불만이 한꺼번에 터져나온 것이라면 어쩔 수 없이 결혼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되겠지만 그게 아닌 한 순간에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라면 절제하고 잘라내는 것도 너희 둘 사이를 건강하게 만드는 훈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해.

 

진심으로 결혼 이후의 생활 자체가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예상이 간다면 어쩔 수 없이 너희 둘의 관계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지만 단순히 너의 감정으로 인한 결혼 유예라면 참고 절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 무엇보다 너의 속 마음인지 솔직하게 대면했으면 해. 결혼이라는 것은 평생을 함께할 중요한 행위니깐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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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리에서 종교가 맞지 않는 남자, 결국엔 그만 만나잡니다.선자리에서 종교가 맞지 않는 남자, 결국엔 그만 만나잡니다.

Posted at 2013.08.09 22:15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어디서부터말씀을드려야할지..저는서른살여자입니다.3월중순소개팅을통해한남자분을만났고저번주수요일새벽이후로연락을안하는상태입니다

요는..남자분나이도34살로결혼을생각하는입장이고암튼결혼을염두하는만남이었어요.두번째만남이있고나서남자분께서제종교얘기를

하셨고독실한기독교인이신부모님께서자기를안좋아할거아니냐고하시더라고요.그래서같이다니면안되냐고물어봤고..자기는일요일에

일찍일어나는것도부담스럽다며..말씀을하시더라고요.그러다자기는제사지내야하는데,저에게xx씨가제사음식하고자기는교회를나가겠다고

하더라고요그렇게오케이하고..계속만남을진행했습니다.그러다술자리를갖게되었는데이분이좀쑥스럼을많이타서평소엔좋아하는티를내지

않으셨는데술이한잔두잔들어가니좋아하는표현을많이하더라고요.그래도술자리서사귀자는말은좀아닌것같다고곁에친구분이말려줘서

술깬다음주에결판을짓자며그렇게자리가마무리됐어요.근데이주가지나도록사귀자고고백을안하고저도모르게내심마음에너많이서운했나봐요

그러고서저번주화요일..제가일이늦게끝나고새벽에카톡을보냈는데누나들과카토중이라고하더라고요.근데누나들이절대교회도절도아무대도

다니지말랬다며자기가역적으로몰린것같다며..대화가오갔어요.거기서..전너무속이상해서폭발을했답니다.제가그분께 누나들이그러면어쩔수

없다고..우리아직사귀는사이도아니니그럼이제그만만나자고했죠..물론누나들에게나의이미지를안좋게했다는점과아직도어물쩡거리며사귀자는

고백이없다는게겹쳐서흥분된말이었지요그분이저에게 쉽게결론내리신다며 그럼쿨하게 바이하자고 했죠. 전 쉬운게아니라고..

하지만어쩔수없는것같타고말하고..그렇게연락이끝이났어요. 전그래도남자분이다시연락올줄알았는데주말까지연락이안왔고..

제가답답한마음에일요일저녁즈음그분동네카페에찾아가잠시얘기좀하자고전화드렸는데..집인데..자기가친한형네가기로했다며

왜갑자기오셨냐며..나중에연락드리겠다며..결국안나오셨어요. 지금까지연락없고요. 저는지금자존심도상하고..

그러네요..

 

 

코비의 연애상담 :

 

으이구 으이고, 찌질하다 그 남자. 차라리 그런 남자와 안된 것이 너에게는 다행이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어. 사실 상 너가 이야기 하기에는 '소개팅'이었지만, 이건 소개팅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결혼을 전제로 하는 '선'자리가 더 적합한 언어일 것 같아. 일반적인 소개팅과는 다르게 결혼을 전제로 하다 보니 집안과 집안 끼리의 성향도 파악해야 하고 어느정도 서로의 마음 뿐만 아니라 집안의 스타일 또한 비슷해야 해. 그런 측면에서 집안 싸움의 결정체인 '종교'를 그 남자가 먼저 물어 봤던 것 같아. 물론, 종교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당연히 마찰의 요소이긴 하지만 무조건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는 듯한 마인드는 참 보기 안좋다고 생각해. 어느정도 종교가 다르면 서로가 생각하는 것이 달라서 가치관의 차이로 인한 마찰은 당연하다고 보는데, 그 마찰을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자세가 우선이 되어야지 무조건 종교가 다르다고 박해부터 하는 것은 참 입장곤란이지. 다행이도 그 남자 타협하려는 움직임 보여줬어. 교회를 나갈 수도 있다는 언지를 살짝 비치면서도, 대신에 제사 음식은 만들어 줘야 한다고 제안했어. 뭐 여기까지는 물 흐르듯 잘 진행이 되었지.

 

그런데, 결정적으로 그 남자를 만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더 잘 된 일이라고 이야기 하게 된 건 바로 자신의 누나들이랑 카톡을 한 점이야.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그들은 시누이들이 되겠지? 그 어마어마한 시누이들이 벌써부터 아직 사귀는 사이인데도 아닌데 반대를 하기 시작해. 결혼 하고 나서면 오죽하겠나? 심지어는 그 남자, 자기 누나들을 설득해 볼 엄두도 못내고 역적이라는 표현을 달고 다니며 찌질하게 누나들에게 자기 주장 한 번 펼쳐보지 못하고 꼬리를 살살 내려.

 

결혼에서 남편이 시집과 가정 사이에 중간다리를 제대로 못하면 그 가정은 이미 부부싸움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집안이 되어버려. 고부간의 갈등, 시누이와의 갈등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데 이런 측면에서 '남편'이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집안의 평화도 결정이 될 수 밖에 없어. 그런데 그 남자, 벌써부터 시누이들에게 휘둘리니 참. 만약 결혼 후에 그래도 나름 잘 해보겠다고 노력할지라도 34년간 시누이들에게 잡혀산 흔적은 쉽게 지우지 못할거야. 자기 자신의 인생인데 집안의 반대가 있더라도 너에게는 확신을 줘야 하는 것이 남자의 입장인데 누나들의 반대 때문에 더이상 못만나겠다는 제스쳐를 취하는 이 찌질함, 하 어쩌면 좋니?

 

그런 남자 앞에서 넌 왜 남자집 앞에까지 가서 만나달라고 요청했니? 너 입장에서도 물론 급하기도 하거니와 그 남자에게 호감이 갔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너 자신이 그 남자에게 그렇게까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당했으면서 자존심을 버리고까지 그렇게 행동했어야만 했니? 너 자신의 자존심 뿐만 아니라 자존감도 달린 문제야. 철저하게 그런 남자들과는 거리를 두고, 쿨하게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것도 너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지. 너가 너 자신을 나름 괜찮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지질한 행동을 하는 남자를 거들떠도 보지 않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야. 뭘 그렇게 아쉬워 해. 그 남자의 그릇은 딱 거기까지일 뿐인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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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두달된, 결혼 약속을 한 남자친구가 통장을 오픈해 달라고 합니다. 무슨 의미죠?만난지 두달된, 결혼 약속을 한 남자친구가 통장을 오픈해 달라고 합니다. 무슨 의미죠?

Posted at 2012.06.13 19:45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만난지 두달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20대 후반 직장인 커플입니다.

저희는 급속도로 진전이 되어서 비록 두달밖에 안됐지만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는 중입니다.

(남자친구 가족분들 따로 소개받는 자리도 있었고요 구체적이진 않지만 결혼생각까지도..?)

사실 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돈을 아끼지 않는 타입인데요

초반에 제가 남자친구가 필요한 물건을 선물해줬더니 이런거 사주는 것도 좋지만 이 돈 아껴서 저축을 하라는 거에요.

평소에도 금전적인 것에 관련해서 얘기를 자주 하고, 강조하다 못해 저한테 손가락 걸고 약속까지 받아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저도 알겠다고 하고 그냥 가끔씩 밥사고 하는 정도만 했어요~

선물은 몇번더 사주긴 했지만.. ㅋㅋ

아무튼 그러다가 다툴 일이 생겨서 대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또 돈 얘기를 꺼내는 거에요.

오해하지 말고 들으라면서 자기가 지금 데이트비용으로 인해 카드값이 초과되서 다른 걸로 매꿔야한다는 식으로.. 그러면서 저한테는 데이트비용도 얼마 내지 않으면서 돈은 모으고 있는거냐고 왜 그런걸 공유하지 않냐고 하더라고요.. 자기는 이런 챙피한 얘기를 하는게 저를 너무 좋아해서 하는데 저는 하지 않으니까 자기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요..

금전적인 부분을 오픈하냐 안하냐를 가지고 좋아하는 마음을 판단한다는게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 그치만 결혼까지 생각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넘어갔죠.

 

지금 생각하니까 내가 만나면서 그렇게 적은 돈을 쓴 것도 아닌것 같아서 봤더니 대략 80만원정도를 썼더군요.. 두달 약간 안됐는데 이 정도면 제가 보기엔 너무 과소비를 한 것 같네요 ㅠㅠ 물론 남자친구가 훨씬더 소비가 크지만요..

이 남자는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고 있는걸까요?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더 표현하면 괜찮은걸까요??

 

 

 

코비의 연애상담 :

 

 

남자라는 가오는 다 잡고 똥폼이라는 폼은 다 잡아놓고 이제야 와서 찌질하게 구는 건 무슨이유일까 모르겠네. 말과 행동의 일관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 맨 처음 너가 돈을 쓰고, 남자친구에게 선물을 줬을 때, 그때 남자친구는 분명히 너에게 "돈 쓰지마, 나한테 줄 돈 있으면 차라리 아껴서 저축해." 라면서 대인배의 이미지를 폴폴 남겨주시다가 한달 뒤에 바로 "나 사실 너 때문에 데이트 비용 내느라 카드깡하게 생겼어. 너때문이야. 넌 왜 데이트 비용도 잘 안내면서 돈은 왜 공유 안하냐?" 라는 정말이지 어이 없는 발언을 날려주는 거야. 제발 한번 자기가 데이트 비용이니, 선물이니 다 낸다고 했으면서, 그리고 너에게는 돈 아껴쓰고 저축하라고 했으면서 갑자기 데이트 비용도 안낸다고 타박을 주는 일구이언 하는 꼴은 조금 너로써는 실망일 것 같아.

 

 

그리고 너도 아끼고 아껴도 80만원이 나왔다고 했는데, 남자친구는 2배정도 이상은 데이트 비용이 나왔다는 소리 아냐? 아마 카드깡까지 할 위기라고 한다면 아마 몇백정도는 나왔을 것 같은데, 사실 2달동안 만나면서 아무리 서로가 좋다고 하던간에 자기의 능력 선에서 데이트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자기의 경제적 수준에 맞춰서 데이트 해야지 왜 그렇게 무리를 할까 이해가 가질 않아 사실. 몇백만원에 카드깡 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트는 1억연봉 받은 사람처럼 하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지. 이런 표현 미안하지만 맵새가 황새 따라가려다가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

 

 

그러면 누군가 이런 반론을 제시할 수 있어. "돈이 없으면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나요? 돈은 못받아도 부자처럼 한번 누려볼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라고 이야기 할 수 도 있을 것 같아. 그래 물론 부자들처럼, 부자들의 데이트가 동경이라면 한번쯤은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다만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면 파산이니까 이런말을 하는거지 안그래? 부자들의 데이트를 하려고 한다면, 부자가 되거나 혹은 파산을 각오하고 돈을 빌리던가 이 두가지가 되어야 하는데, 상식적으로 부자가 되고 난 이후에 그런 데이트를 하거나 선물을 사주는게 맞지 않을까? 그 이전까지는 서로 알뜰하게 아껴쓰면서 미래를 위해 현재를 경제적으로 희생하는 정신을 가진다면 훗날 더 누릴 수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너 입장에서 지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사랑하는 연인들끼리는 통장을 오픈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는 것 같은데, 내가 결론부터 이야기를 할께. 통장 오픈하지 않았으면 해. 아무리 결혼할 사이라고 해도, 지금 너희 둘은 2달밖에 만나지 않았고, 남녀사이는 한치앞도 볼 수 없는 안개끼인 산이나 마찬가지인데, 아직 서로 결혼 날짜도 잡지 않았을 뿐더러, 그 남자가 너에게 통장 오픈을 요구할 시기는 바로 자기가 카드깡을 해야 할 시기였어. 그럼 뻔하지 않나? 자기 돌려막기 해야 하니까, 너 통장 한번 보자. 돈 좀 있네? 나 이것좀 빌려줘! 뻔한 스토리 아냐? 이렇게 빌려가서 언제 갚을 줄 알고? 자기 경제적 수준조차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와 연애하면서 결혼이라…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길 바래. 결혼은 사랑 + @ 가 들어가야 하는 현실적인 거야. 현재의 모습을 보면 미래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지. 자신의 수준을 모르고 소비를 한다, 이것만큼 결혼 후에 서로의 발목을 잡는 성향이 어딨을까? 경제적인 부분이 사랑보다 더 크다고 볼 수는 없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제적인 부분도 절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이런말을 하는 거야. 넌 그 남자에게 통장을 오픈할 이유도 없고, 만약에 강제로 오픈하려고 한다면 헤어짐을 각오 해서라도 막아야 해. 왜냐, 그 순간 남자친구는 이제 너 연인이 아니라 채무자에 불과할 뿐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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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딸을 둔 엄마에요.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미쳐버리겠네요.6개월 딸을 둔 엄마에요.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미쳐버리겠네요.

Posted at 2012.06.10 22:22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6개월 딸을 둔 엄마예요.

아가는 너무 이뻐요..

육아도 너무 힘들지만.. 참을만 해요..

문제는 신랑이 너무 안도와줘요

맞벌이할땐 같이 집안일도 했었는데.. 외벌이하니까.. 당연히 내가 집안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나봐요

좋아요.. 난 집에서 노니까.. 집안일 좋습니다.

근데.. 애가 아직어리니까.. 너무 힘들어요.

이유식까지하고.. 하루에 한번씩..청소에.. 반찬까지.. ㅜㅜ

요즘은 더워서 애기 목욕도 두번..

주위에 아무도 도와줄사람이 없어요

친정도 멀고.. 시댁도 멀어요..

오늘은.. 애기 보는사이에. 신랑한테 퐁퐁을 좀 넣어달랬더니.. 퐁퐁을 잘못넣어서.. 싱크대 밑에다 완전 부어버렸더군요..

매일 이럽니다.. 도와달라면.. 일을 더 크게 만들고.. ㅜㅜ

오늘 너무 화가나서 거의 미친년처럼 들어눕고.. 나 힘들다고.. 소리질렀습니다.

나.. 힘들다.구.. 집안일 하나도 안도와주고.. 가끔 한다고 하는게.. 일을 더크게 만들고..

신랑은 더 소리치더군요.. 애앞에서 리모콘을 서로 던져가며.. 소리를 질렀어요..

또 나간다는 신랑을 붙들고.. 내가 나간다고.. 하고.. 나와버렸어요

막상나오니.. 갈때가 없네요.. 피시방밖에..

정말 어디.. 모텔이나 잡아서.. 잠이나 몰아잤음 좋겠어요..

 

 

결혼은 왜 했을까??

결혼전에는 정말 잘나가는 커리우먼이였는데.. ,

일주일에 한번씩 피부관리 받아가며... 내 자신만 생각하고.. 자기개발만 신경썼던 나였는데..

아가 낳은건.. 후회 안해요..

우리아가. 너무 이뻐요..

정말.. 아까는 살인충동까지 났었네요..

똑같은 주말인데.. 나는 엉덩이 한번 붙인적없이 일하는데.. 저놈은.. 야구에.. 빵이나 처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살인충동까지.. ㅜ

정말 둘,세명 키우는 엄마들.. 존경해요..

좀있다. 들어가야겠죠..

완모라.. 저 없음 아가가 밥도 굶거든요.. ㅠ

맘같아선.. 이대로.. 기차타고 여행이나 떠나고 싶네요..

 

 

 

코비의 연애상담 :

 

 

육아스트레스, 겪어 본사람만이 이 고통을 알지. 남자 입장에서는 "뭐 그리 집안일이 힘들어?" 이러면 정말로 너가 겪은 것처럼 살인 충동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봐. 어쩜 그렇게 여자를 이해하지 못할까. 남자 입장에서도 힘들기는 하겠지만 직장 딱 10시간만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되는 거지만, 너 입장에서는 24시간이 집이라는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잖아. 그것도 한창때 커리어우먼으로써 잘나갔던 너로써는 이렇게 집안에 쳐박혀서 일만 하는 너 자신이 안쓰럽기도 하고, 너가 받는 육아스트레스도 엄청 심할 것 같아보여.

 

 

이런 글들을 보면 결혼을 하고 싶다가도 결혼을 하기 싫은 사람도 많을 것 같아. 그만큼 너는 지금 육아 스트레스의 절정기에 놓여있고 한편으로는 위기에 처해있어. 이럴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 한마디의 위로밖에 없을 것 같아. 뚜렷한 해결책도 없고, 남편이라는 사람도 한순간에 너를 도와줄 것 같지 않을 테니까 말야. 어느정도는 포기를 하고 살아야지 마음이 편할 것 같기도 해. 남편이 만약 너의 힘든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눈치가 있고, 직접적으로 너가 힘듬을 표시함에도 불구하고 행동이 변하지 않는다면, 기대치를 낮출 수밖에… 어쩌겠어 그렇게라도 살아야지.

 

 

남편이랑 직장을 바꾸어서 24시간 한번 집에 있어보라고, 집안 체험을 한번 시켜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사실상 그게 쉽지도 않고, 남자친구가 혹여 집안일을 하루종일 한다고 해도 너의 처지를 제대로 이해해 줄지도 확신이 서지는 않을 것 같아. 그래서 남편에게 의지하는 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라는 거야. 남편에게 기대감을 가지고 기대려고 하는 것보다는 너자신이 헤쳐나가야 할 과정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 더 속편할 것 같아.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너무 힘들거든…조금씩 내려놓길 바래. 육아는 장기전이잖아. 지금 이렇게 처음부터 힘들면 나중에는 더 힘들어서 아예 놓아버릴 수도 있어. 이유식도 살 수 있으면 믿을만한 곳에서 사고, 정 너가 힘이 든다면 가사도우미도 일주일에 몇번 씩 들여놓고 말야. 혹은 베이비시터를 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 말야. 지금 이 상황에는 어느정도 여유가 필요할 것 같아. 이대로 가다간 어떤 일이 일어날 줄 모르니깐 말야.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본능적으로 너가 살 길을 찾아가야지 지금 위기가 조금씩 해결이 될 것 같아.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말고, 남편에게 너무 기대치를 높이지 말고 어쩌겠어 그래도 살아야지…많이 힘들고 남편이 원망스럽겠지만, 희망을 조금이라도 가져보고 파이팅 해보자.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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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자가 주부상담? 여자가 주부상담하면 이해가겠는데 코비님 남자지여?
  3. 남자가 주부상담? 여자가 주부상담하면 이해가겠는데 코비님 남자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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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7년동안 다니면서 모아둔 돈이 없는 남자친구, 결혼 해야 하나요?대기업에 7년동안 다니면서 모아둔 돈이 없는 남자친구, 결혼 해야 하나요?

Posted at 2012.06.07 14:03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결혼 전&후 느끼는 고민들

 

 

Q. 1년 반을 만난 남친이 있는 결혼 적령기의 여자입니다.

 

전 직장 생활 5년 차이고, 올해말까지 돈 모으면 6천 정도 모으네요.

 

당장이라도 결혼하려고 하면 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은 모은것 같아요.(너무 과한 집에 시집가지 않는 이상 보통 정도로..)

 

남친과 1년 반을 만나면서,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지 않은게 화근이었던 것 같아요.

 

저희집에서 제 나이가 30이 되니, 남자가 있으면 적당한 나이에 가야된다고, 결혼얘기를 꺼내셔서,

 

남친에게 결혼얘기를 슬쩍 하면서 모아놓은 돈은 얼마인지 얘기를 하게돼었는데요

 

모아놓은 돈이 500만원인가 있다고 합니다. 남친은 사회생활한지 7년 정도 됐고요.

 

중간 중간 직장을 옮겨다니다가 지금은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왜 돈을 못모았는지,

 

솔직히 좀 의아해서 얘기해보니,

 

평소에 남친이 집안 얘기나 그런걸 잘 하지 않았었거든요. 물어도 슬쩍슬쩍 넘겨버리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묻지 않고 그동안 만났었는데,

 

직장을 여기저기 이직하면서 잠깐씩 공백도 있었고, 타지생활하며 생활비및 방값, 식대 등등

 

그리고 집안 형편도 어려워서 집에 좀 드리다 보니, 그리 되었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평소 씀씀이가 큰것 같진 않지만, 한번씩 시계나 카메라, 컴퓨터 등

 

사고 하길래, 나이도 어느정도 되었고, 직장생활도 오래했으니, 어느정도는 결혼자금도 준비가 됐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서 살 여유가 있겠지 생각했는데요.

 

이런 얘길 듣고 나니,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그래도 일단 하던 얘기는 있으니, 결혼얘기도 구체적으로

 

꺼냈더니, 본인은 직장은 안정되었으니, 대출 받고 (집에서 보태주실 형편은 안됨)

 

제가 모은돈 하고 합쳐서 전세 하나 얻고 나머지는 간소하게 해서 하면 어떻겠냐고....

 

 

그 때부터 너무 억울해지기 시작해서, 좀 못된소리를 많이 했어요. 우리집은 부모님 노후도 다 되시고,

 

나도 이쁜옷 안입고 맛난거 덜사먹고 집에 손벌리기 싫어서 악착같이 모아서 난 지금이라도

 

내 혼수자금 정도면 남부끄럽지 않게, 보통이상으로 갈 수 있는데, 결혼해서 같이 맞벌이해서 같이 대출갚고

 

살자는게 너무 이기적이지 않냐고, 오빠는 맨몸하나로 장가오겠단 소리같은데, 그럼 우리집에 와서 명절때

 

일도 하고 우리부모님 모시고 할거냐고,

 

너무 억울해서 쏴붙였더니, 저보고 너무 따진다고..... 그러는데요..

 

제가 못된건가요?? 남자친구네 형편도 어렵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훗날 생활비도 드려야 할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형편 안좋은 쪽으로 기울어서 저희집에는 아무래도 소홀해질거고.

 

그래서 한마디 더 덧붙여서 나는 아버지 퇴직하시면 내가 맞벌이를 하는 한은, 엄마 아빠 용돈 10만원씩이라도

 

드리고 싶다고. 하니, 대뜸 하는 말이 잘사는 집인데 용돈까지 드리냐고, 못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가끔씩 밥이나 한번 사드리고 그러면 되지 이렇게 얘길하는데 정이 확 떨어지네요

 

결혼,,, 안되는거 맞는거죠?? 제가 속물은 아닌거죠?

 

 

 

 

코비의 연애상담 :

 

 

내가 항상 결혼 전에 결혼에 대한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항상 입이 마르도록 하는 말이 있어. 뭔지 아니? 바로 결혼은 현실이라는 거야. 이미 결혼을 한 인생의 선배들에게 한번 물어보렴. 100이면 99는 결혼은 현실이라고 말해줄거야. 나머지 1프로는 혹시나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서 내가 한발 물러선거야. 결혼이 현실이라면 너 남자친구의 미래도, 너의 미래도 곧 현실이 될텐데, 한번 너 남자친구가 앞으로 겪게 될 미래를 한번 에측해 볼까? 물론, 남자친구가 지금의 경제 마인드를 그대로 안고서 간다는 전제하에 말야. 지금 남자친구의 경제관념을 탓하기 이전에 정말로 남자친구의 현실이 어떻게 될지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자.

 

 

남자친구 나이 30대 초반, 모아둔 돈 500만원, 지금까지 몇 년동안 직장을 다니면서 그것도 대기업 직장이라면 연봉이 어느정도 다른 중소기업 보다는 많다는 전제하에, 지금의 남자친구가 7년만에 500만원을 모았어. 대기업 평균 초봉이 세후 2500~3000정도 된다고 치자. 3000 x 7 = 약 2억이 나와. 아무리 남자친구가 빚이 있고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빚 갚고, 집안에 용돈으로 드렸다고 해도 최대 50프로야. 그렇다고 하면 1억이 남잖아? 1억 중에서도 생활비 하고, 방세 내고 한다면 약 5천만원 정도는 최소한 남아야 했던 거야. 지금 남자친구의 수중에 500만원이 있다고 하는 것은, 2억을 벌었지만 단순히 편의점 알바 3달 해서 500만원 모은 사람하고 똑 같은 수준이야. 좀 충격적이지 않니? 직장생활 7년차 해서 모은 돈이랑 편의점 알바 3달 해서 모은 돈이나 똑같다니…

 

 

아무리 남자가 연봉을 많이 벌어 놓으면 뭐할까? 연봉을 7천만원씩 벌어온다고 치더라도 소비습관이 좋지 않으면, 예를 들어서, 친구들과 술자리 좋아하고, 노름하고, 경제관념이 없는 남자라고 쳐보자. 연봉 7000이면 한달에 600정도 버는 꼴인데, 그 중에서 절반은 술 사먹고, 친구들과 혹은 여자친구와 노는데 썼다고 쳐보자. 그럼 300이지? 그럼 연봉 3500만원 버는 남자랑 뭐가 다를바가 있냔 말이야. 아무리 대기업 다니면 뭐해. 그에 절반수준 연봉 받는 사람하고 똑 같은 돈이 수중에 남는걸?

 

 

결혼은 정말 현실이라는 것이, 부부싸움의 가장 주된 요인, 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경제적인 문제로 많이 싸워. 왜냐? 당장 집에 먹고 살 돈이 없다던가, 혹은 모아둔 돈이 없는데 누가 갑자기 아프다던가, 집을 사고 싶은데 모아둔 돈이 없다거나 등등의 돈이 꼭 필요할 상황에 돈이 없어 봐. 이것만큼 가슴아픈 이야기가 어딨어? 대출도 한계가 있지. 말이 대출 대출 하는데, 가계대출 1000조 시대에 얼마나 또 빚을 질려고 해? 그동안에 사람들이 진 빚만 해도 우리나라를 충분히 IMF의 경제위기와 동급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더 이상 또 무슨 빚이야. 빚을 내는 것도 쉽게 생각 못해. 한달에 이자만 몇백씩 나가는 집들 보았니? 집 하나 산다고 몇억씩 대출 받아서 이자만 몇백씩 내서 결국에는 집값 떨어져서 파산하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야. 이제는 빚낼 수도 없는 시대에 접어들었어.

 

 

난 돈을 모으는 것을 얼마나 버냐에 달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돈을 모으는 것은 딱 3가지야. 절약하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딱 3가지가 제일 중요해. 근데 이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을 뽑아 보자면 바로 절약이야. 우선 절약 자체가 안된다면 돈 자체가 모이질 않는 거잖아? 절약하지 않는 이상 저축은 힘들고, 저축이 힘들면 투자해도 얼마 돈이 모이지 않을 수밖에 없겠지? 우리나라 같은 현실에 살면서 절약하지 않으면 결코 살 수가 없어. 다른나라도 그러겠지만 우리 나라는 특히 돈 없으면 살기 너무나 힘든 사회야. 높은 사교육비 하며, 높은 집값, 높은 대학 등록금, 결혼 하자마자 돈 들어갈 데는 너무나도 많은데 결혼 하기 이전에 돈이라도 모아놓지 않으면 결혼해서는 특히나 돈 모으기는 하늘의 별따기겠지? 물론 너의 남자친구와의 사랑, 무엇보다도 남자친구의 됨됨이를 보고 그가 가진 잠재력을 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지금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 돈 500만원밖에 없으니까 결혼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라, 500만원 밖에 못모을 정도의 남자친구의 경제습관을 탓하는 거야. 아무리 빚을 좀 졌더라도 성실하게 돈을 모으고 그 빚을 갚아가는 사람과 결혼한다고 한다면 굳이 결혼을 말리려 할까?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돈에 대한 태도야. 하루 벌어 하루 물쓰듯 다 쓰는 사람에게는 내일이란 미래는 없으며,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도 뚜렷한 미래가 없을 것 같아.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남자친구가 변할 가능성이 없다면 관계를 한번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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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다가2
    저위에 사람마다 사는방식이 틀리고 생각이 틀리다고 하지 않습니까?
    코비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각자 사는 방식에 대한 비난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7년동안 500만원 못모으면 잉여인간이라는 결론은 누가 정한겁니까??? 결혼이라는 틀에 갖혀서 맞춰서 사는게 답일까요??
    결혼해서 돈모으면서 사는게 행복이면 그렇게 살면되고
    버는대로 하고싶은것 하면서 사는게 행복이면 그렇게 살면됩니다.
    각자..행복을 느끼면서 각자방식대로 살면됩니다..정해진건 없습니다..
    글고 술마시고 놀고 라는 말에 너무 집착하시네요..글을 끝까지 안읽으셨나봐요.
  3. 지나가다가3!!
    능력 안되는 남자랑 결혼하면..고생길이 열여 있답니다^^.. 자식나아서도.. 고생~
    이고생 저고생 다 하다가 노후를 맞이 하는데 노후 자금이 없어서.. 또 고생.. 그러다가.. 인생이 허무하게 끝나죠...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남자는 가정을 책임질 능력이 되어야합니다.
    전 남잔데.. 제가 여자면 결혼 안해요..
  4. 지나가다가..
    남자가 볼때 이런사람은
    안마방같은 계집질하는데 돈을
    많이쓰는것같은 가능성이
    농후한거같음...
    • 또다른지나가는사람
      2016.06.08 09:31 신고 [Edit/Del]
      여자인데 미리보기 글 보자마자 저도 그렇게 느낌이 오네요ㅋㅋ
      외국살며 한국인 많이보는데 현지인들은 한국어 다들 못알아들으니까 남자들이 큰소리로 계집질 이야기하는 걸 수도 없이 들어요
      결혼전 우리나라 남자의 주기적 성매매는 70%정도 해당하는 걸로 예상하고있어요
      모아둔 게 없으면 확률 80%, 대기업인데도 없으면 95%로 봐요
  5. 음..
    본문과 댓글을 읽다가 적어봅니다.. 재가 볼때는 누가 틀렸다고 하기는 좀 그렇군요.. 누가 맞다고 하기도 그렇고요.. 다 이해가 갑니다. 전 다른내용보다 집안형편이 어렵다는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집안형편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르겠지만.. 재 상황으로 본다면 모으기 어렵겠다고 생각합니다.. 전 현재 가족중에 암환자가 있습니다. 기존에도 집에 빚이 좀 있었지만 형편이 중하정도는 됐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이 생기니 집이 말이 아닙니다.. 저도 대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초봉 3500정도 됩니다.. 하지만 돈을 모을 수는 없습니다.. 한달 용돈 15만원 씁니다. 폰요금 + 차비이죠.. 술자리 생각 안합니다.. 친구 다 없습니다.. 물론 연애 생각안합니다.. 옷 안삽니다.. 머리도 8천원짜리 스포츠머리 합니다.. 이렇게 살아도 빚은 계속 늘어납니다.. 일단 가족부터 살리자는 심정으로 매달리고 있죠.. 저 남자친구분이 형편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르지만 정말 형편 어려운 사람은 대기업에 종사해도 돈모으기 어렵습니다.. 학생때 아르바이트 하는거보다 더 어렵습니다.. 뭐.. 우연히 검색하다 신세 한탄만 하다가 가는데.. 그 남자친구분 집안사정이 어떤지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6. 글쎄
    난 일단 남자지만.. 솔직히 500은 심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환경이란 것이 있으니 "음.." 님 말씀대로 집이 힘들었다는 과정한에 이해해줄수 있다고 본다. 특히 공백 기간.. 무시 못한다.. 공백기간에 돈이 오히려 더 잘 빠지니간... 결혼은 현실 여자가 현명히 판단하는게 맞겠지... 그리고 보니간 여자쪽 집안이 더 좋은것 같은데 이러면 수준 안 맞아서 못 결혼하는게 맞다.. 아직까지 한국은 남존여비 남아 있어서... 여자도 같은 급이 아니면 결국 나중에 불만 터진다. 난 여자쪽 못 살아도 우리집 20만원 드리고 여자쪽 40만원 드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여자들은 그 반대가 힘든가보다...
  7. 성품을보세요
    그냥 지나가다가 한마디 남기게 되는데요. 제가 윗분들 보단 어리기는 하겠지만.. 저는 26살이고 전문대 나왔고 솔직히 월급 매달 160밖에 안됩니다. 그래도 똥차지만 똥차 굴리면서 여자친구 만날꺼 다 만나면서 직장생활 3년차에 2천정도 모왔어요 솔직히 적금 넣고 남는돈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는데 다써요. 제가 뭐 사먹고 입고 싶은 옷 입는거 절대 못 합니다.
    어린 나이지만 제가 봤을때는 남자친구분의 상황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윗분 말씀다나 저보다 많이 벌어도 집안 경제 상황이 어려워서 돈 모우시지 못하는 분 봤구요. 솔직히 이런 말 함부러 하면 안되지만 대기업 연봉 받으면서 계집질 이나 안마방 노래방 등등 가게 되면 돈 많이 깨지기 때문에 돈 모우시지 못하는 분도 봤습니다.
    그러니깐 제 생각에는 우선 직장 같은거는 괜찮아 보이니깐.. 그 남자친구분께서 왜 돈을 모으지 못했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아시는것 보다 더 정확 하게요.

    성실하신분이고 상황이 이래 저래 안좋왔다면 저같으면 결혼 하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아무래도 계집질 도박 술 이런것들로 돈을 다 쓰셨다면 절대 결혼 하지 마시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8. 남자
    그남자랑 결혼하지마시고 딴 남자 만나요 그 정도면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메요
    그런데 웃긴게 지금까지 믿고 사랑해 왔던 사람이 돈 없다니까 갑자기 그 남자가 찌질해 보이고 자기가 아까워 보이나요?? 남자 분이 흥청망청 쓰는 그런 사람이라면 여성분을 지지해 드릴 생각이였는데 남자분이 집안 형편 어려워서 그런건데 그정도도 이해 못하면서 결혼은 무슨 그냥 돈 많은 남자 뒤나 졸졸 따라다니면서 사세요
  9. 남자
    그남자랑 결혼하지마시고 딴 남자 만나요 그 정도면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메요
    그런데 웃긴게 지금까지 믿고 사랑해 왔던 사람이 돈 없다니까 갑자기 그 남자가 찌질해 보이고 자기가 아까워 보이나요?? 남자 분이 흥청망청 쓰는 그런 사람이라면 여성분을 지지해 드릴 생각이였는데 남자분이 집안 형편 어려워서 그런건데 그정도도 이해 못하면서 결혼은 무슨 그냥 돈 많은 남자 뒤나 졸졸 따라다니면서 사세요
  10. 12
    우왕..한국여자들은 역시 겁나멍청하구나.. 답변해주는애까지도 멍청하네 ㅎ 글을다읽어보긴한걸까
  11. 지나가다.
    결혼을하면 남자는 달라집니다. 갈팡질팡 하고있다는건 아직 그남자를 모르는거죠. 남자도 여자 하기 나름입니다. 그래도 남자가 대기업다니고 미래가 있다면 여자분이 돈관리하시고 관리만 잘하면 금방 일어섭니다. 돈이라는게 없다가도있고 있다가도 없는거죠. 빚만 없다면 충분히 결혼해서 살수있을겁니다. 돈이란게 별거 없습니다. 현재의 상황만으로 생각하면 답은 안나오는겁니다.
  12. 검색하다보니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ᆞᆞ제 상황도 답답해서 적어봅니다.저도 직장생활 거즘 십년을 했지만
    집안형편이 어려워 모은돈이 없네요ᆞ중간중간 직장을 옮기고 공백기간 몇개월ᆞᆞ많이 받았을때는 160.정말 못받았았을땐 월 70
    제가 처음 직장들어가서 받은돈이 70이였어요
    집이 어렵다보니ㅡ제 월급은 모두 생활비
    ᆞ저에게 쓸수 있는돈은 핸드폰비ᆞ버스비 말곤 없었습니다ᆞ
    지금도 날위해쓰는돈
    한달 오만원정도ㅜㅜ
    돈도 조금받고ᆞᆞ그나마 이번에 적금들고 모으고는 있는데ᆞᆞ저도 없는 집이라 속상한데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모은돈이 하나도없다네요ᆞᆞ원래 적금들었던게 있는데ㅡ예전여친한테 뒷통수맡고ㅡ적금 다 깨고 빛갑고ᆞᆞ글다보니 못모을수도 있었겠다 히고 위로는 하는데 답답하고 속상하네요.그래도
    둘이 절약해서 모으면되 ᆞᆞ생각하며 위로하고
    내려놓으려해도 결혼은 현실이기에 ㅡ저런 글들보면 답답하고 걱정되고ᆞᆞ
    고민되요ᆞᆞ만난지는 얼마안됬고ᆞᆞ
    알고지낸지는 꽤 오래됐는데
    이 친구도 노는것좋아하고ᆞ술도 좋아하는 친구인데 내가 그런거 싫어하는거 아니깐 술도 줄이고도 배도 끊고 노력하는데 돈이라는 현실앞에 고민되네요ᆞ또 지금은 안하는데 인터넷도박비슷한걸 했었어요ᆞ그걸로 조금씩 수입을 챙기기도 했는데ᆞᆞᆞ결혼하고 또다시 이런습관이 살아날까도 고민이고ᆞᆞ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요즘 걱정이많네요
  13. 검색하다보니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ᆞᆞ제 상황도 답답해서 적어봅니다.저도 직장생활 거즘 십년을 했지만
    집안형편이 어려워 모은돈이 없네요ᆞ중간중간 직장을 옮기고 공백기간 몇개월ᆞᆞ많이 받았을때는 160.정말 못받았았을땐 월 70
    제가 처음 직장들어가서 받은돈이 70이였어요
    집이 어렵다보니ㅡ제 월급은 모두 생활비
    ᆞ저에게 쓸수 있는돈은 핸드폰비ᆞ버스비 말곤 없었습니다ᆞ
    지금도 날위해쓰는돈
    한달 오만원정도ㅜㅜ
    돈도 조금받고ᆞᆞ그나마 이번에 적금들고 모으고는 있는데ᆞᆞ저도 없는 집이라 속상한데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모은돈이 하나도없다네요ᆞᆞ원래 적금들었던게 있는데ㅡ예전여친한테 뒷통수맡고ㅡ적금 다 깨고 빛갑고ᆞᆞ글다보니 못모을수도 있었겠다 히고 위로는 하는데 답답하고 속상하네요.그래도
    둘이 절약해서 모으면되 ᆞᆞ생각하며 위로하고
    내려놓으려해도 결혼은 현실이기에 ㅡ저런 글들보면 답답하고 걱정되고ᆞᆞ
    고민되요ᆞᆞ만난지는 얼마안됬고ᆞᆞ
    알고지낸지는 꽤 오래됐는데
    이 친구도 노는것좋아하고ᆞ술도 좋아하는 친구인데 내가 그런거 싫어하는거 아니깐 술도 줄이고도 배도 끊고 노력하는데 돈이라는 현실앞에 고민되네요ᆞ또 지금은 안하는데 인터넷도박비슷한걸 했었어요ᆞ그걸로 조금씩 수입을 챙기기도 했는데ᆞᆞᆞ결혼하고 또다시 이런습관이 살아날까도 고민이고ᆞᆞ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요즘 걱정이많네요
  14. 모두가 놓치고있는것
    요점: 대기업 7년 다녔는데 500모았다. 이유는 집이힘들어서다 (이게 팩트인데)

    편의점 알바 중소기업, 이런거랑 비교하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결혼은 결혼할때까지 얼마를 모았느냐의 게임이 아니에요

    50~60년을 같이 살사람을 구하는거에요

    다시말해서 장기전이다 이거에요

    대기업 7년 다녔으면요 알바, 중소기업 천년한것보다 나아요

    앞으로도 비전있고, 그만큼 경쟁력있어요 모든면에서 월등히........................(심지어 생산직마저도.., 사무직은 회사에서 엄청난 교육을 시킵니다...어학연수... 석사? 그것을 커버할 능력자로 만들어요)

    그갭은 ..대학생(대기업) VS 중학생(일반 중소기업) 이라고나 할까?
    극단적인 비유지만 .....

    정리하면

    대기업 지금 0원을 모았다고 합시다

    중소기업 다녀서 7년동안 7000모았다고 합시다.

    앞으로 5년뒤 10년뒤에 어떻게 될까요?

    15년은? 25년뒤는? 40년뒤는? 사람일 모르지만 5년이면 추월할거라고 봅니다.

    특이사항 없으면 빨랑 잡아요....



    • 2015.07.09 18:36 신고 [Edit/Del]
      님 혼자뭐하는거에요..?

      남자가 불쌍하잖아요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남자를 여자한태서 떼어내려는대 동참좀하시죠 ?
      지금당장에만 충실한 눈먼멍청한여자들은 행복해질가치가없습니다
  15. ㅋㅋㅋㅋ
    우리 엄마 아빠를 봐도, 돈 씀씀이는 평생간다. 진짜 살면서 사채같은걸로 고생해보지 않은이상 경제관념은 평생가.
    남자새끼가 7년동안 500밖에 못모은거보니깐 답 나오지 않냐? 마누라가 통장관리 아무리 철저하게 해도 저정도 씀씀이면 경제관념이 아예없다는 소리인데, 딱 봐도 결혼하면 집에 돈은 남자가 다 없애겠구만. 나 같으면 결혼안한다. 진짜로 나이 50먹어도 경제관념은 잘 안바뀐다.
  16. 모두가 놓치고 있는것2
    모두가 놓치고 있는것 님한테 한마디 하죠~

    결혼은 장기전 맞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돈 500꼴랑 모았단거죠~ 결혼 후에 님말처럼 그렇게 돈이 쉽게 모아질까요? 둘이서 정말 독하게 맘먹고 절약하지 않는이상 절대 못모아요. 경쟁력요? 교육은 많이 시키죠 그러나 그만큼 경쟁을 시키기 때문에 그걸 이겨내지 못한 다수는 40 중반되면 나갈 준비 해야됩니다.

    길어봐야 10년이나 15년인데 그사이에 애도 낳고 공부도 시켜야되고 하다보면 돈 못모아요 그게 현실이에요.
  17. 라무네지아
    저와 비슷하네요.
    저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여자친구의 가계를 보니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저는 지금 대기업에 근무하고 입사한지 2년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동안에 직장생활 10여년 하면서 돈도 나름 모아 두었구요.
    헌데 여친은 나이 30대 초반인데 항상 집에서 쉬기만
    하고 일은 안하고 중간 중간 알바만 하고
    더군다나 자기네 집에 빚도 많고. 더 충경적인것은 카드 돌려 막기로
    자기 앞으로 500만원 가까이 있더라구요
    3년 가까이만나면서 제가 만날때마다 용돈도 주고 했지만.
    정말 .. 내가 사랑해서 사귀는건지

    불쌍해서 사귀는건지 갈피를 못 잡고 있을정도에요.
    한번 싸우면 절대 물러서지도 않을 뿐더러 자기가 잘못해도
    막말에 욕까지 듣고 ...
    저희 집안에서는 별로 안 내켜 하더라구요..
    정이들어 못 헤어지는건지..
    아님 불쌍 한건지..
    내 안에 있는 내가 그녀를 도대체 어찌 생각 하는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구있어요...
    저도 같이 상담 받고 싶네요....

    결혼은 해야 하는데...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18. 라무네지아님 너무 착하신듯
    라무네지아님 너무 심하시다 ㅠ 첫사랑이에요?ㅋㅋ..
    저 21살인데 그런사람 안된다는거 어린 저도 알아요.... 첫사랑은 죽을듯이 사랑했는데 두번쨰부턴 정말 현실이 보입니다 제발
    불쌍해서 사귀는듯해요
    그런연애제발하지마세요
    자기반성조차없대 ㅋ 와.. You deserve better woman.
  19. 크리스탈 vere-good 뽕,판매.
    안녕하세요.
    마니아 여러분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새해 들어서 눈팅만 하다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광고 글을 올려보왔습니다.
    많은 고민 속에서 "안전"과 "배송"사이를 최우선의로 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제품, 시간, 가격, 마니아분들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로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마니아님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서로 이익되는 질문과 의견 남겨주세요.
    메일 coup14527@gmail.com
    이글을 보신 마니아님들 모두 다 함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20. 모니터
    아니죠..
    결혼 한다면 사랑하고 계실터인데 지금 뭔가 재고 있는거 보면 그냥 조건보고 결혼하는 거라 생각되네요
    중소기업, 계약직, 그런 사람들은 어찌 결혼하나요.. 그냥 그 남자는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좋은 조건
    사람 만나세요
  21. 미안해요
    매우 정확한 심리 테스트 !! 솔직히 전 안 믿으면서, 심심풀이로 했는데.. 결과를 보고 좀 섬뜩했습니다. 너무 정확해서 특히 3번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진심으로 응하지 않으면 결과에 화가 날수도 있습니다 . 잘 읽으세요.. 절대 미리보기 없기. 진지하게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한테 이걸 보낸 사람이 말하길... 메일을 읽은후 10분 후에 소원이 이루어 졌다길래 "별일이 다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순서대로 하세요... 속이기 없기!. 속이지 마세요..

    이게임의 결과는 매우 재미 있으면서 섬뜩합니다. 미리 읽지 말고 순서대로 하세요 1~2분 정도 걸리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약간은 으스스 합니다. 먼저, 백지와 볼펜을 준비 하세요.. *추신* 이름을 고를때는 당신이 "실제로 아는 사람"의 이름을 고르도록 하고, 첫번째 본능적으로 제일 먼저 생각난 대답을 적으시기 바랍니다. 한번에 한줄씩 읽도록 하세요.. 미리 읽으면 재미를 망치게 됩니다.

    1. 먼저 종이의 위에서 아래로 (세로로 )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적으세요

    2. 그리고 1과 2의 숫자 옆에 생각나는 두 숫자를 하나씩 적으세요(1부터 10중 골라서)

    3. 3과 7의 옆에는 이성의 이름을 한사람씩 적으세요.(실제로 아는 사람 각1명씩)

    4. 4, 5, 6번째 숫자 옆에는 아무의 이름을 1명씩 적으세요.. 친구나 가족 등등.... 속이게 되면 당신이 한 일에 괜히 시간만 낭비한 결과가 됩니다.

    5. 8, 9, 10번째에는 노래 제목들을 1곡씩 적으세요.. 본능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1곡씩 차례로 적으시면 됩 니다.

    6. 마지막으로 소원을 비세요... 요즘에 가장 간절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 한가지만 ... 적으셔도 되구요...

    자~ 소원을 빌었으면 이제 이게임의 결과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3번에 적은 이름은 당신이 사랑하고 있는 사람입 니다. 7번에 적은 이름은 당신이 좋아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4번에 적은 사람은 당신이 가장 보살펴 주는 사람입니 다. 5번에 적은 사람은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사람 입니다. 8번에 쓴 노래 제목은 3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 이고, 9번에 쓴 노래 제목은 7번에 쓴 사람과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10번에 쓴것은 당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노래 입니다. 마지막으로 2번에 쓴 숫자 만큼 다른 게시판에 이글을 올리면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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