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그만 두고 난 그 이후블로그를 그만 두고 난 그 이후

Posted at 2015.08.23 23:33 | Posted in 코비의 연애칼럼/연애 자기계발 칼럼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연 3년,

 

1년 차 까지는 열심히 활동하려고 했다.

운에 좋게도, 방송국에서 다큐를 찍자고도 했고, 온라인 서적 발매 제의도 들어왔다.

 

그 이후 2년이 지난 지금.

난 이 블로그를 보면서 상당한 죄책감이 든다.

 

'작가'가 되겠다는 꿈 하나 들고 무작정 달려 들었던 이 블로그.

결국 서적 하나를 출판해냈다.

하지만 부끄럽다.

 

나이가 먹어가고 경험이 쌓일 수록 이전의 사고들이 점차 발전과 수정의 절차를 거친다.

지금의 회의도 이 과정에 해당할 수 있다.

 

이전에 썼던 글들을 다 지우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어쩜 저런 글을 썼지 하며 이불에 하이킥 하고 싶다.

그때와 지금의 가치관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처럼 너무나 변했다.

 

사랑을 하면 할수록, 새로운 텍스트를 접하면 접할 수록, 새로운 경험들을 채워 넣을수록,

부끄럽다.

 

그럴수록 올바른 사고와 가치관을 가지고 야바위 짓을 그만둬야겠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당분간 글은 올리지 않을 것이다.

 

급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메일을 남겨주시라.

 

kobeeee@nate.com

 

감사합니다.

 

 

 

 

 

  1. 하루에도 몇 번씩 상담을 메일로 해주고 있네요.
    근데 가끔씩 제가 답변을 드렸을 때, 바로 잠수를 타시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 그럴 때마다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지 생각하게 되요.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많은 힘이 되요.
    물론 이렇게 생색낼만큼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지도 않지만,
    저의 동기 부여를 위해 커피 한잔이라도 주신다면 힘내서 까페에서 열심히 여러분의 상담을 제 힘 닿는데까지 해보겠습니다.
  2. 레몬광장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같이 보이는데요.
    굉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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