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아직도 모태솔로에요. 캠퍼스에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어케하죠?20대 중반 아직도 모태솔로에요. 캠퍼스에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어케하죠?

Posted at 2012.04.21 11:41 | Posted in 코비의 연애상담 : Q&A

 

 

Q. 이십대 중반 여자사람임. 늦게 대학교를 가서 지금 대학교를 다니는 중임 남자는 나보다 한살 어림. 수업시간에 우연히 복학생 한명이랑 눈이 딱 마주침. 서로 눈 피했지만 다시 슬쩍보다가 눈 또 마주침. 그때 우리반에 그런애가 있다는걸 알게됨. 어느날부터 강의시간에 내 앞에 앉게됨. 뒤에서 몇번 필통떨어뜨리고 펜떨어뜨리고 하다가 서로 말을 텄음. 어느날 학교에 오더니 갑자기 책을 꺼내더니 공부했냐면서 이것저것 물어봄. 모르는 거였지만 함께 진지하게 생각해줬음. 그러다가 뒤에서 계속 그아이 신경쓰게 됨. 강의시간에 바로 앞이라 자연스럽게 그애만 보게됨. 나도 모르는거있으면 니한테 물어봐야겠다며 핸드폰 번호 받아서 카톡보냄. 집중이 안된다고 하니 비타민 사준다함. 좋았음. 오늘도 시험이야기를 하다가 시험족보 줄까요? 묻길래 됬다고 하면서 그거 왜 아무한테나 뿌리냐고 멍청한거가 순진한거가 바본거냐고 함 어차피 돌고 돌지 않냐고 갠찮다고 하면서 지 바보 맞다고 누가 자길 이용할까봐 닫고 산다고함 그래서 안그런사람도 많다고 바보같이 살지말자고 함. 씹힘. 하............... 씹히고 나니 머라 카톡 보낼말도 없고.. 좋아하게되기 전에 같이 도서관가자고 했는데 안갔는데.. 어떻게 해야 잘 될까요.

 

 

 

코비의 상담 결과 :

 

 

20대 중반이 되도록 모태솔로인 너. 그리고 지금 너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해야 잘 될지 모르는 너. 지금 그 남자를 좋아하긴 하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너. 그 남자와 대화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너. 그 남자와의 카톡이 뭐가 잘못 되었는지 모르는 너. 어떻게 남자를 꼬셔야 하는지 모르는 너. 족보를 준다고 성의를 보인 남자를 무시한 너. 이제 20대 중반인데 남들 다 하는 연애 한번 해봐야지? 근데, 지금 상태로는 앞으로 연애하기 힘들 것 같아. 내가 매처럼 직설적인 화법으로 너에게 말해주는 데는 이유가 있어. 이렇게 얘기 안하면 저에게 자극이 안올 것 같거든. 정말 니가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싶다면 독하게 혁명적으로 너 자신을 바꾸어야만 해. 어영부영 바꿔봤지 안 바뀌는 것만 못하다는 걸 명심해. 왜 그 남자가 카톡을 씹을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가르쳐 줄까?

 

 

그 이유를 가리기 앞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황을 분석하면 자연스레 답이 나올 것 같아. 수업시간에 서로 얼굴 터서 CC로 발전한 경우 흔히 볼 수 있어. 내 친구도 수업시간에 서로 안면 터서 극적으로 사귀고 이제 1년이라고 그러던데, CC가 되는 전형적인 방법이 수업시간에 알게 되어 서로 데이트 후에 연인으로 발전하는 거야. 물론 동아리나 다른 모임도 있지만 말야. 그리고 지금 너가 좋아하는 그 남자도 너한테 전형적인 수법을 쓴 거 알아? 누가 먼저 필통 떨어뜨리고 펜 떨어뜨렸는지 모르겠지만, 남자의 입장에서 괜히 모르는 여자 옆에 가서 필통 떨어뜨리고 펜 떨어뜨리는 사람들은 한 80퍼는 여자에게 작업 거는 거야. 괜히 가서 시험기간에 여자에게 노트빌려달라 그러고 친해지자 그러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연필 한번 굴려보는게 더 낫지 않겠어?

 

 

그래서 그 남자는 너에게 자연스럽게 연필을 굴린뒤 접근 하는 걸로 시작해서 이제는 한단계 나아가 책을 꺼내서 너에게 모르는 것을 공유하고 물어 본거야. 그 남자가 너에게 관심이 없었다 라면 과연 가능 했을까? 물론 예외의 경우는 있어, 복학생이라 학교에 아는 사람 단 한명도 없어서 왕따처럼 학교 다니는 경우에는 단 한명이라도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그러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깐 배제하자. 그러고 여차여차 가까워 지는 단계에서 핸드폰 번호도 받아가고, 니가 핸드폰 번호 찍어달라 한 순간 그 남자는 속으로 감격해서 집에 갈 때 혼자 실실 웃었을 것 같은데? 그 이후에도 너랑 꾸준히 연락하고, 너가 집중이 안된다니 비타민 사준다고 그러고, 이거 왠만한 관심 없이면 이렇게 적극적으로 바로 비타민 사준다고 그러지는 않거든? 근데, 한가지 남자가 좀 소심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듯 해. 너가 앞으로 살살 다루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왜 남자가 소심하다고 느꼈을까?

 

 

작업하는 남자 입장에서는 초보자의 경우에는 너가 하는 행동들, 도서관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거절한 행위, 나름 선심써서 시험족보를 주겠다고 했는데 거절한 행위들은 남자에게 큰 상처로 다가올꺼야. 물론 소심하고, 작업초보생 같은 경우에는 말야. 그리고, 너도 너무 그때 날카롭게 말한 것 같아. 시험족보 주겠다는 사람한테는 눈치껏 고맙다고 받는게 예의가 아닐까? 거기따 대고 남의 성의를 무시하고 바보 같다느니, 멍청이 같다더니 멍청이 같이 살지 말라느니 라고 쏴버리면 세상에 어떤 사람이 좋아할까? 지금 그 남자 아무래도 상처 좀 받았을걸?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는 무시 받았다고 생각할 거야. 한번도 아니고 도서관에서 공부하자는 것도 거절당했으니 말야. 남자가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자고 하는 것은 "나 너한테 관심있으니 옆에서 같이 공부하면서 널 꼬시고 싶어."란 의미이고, 그 남자만의 작업 작전 이었을텐데, 너가 거절했으니 이 남자는 "아, 이여자 나한테 관심 없구나." 라고 생각할게 뻔해.

 

 

근데 사실 난 너 이해가 안되. 너도 그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면서? 근데 왜 그런식으로 대해? 그런식으로 대하면 모태솔로 못벗어나. 모태솔로의 특징 중에 뭐가있냐면, '철벽녀'가 많다는 거야. 남자가 처음에 다가올때는 받아 주는데 어느 관계 이상 지속이 되려고 하면 철벽을 치고 자기를 방어하지. 딱 너의 모습이야. 남자가 도서관 가자고, 시험 족보 준다고 다가오는데 왜 철벽을 쳐? 그냥 좋게 너도 관심이 있다면 같이 공부하는거고, 너가 아무리 혼자 공부가 잘 된다고 하더라도 시험기간 때 CC가 가장 많이 생기기도 하고, 시험기간때 서로 호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기인데 그 황금 같은 시기를 놓치면 넌 앞으로 모태솔로 탈출하기 쉽지 않을거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이번엔 너가 한번 제안해봐.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하자고. 이번 기회에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같이 공부하는 법도 배우고 말야. 내가 느끼기에는 대학공부는 서로 같이 모여서 모르는 부분 물어보고, 시험 뭐나올지 예상하면서 공부하던 것이 더 잘되던데… 어쨌든 공부도 하고, 그 남자도 같이 잡으려면 일단은 그 남자를 만나야 하니깐 다음에 남자가 다가왔을때는 더 이상 거절하지마. 더 이상 거절하면 그 남자 튕겨져 나가. 지금도 튕겨져 나간 상태야. 그러니깐 다시 끌고 와. 한번 밥을 먹자던가, 공부 같이 하자던가, 정 그렇게 못하겠으면 공부하다가 모르는거 물어보러가. 그리고 시험 끝나고 서로 만나서 시험얘기도 하고 음료수한잔도 같이하고, 그러면서 CC가 되가는거야. 그러니 제발 남자랑 만.나.줘!!!!!!!!!제발!!!!!!!!!!!!!

  1. .
    흠..... 저는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
    남자들한테 고백은 꽤 받아봤는데요.....
    제가 추천하는거는....

    남자들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여자들처럼 잘 삐지지도 않고 (물론 예외는 있음).
    되게 서로를 챙겨줄 필요도 없고 (너무 챙겨주면 싫어함).
    서로 문자같은거도 장문으로 안 보내죠 (내 말은 남자끼리).
    뭔가에 빠져버리면 또 세상의 모든게 관심 밖이 되버리기도 해요... (게임같은거)

    따라서 남자가 여자에게 장문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여자를 챙겨준다던지 배려를 해준다던지 한다면....
    그건 당신 (여자) 한테 관심이 있거나 그게 몸에 배여서 그렇고요 (카사노바같은 남자).

    남자에겐 여자란 물고기같은 존재에요.
    낚시를 하는데... 물고기를 너무나도 잡고 쉽지만...?
    안 걸리면.... 짜증나고 화도 나고.... 결국엔 포기하게될 수도 있죠.

    한 물고기를 잡으려다가 다른 물고기가 잡혔는데 그 물고기가 더 좋으면?
    그 물고기를 잡고 그냥 가버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 잡은 물고기는 관심 밖이죠...
    그럼 어떻게 하냐?

    잡힐듯 안 잡히게....
    그렇게 주변을 어슬렁 거리고...
    마치 잡힐듯 같지만...
    절대 모든걸 다 내보이지 마세요...
    그럼 더 미.치.게 됩니다.
    그냥 이쁘게 차려입고 앉아서 수줍게 웃으면서...
    인사만 남기고 아무말 없이....
    그렇게 앉아계셔보세요....

    아니면 빤히 바라본다던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가도 되요.
    정 관심이 있으면... 계속 밀어주다가 갑자기 확 당기는거죠.

    관심을 주고 막 친절하게 다가가다가...
    이 남자가 "어 이 여자 나한테 관심있나?" 해서 다가오면
    튕겨주는 거죠. 그럼 남자 입장에서 "어? 아니였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기분 나쁘죠. 기분 나쁜데... 이게 끌리면서 기분 나쁩니다.
    "와 이 여자 나 한테 좋아하는 척 다 하더니... (나한테 작업 걸더니) 튕기네? 의왼데?"
    이런 식으로요.

    이런 식으로 남자를 잘 요리할 줄 알아야 됩니다.......
    물론 이 것은 경험을 통해서 나오는거고....
    20대 중반이시면 조금 이 경험을 하긴 어려울 지도 모릅니다...
    여잔 알다싶이 20대 초반때 남자가 걸대같이 몰려들다가
    20대 중반이 되면 떨거지들 다 떨어져나가고
    이제 20대 후반이 되면 괜찮은 놈 하나 잡아야되는거거든요?

    근데 남자는 1. 예쁜 여자는 나이 상관없이 좋아하고요. 2. 남자는 자기 엄마같은 여자를 좋아합니다. 뭔가 같이 있으면 편하면서 친절한 여자요. 3. 자기 말 들어주는 여자 좋아하고요. 4. 자기를 존중해주는.. 배려해 주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이게 거짓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나와야 되요...

    예를 들어 남자가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 실패를 경험했다고 해봐요... 그럼 "그래도 넌 최선을 다 했잖아. 난 네가 최선을 다한거 다 알아.." 라고 좋게 이야기 하면서도 "이제부터 더 열심히 공부해봐.. 스케줄을 짜서 오늘은 여기까지 공부해야되겠다 등..." 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는걸 좋아해요. 그게 가식적이지 않고... 뭐랄까 그게 있어요.

    또는 남자가 좀 가난한데... 일을 열심히 해요. 근데 분명 자기 주변에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할거에요. 그런 경우는 뭐 "넌 참 또래에 비해 성숙한거같아." 혹은 "넌 대단해" 뭐 이런식으로 자기를 존중해주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럼.....^^;;;;




  2. .
    흠..... 저는 물론 자랑은 아니지만.....
    남자들한테 고백은 꽤 받아봤는데요.....
    제가 추천하는거는....

    남자들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여자들처럼 잘 삐지지도 않고 (물론 예외는 있음).
    되게 서로를 챙겨줄 필요도 없고 (너무 챙겨주면 싫어함).
    서로 문자같은거도 장문으로 안 보내죠 (내 말은 남자끼리).
    뭔가에 빠져버리면 또 세상의 모든게 관심 밖이 되버리기도 해요... (게임같은거)

    따라서 남자가 여자에게 장문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여자를 챙겨준다던지 배려를 해준다던지 한다면....
    그건 당신 (여자) 한테 관심이 있거나 그게 몸에 배여서 그렇고요 (카사노바같은 남자).

    남자에겐 여자란 물고기같은 존재에요.
    낚시를 하는데... 물고기를 너무나도 잡고 쉽지만...?
    안 걸리면.... 짜증나고 화도 나고.... 결국엔 포기하게될 수도 있죠.

    한 물고기를 잡으려다가 다른 물고기가 잡혔는데 그 물고기가 더 좋으면?
    그 물고기를 잡고 그냥 가버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 잡은 물고기는 관심 밖이죠...
    그럼 어떻게 하냐?

    잡힐듯 안 잡히게....
    그렇게 주변을 어슬렁 거리고...
    마치 잡힐듯 같지만...
    절대 모든걸 다 내보이지 마세요...
    그럼 더 미.치.게 됩니다.
    그냥 이쁘게 차려입고 앉아서 수줍게 웃으면서...
    인사만 남기고 아무말 없이....
    그렇게 앉아계셔보세요....

    아니면 빤히 바라본다던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나가도 되요.
    정 관심이 있으면... 계속 밀어주다가 갑자기 확 당기는거죠.

    관심을 주고 막 친절하게 다가가다가...
    이 남자가 "어 이 여자 나한테 관심있나?" 해서 다가오면
    튕겨주는 거죠. 그럼 남자 입장에서 "어? 아니였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기분 나쁘죠. 기분 나쁜데... 이게 끌리면서 기분 나쁩니다.
    "와 이 여자 나 한테 좋아하는 척 다 하더니... (나한테 작업 걸더니) 튕기네? 의왼데?"
    이런 식으로요.

    이런 식으로 남자를 잘 요리할 줄 알아야 됩니다.......
    물론 이 것은 경험을 통해서 나오는거고....
    20대 중반이시면 조금 이 경험을 하긴 어려울 지도 모릅니다...
    여잔 알다싶이 20대 초반때 남자가 걸대같이 몰려들다가
    20대 중반이 되면 떨거지들 다 떨어져나가고
    이제 20대 후반이 되면 괜찮은 놈 하나 잡아야되는거거든요?

    근데 남자는 1. 예쁜 여자는 나이 상관없이 좋아하고요. 2. 남자는 자기 엄마같은 여자를 좋아합니다. 뭔가 같이 있으면 편하면서 친절한 여자요. 3. 자기 말 들어주는 여자 좋아하고요. 4. 자기를 존중해주는.. 배려해 주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이게 거짓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나와야 되요...

    예를 들어 남자가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 실패를 경험했다고 해봐요... 그럼 "그래도 넌 최선을 다 했잖아. 난 네가 최선을 다한거 다 알아.." 라고 좋게 이야기 하면서도 "이제부터 더 열심히 공부해봐.. 스케줄을 짜서 오늘은 여기까지 공부해야되겠다 등..." 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해주는걸 좋아해요. 그게 가식적이지 않고... 뭐랄까 그게 있어요.

    또는 남자가 좀 가난한데... 일을 열심히 해요. 근데 분명 자기 주변에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할거에요. 그런 경우는 뭐 "넌 참 또래에 비해 성숙한거같아." 혹은 "넌 대단해" 뭐 이런식으로 자기를 존중해주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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